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구 19%가 핸드폰 사용한다지만… ‘뭘 모르는 소리’

■ 북한 신세대, 비싸고 잘 안터지는 손전화 과시용 구매 ■ 미중앙정보국 분석 “전체 인구의 19% 휴대전화 사용” 북한 인구 2천500만 명 중 휴대전화, 즉 손전화를 사용하는 인구는 약 19%에 불과하다고 미국 중앙정보국이 최근 발표했다. 여전히 비싼 기기 값과 통신비, 그리고 열악한 통신망 탓에 주로 부유층 사이에서 사용돼 왔는데, 북한 젊은층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유행하면서 사용률이 점차 […]

(주)한화, 미국 연방법원에…‘한국판결 인용 요청’한 이유

■ 2016년 공작기계 45차례 미국 수출 180만 달러 미지급 반환소송 ■ 2018년 서울중앙지법에 소제기 승소 후 미 연방법원에 인용 요청 ■ ‘한국관련 국제사건은 한국에 재판관할권’ 담보권자 별도소송제기 ■ ‘한화 채권인정하고 담보처분 때 배상하라’ 담보채권 우선권 주장 주식회사 한화[이하 한화]가 지난 7월 22일 인디애나남부연방법원에 허트랜드 머쉰 앤 엔지니어링 유한회사[이하 허트랜드]를 상대로 한국판결을 인용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한화는 […]

[단독] 美 현대차 사면초가 몰린 이유 노동법위반 잇따라 피소된 내막

■ 로이터통신-애틀랜타언론 현대자동차 불법고용사태 잇따라 폭로 ■ 인력공급업체는 한인운영 스마트사…현대차가 지분 72.4% 보유 ■ 지난 2월 12세 소녀 가출신고로 덜미 미성년자 두 오빠도 고용 ■ 일부직원들 ‘10대 미성년자 약 50명 근무’증언도 나와 최대위기 ■ 소송여성 ‘미성년자고용 알았다면 안 샀을 것’ 집단소송 움직임 ■ 스마트사 이미 지난 3월 노동법위반혐의로 멕시코노동자에 피소 ■ 로이타통신 ‘현대차 불법’ TN비자소유 […]

지금 북한에서는…

서해상으로 떠내려오는 코로나 물품과 의류 집중 단속 “코로나로 오염된 물품이니 사용치 말고 즉시 신고하라” ■ 해상 통해 떠내려 오는 물품은 모두 바이러스 뭍힌 적지물자 ■ 방역체계붕괴 위한 남한의 음모…<적발, 분쇄해야 한다>역설 북한 당국이 서해바다 인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상으로 떠내려 온 의류와 물품은 코로나에 전염된 적지물자(적대국의 물품)라며 이를 소지하거나 사용하지 말고 즉시 신고하라는 주민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

전세계로 번지는<식량대란>‘8억만명이 기아에 허덕일 것’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폭염 가뭄 등 기후까지 위기 상황 ‘이미 곡물 바닥… 지구촌 아비규환’ ■ 26개국 식료품·비료 수출 제한식량 위기 증폭 ■ WTO “우크라이나 식량 필요 금수는 상황 악화” ■ 우크라이나 수확한 밀 수출 길 막혀 ‘식량 대란’ ■ 아시아 주식 쌀이 ‘식량 대란’ 다음 차례가 경고 세계 재난 가운데‘식량 전쟁’이 가장 무서운 전쟁이라고 한다. 인간이 […]

[특집 2] 미국 발 최악의 ‘구인난-물가 대란’사태

미국 경제가‘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 와중에 사상 최악의‘물가 대란’까지 닥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됐던 미국의 5월 CPI (소비자 물가지수)상승률이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8.6%로 발표돼 미국은 물론 전세계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에 커다란 충격 이 몰려오고 있다. 이는 개솔린 가격 폭등과도 맞물려 있어 더욱 심각한 수순이다. 이번 5월 CPI 충격이 더욱 컸던 것은 […]

[이슈 프리뷰] 대한광통신 미국법인장과 맞소송 벌이는 이유

대한광통신의 ‘갑질’인가? 美법인장의 ‘배신’인가? 대한광통신의 미국법인이 경영난을 겪자 미국법인장과의 고용계약을 해지한 뒤 자유계약자로 일하게 했으나 자사제품은 물론 다른 회사제품까지 판매함으로써 손해를 초래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한광통신은 미국법인장이 자사의 영업 비밀을 침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미국법인장은 하루아침에 고용 계약을 해지당한뒤 대한광통신이 제품판매 때마다 커미션을 주겠다고 약속하고도 17만 달러 상당의 커미션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퇴직금 […]

갈라진 미국 고물가 시대 세계화에 종지부를 찍는다

미국경제‘먹구름’이 아니라 불원간‘경제 태풍’직면한다 ■ 다이먼 JP모건 CEO, 미국경제 불원간 ‘허리케인’ 경고 ■ 연준 양적 긴축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 등 원자재 급등 ■ 1970년 비해 개솔린가격 2020년에 무려 1,200% 증가 ■ 인플레 잡다가 경기침체 우려 ‘위드 인플레’ 맞는 전략을 개솔린 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여름철 휴가철과 맞물려 자동차 여행이 급증하는 추세도 있지만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쟁이 […]

김영완 신임 LA총영사 부임 주목

동포들과 차세대의 권익 신장 위해 ‘적극적인 지렛대 역활 수행하겠다’ ■ “젊고 능력있고 친화적이다” “기대가 되는 공관장이다” 긍정평가 ■ 51세의 젊고 활기 찬 전문 외교관 출신에 ‘새로운 커뮤니티’ 기대 LA공관장으로 부임한 김영환 신임 총영사는 전임자들과는 달리 불과 부임 2개월이 지나면서 “능력있고 친화적이다”“기대가 되는 공관장이다”라는 칭송이 나오고 있다. 올해 51세인 김총영사는 재외공관장 부임이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관행적으로 […]

통제 불가능한 인플레이션 악순환

세계은행 경제위기 경고문 “50년만의 물가 충격 온다” ■ 달러 환율 급등과 물가 상승세 지속 ‘인플레이션 초비상’ ■ 연일 환율 상승… 환율 1300원 넘으면 금융위기때 수준 ■ 미국 소비자물가 30% 이상 폭등 ‘설마, 또 오를까’ 우려 ■ 달러 강세로…“미 증시 투자 이어질 것” 장미 빛 기대감 최근 환율상승이 예사롭지가 않다. 현재 환율이 1300원을 넘을 경우 한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