추적취재 2탄 : 동성여객 게이트 이광태 前 대표

▲ 이광태 씨가 제3자 명의로 지난 2002년 약 220만 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베버리 힐스 웨스트 우드 소재(10727 wilshire Blvd.) 초호화 콘도 전경. 현재 이 콘도의 시가는 400만 달러가 넘는 수준으로 알려져 이 씨는 불과 2년 만에 약 200만 달러 상당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안상영 前 부산시장과 부산 국세청 6급 세무 […]

發行人 칼럼 – 사이버 도박게임에서 청소년을 구하자

한국인들의 도박성향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이름난 명사들에서부터 소시민에 이르기 까지 도박인구는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지난 2003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도박중독자는 전체 성인인구의 9.28%에 해당되는 300만명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실지로 도박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인구만도 전체 성인인구의 3.8%에 달하는 13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일본 등의 도박중독자 비율 1~2%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세계적 도박도시인 […]

미래은행 백운학 행장 물러나고 박광순 씨로 전격교체

▲ 미래은행 2대 행장으로 내정된 박광순 前 PUB 행장. 미래은행 2대 행장에 박광순 前 PUB 행장이 내정됐다. 미래은행 이사회(이사장 윤창기)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통해 “現 백은학 행장의 후임으로 박광순 씨를 공식 선임하고 오는 3월 1일 부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신임 행장 내정자의 공식 취임 일정이 내달 1일로 예정되어 있기는 하나, 인수인계 등의 […]

신설 한인은행… 기존 한인은행원 상대 치열한 스카우트 열풍

▲ 한미은행 갤러리아 마켓지점 전경. ⓒ2005 Sundayjournalusa 커먼웰스 은행(행장 최운화)을 위시한 총 3개 한인계 은행의 신설이 금융 街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현재 은행권의 신경전 싸움에 불을 지핀 은행은 커먼웰스 은행이다.커먼웰스 은행은 한미은행 손성원 신임 행장 취임을 틈타 공교롭게도 지난 한 달 동안 이 은행에서 근무하던 오피서급 이상의 직원 10여명을 대거 스카우트한 것. 이렇듯 한인 금융 […]

도대체 누가 누구를 정화한다는 소린지

▲ 지난 2003년 미주예총 김준배 회장이 7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이러한 이취임식이 적법한 절차인지를 놓고도 현재 논란이 되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현재 5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가칭 ‘LA 한인 예술인 정화위원회’는 현재 한국 예총의 이성림 회장이 임의대로 김준배 씨를 회장으로 인준했으며, 이 과정에서 2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의혹대상으로 […]

충격의 현장 보고서 제1탄 : 무분별한 현실도피성 유학… “나라가 망…

▲ 조기 유학생들의 탈선 문제가 점차 심화되어 사회 문제화 되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지난해 연말 한국 교육의 현주소를 여실히 반영해 준 일대 파란이 벌어졌으니, 이는 바로 대규모 브로커들까지 가세한 ‘입시부정’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한국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명문대학 지상주의’가 낳은 결과물의 결정판으로 한국 내 입시를 앞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돈을 들여서라도 좋은 대학을 졸업해야만 자식이 사회에서 […]

이북 도민회 분열 「점입가경」

▲ 지난 21일 용수산에서 열린 남가주 이북 도민 총 연합회 발기인 대회에서 새로 선정된 이사진들이 앞에 나와 서있는 모습. ⓒ2005 Sundayjournalusa 남가주 이북도민 총연합회(발기위원장 김희선)가 지난 19일 타운내 용수산 식당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현 김호정 회장이 이끄는 남가주 이북도민회 연합회와의 전면전을 예고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김도우 발기위원은 남가주 이북도민회의 불법성을 성토하며 남가주 이북출신 인사들의 단합을 […]

충격고백 특별인터뷰 : 김영삼 前 대통령의 숨겨놓은 딸 가오리 모친 …

▲ 본보 발행인의 단독 인터뷰 기사가 실린 월간조선 3월호 표지. 본보가 극비리에 추진한 ‘김영삼 前 대통령의 숨겨놓은 딸 가오리 양의 생모인 이경선 씨와의 전격 인터뷰’가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국의 조선일보가 발행하는 유력 월간지인 ‘월간조선’ 3월 호는 ‘본보 발행인(연 훈)과 이경선 씨와의 전격 인터뷰 기사’가 포함된 ‘김영삼의 숨겨진 여인이라는 이경선 입 열다’라는 제하의 […]

LA시장 선거 치열한 막판유세… 한인유권자 최대 변수 등장

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LA 시장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이중 4명의 유력 후보들이 지난 21일 한인 타운을 찾았다. LA 한인 동포들이 LA 시장선거에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한인들의 정치력 급신장과 각 후보들간의 지지율이 간발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LA 시장선거에는 한인들의 투표가 선거에 중요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LA한인회 산하 한인 정치력 […]

일부업자들 헐값매입 1년 6개월간 냉동보관하다 타운에 유통

’광우병’ 파동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수입 금지되어 반품된 쇠고기를 한인육류업자들이 싸게 구입해 보관했다가 이를 한인타운에 다시 판매했다는 본보 보도(2월27일자)에 주부들과 시민들이 놀라고 있다. 여기에 최근 캐나다에서 ‘광우병’ 사건이 재발했으며, 지난 11월에는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남성이 ‘광우병’ 관련으로 의심되는 질환으로 사망한 사건이 일어나 자칫 ‘광우병’ 재발 쇼크가 번질 기미도 있어 시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현재까지도 미국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