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특집] LA한인회장 무투표 당선 계기로 살펴 본 악순환의 고리

■ 비영리단체 활동에 자원봉사자 역할 가장 중요 ■ 동포사회 어려운 이웃 봉사가 한인회의 주임무 ■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려면 소통 능력이 최우선 ■ 제임스 안 회장, 코로나 구호 활동 괄목한 업적 LA한인회장 선거 역사는 한마디로 창피 이상의 수준이다. 지난 16년 동안 세계 최대 해외 한인 동포사회가 존재하는 LA에서의 한인회장 선거는 그야말로 ‘웃기는 선거’였다. 그냥 ‘웃기는 선거’가 아니었다. […]

재외동포재단 ‘갑질’ 논란…‘한국어교사 학술대회’ 관계자들 부글부글

재외동포재단 , 지원금 빌미로 사사건건 강압적 횡포에 억장 무너져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분통 ■ 재단의 전현직 관계자들 지원금 가지고 밀당 ‘텃세’ ■ 학술대회에 재단 연결 교수를 추천 강행 지시까지 한국정부에서 미국 등 재외국가에 파견된 공관이나 기관의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우리들은 재외동포들을 돕기 위해 나온 공직자”라고 자신들의 사명을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일부 공직자들은 한국정부의 지원금 […]

오미크론 하위변위 LA재확산세에 초비상

■ LA전지역 7월 29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일반인들의 안이한 코로나 방역태세가 확진세 키워 ■ “미국에 실제 코로나 확진자수 하루 100만명 육박” ■ 국내는 감염안 된 3300만명 “이번엔 어쩌나”불안 무책임한 방역체계가 문제 코리아타운 내 직장에 근무하는 L모씨는 “코로나는 정말 예방이 문제가 아니라 젊은이들이 코로나에 대한 안일한 생각이 가장 큰 문제에요. 걸려도 별로 안 아프고 […]

[촛점] 만신창이 남가주한국학원 임대만이 최선의 방안이였을까?

4년만에 새언약학교와 슬그머니 임대 결정… 임대방안 철회 유령처럼 부활 ■ 초심의 민족교육도장은 사라진 남가주한국학원 ■ 4년전 맴돌던 임대방안… 유령처럼 다시 부활 ■ 기존이사들과 신규이사들 개혁 의지 실종 사태 ■ 학원 간판 떼고10개 주말학교 개별독립시켜야 재미한인사회의 “민족의 교육도장”이라고 불리는 남가주한국학원(KISC, 이사장 박형만, Korean Institute of Southern California)은 새로운 개혁을 위해 지난 수년동안 한인사회와 한국정부 그리고 기존의 […]

[특집 1] 코리아타운 심각한 구인난 개스값 인상과 겹쳐 곳곳서 이상징후

일할 사람 구하지 못해 타운 상점마다 아우성 눈 부릅뜨고 찾아도 ‘일할 사람이 없다’ ■ 올 여름 일자리 3000만개, 올해 절반도 못 채워 ■ 식당, 호텔, 서비스 업종 일손 부족에 혼란 가중 ■ 임금 인상과도 맞물려 인력난에 가격 뛰고 파행 ■ 코로나19 의 긴 사회적 거리두기 의외복병으로 코리아타운 8가와 웨스턴가 근처 한인 커피샵 B카페는 아침 나절은 […]

[요동치는 한인금융가] ‘뉴밀레니엄-노아은행인수戰’ 안팎 부실 대명사 은행 무슨 이유로 인수?

■ 부실 대명사 노아은행을 인수하겠다는데…합병제안 진정성에 의문 ■ 뉴밀레니엄, 노아주식 100%- 올 캐시 2950만 달러 제안 매입추진 ■ 부실대출율 1위 은행에 파격적 가격 제시한 이유 재무부 지원자금 ■ 한인은행이 인수 포기한 이유가 정확한 부실규모 알기 힘들기 때문 ■ 자산 13위와 15위 합병해도 자산 11위…‘인수 시너지효과 전무해’ ■ 한인은행, ‘부실은행 고가인수 2천만 달러도 과하다’ 시큰둥한 반응 […]

[속보4] 코로나19 테스트 한인 검사원들의 끝없는 항변

길거리 코로나 테스트 검사원들‘부글부글’속 끓이는 이유 “받지 못한 임금만 1백만 달러 넘어…” ■ 테스트 마케팅 관계자들 밤샘 대화 무소득 ■ ‘돈 안주고 야반도주 할 것’이란 소문 흉흉 ■ 테스트 관련 두고 합의사항 체결에 문제점 ■ 연방정부 개입과 법정 소송으로 이어질 듯 코로나-19 의 재난이 극성을 부릴 때 길거리 여기저기에서 코로나 무료 검사를 실시했던 텐트들을 요즘 […]

코로나 테스트 임금착취사기 피해자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

길거리 COVID -19 PCR Test담당 한인들 성토 정부에서 9천만불 받고 ‘우리에겐 돈 왜 안주나’ ■ 연방정부 테스트 업체에 지급액 초기 9천만 달러 ■ 한인 피해자들 관련 기관 단체 사법적 투쟁 시작 ■ 한인 피해준 Crestview Lab 에 SF시검찰 소환장 ■ KORUS와 하나병원 Crestview 투명성에 문제점 미국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측정하는 COVID -19 PCR Test를 담당하는 […]

[野蠻의 時代-3] 윤석열 정권 5년… 점쟁이들이 득세하는 나라된다

■ 尹“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 “혼이 비정상” 박근혜 발언 연상시켜 ■ 가정집 이사도 몇 달 준비하는데, 대통령 집무실 이전 2달 만에 왜? ■ 건진법사·천공스승 이미 몇 년 전부터 최고권력자의 용산 거주 주장 ■ 취임해도 김건희 통한 무속인 조언 계속될 듯… 21세기판 신정정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지만 이를 둘러싸고 설왕설래는 계속되고 […]

3·1절 발굴 특집 – 미주 이민선조는“3· 1 운동의 선봉대”

“3·1운동의 잔 다르크” 김 마리아를 아시나요? 해마다 3·1절을 경축할 때 많은 사람들은“유관순 열사”나“3·1 운동 33인”을 기억하곤 한다. 독립운동가 김마리아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탄탄대로를 마다하고 조선 일본 미국 등을 넘나들면서 2·8 운동, 3·1운동을 통해 일평생 조국독립에 헌신했다. 1900년대 조선에서 활동한 미국선교사들은 특히 여성 운동가에 많은 관심을 두었는데 김 마리아의 독립운동에 감동해 그녀를“살아있는 잔 다르크”라고 불렀다. <성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