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정국 와이트 大특집3] 문재인-김정숙 부부 부동산 투기의혹 논란 ‘속 끓는 내막’

혹독한 저주의 검증될까? 위기탈출의 기회 될까? 文, 잔혹한 시간들이 다가오고 있다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후보 사이에 끼어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했던 문재인 민주당(당시) 대선후보가 드디어 5년 후인 2017년 19대 대선의 본격적인 검증대에 올라섰다. 그러나 그 당시 상황과 한 치도 변함이 없이 언론과 자유한국당(전신 새누리당)에서는 문재인 후보 본인의 부동산 투기 […]

[대선정국 와이트 大특집2] 대선 판 뒤흔든 ‘문재인-유병언’ 불편한 진실…본보 ‘문재인 파산관재인’기사 일대파란 안팎

홍준표 표현실수에 기다렸다는 듯이 논란 차단위해 당 대변인 검찰 고발 문재인도 박근혜와 다를 바 없다? <선데이저널>이 지난 2015년 단독으로 특종 보도한 ‘문재인, 유병언 채권확보책임자’ 기사가 한국대선정국을 강타했다. 현재로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가 확정적인 문재인 후보가 유병언 채무에 대한 승소판결을 받은 채권확보책임자였다는 ‘사실’과 이를 제대로 집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세월호인양과 맞물리면서 대선정국의 주요이슈로 부상한 것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

현대판 바리새인 황교안 앞세운 박근혜 패거리의 시나리오 해부

‘계엄령•위수령’… 잔인한 3월이 다가오고 있다 탄핵 인용되든 기각되든 극우파 폭동 자극 계엄령 발동 빌미 모두의 예측대로 황교안 국무총리가 특검 기간 연장을 거부했다. 황 총리는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위해 출범한 특검의 수사기간 종료 시점 하루 만을 남겨놓고 연장안을 거부한다는 발표를 내놓았다. 황 총리의 특검 연장 기간 거부는 충분히 예상된 일이었지만, 특검 종료 불과 하루 전에야 […]

<한국 언론에 나지 않은 숨겨진 1인치 기사> 검찰, 전 국정원 실세 임경묵 구속 막전막후

정윤회와 십상시 위한 朴 정권의 치졸한 복수극 설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최성환)는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2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임경묵(71)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을 구속했다. 임 전 이사장은 국가정보원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안보 분야 전문가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국책연구소인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을 지냈다. 검찰에 따르면 임 전 이사장은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으로 있던 2010년 […]

성완종 인터뷰 증거능력 인정 이완구 전총리 유죄판결 파장

■ 이완구 보다 돈 더 많이 받은 홍준표 좌불안석 ■ 허태열 7억, 김기춘 10만달러 다시‘도마 위’로 3천만원 받은 이완구보다 부패거악 ‘朴 실세’들이 더 위험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2부는 이완구 전총리에 대해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를 지낸 중견정치인이 3천만원의 음성적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은 국민신뢰를 훼손한 것으로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징역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이전총리는 […]

안철수 ‘국민의 당’은 흡사 새누리당 2중대

      2014년 4월 16일 수 백 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가는 여객선이 진도 앞에서 침몰해 300명의 승객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른바 ‘세월호 참사’로 불리는 이 사건은 지방선거가 불과 두 달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해 그야말로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의 역할을 했다. 특히 집권 2년차였던 박근혜 정부에게는 악재였고, 선거를 준비하는 새누리당에게도 […]

LA 2015 한인축제 결산

2015년 제42회 LA 한인축제가 지난 1일부터 3박4일간 ‘소통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축제’라는 주제로 LA코리아타운 서울 국제공원을 중심으로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 제42회 한인 축제는 새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열렸고, 인원 40만 명의 관객들이 몰려 즐거움을 만끽했다. 그리고 이번 축제는 한인뿐만 아니라 백인, 히스패닉, 흑인 아시안 등등 우리 이웃들이 함께 기뻐하고 즐기는 잔치로 승화 됐다. 올해 […]

하라는 숙제는 안 하고, 엉뚱한 곳만 캐나

참여정부 때 권력으로부터 독립했다며 국민들이 응원했던 검찰이 다시 권력에 엎드리다 못해 이제는 대놓고 정권의 청소부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정보원 댓글사건과 정윤회 문건 파동 때 마지못해 사태를 수습했던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사건 수사에서는 뻔뻔하다 못해 후안무치한 행태를 반복하고 있는 것. 검찰은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해왔다. 하나는 구체적으로 돈 전달 과정이 불거진 […]

<철저취재> 유병언 관련 유령회사에 산업은행 창조경제자금 지원 내막…

  최근 본국의 언론 전문지인 ‘미디어오늘’이 박근혜 정부가 유병언 회장 관련 회사에 창조경제 자금을 지원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5월 13일자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의 주범으로 꼽혀온 유병언 회장의 계열사와 세월호 구조 작업에 투입되어 물의를 일으켰던 언딘에 현 정부의 경제정책 브랜드인 ‘창조경제’ 자금이 100억원 이상 지원된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유병언 씨가 이사로 있던 (주)아해라는 […]

<성완종 물귀신 정국> 묻혀가는 56자의 진실과 ‘朴의 불법대선자금’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정치자금을 건넨 친박 실세 8명의 이름을 적어놓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발견돼 전국을 충격에 몰아 넣은지 보름이 훌쩍 넘어가고 있지만 의혹 규명이라는 최종점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김기춘, 허태열, 이병기 등 전현직 청와대 비서실장의 이름과 홍문종, 유정복 등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들이 모두 적힌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공개될 당시만 해도 상당수 언론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