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중<흥사단 미주위원장> 담합 의혹 홍명기<국민회관 복원위원장>

흥사단 국민회관 주도권 탐내고 있나 「복원 위원회」에 15만달러 후원기금 백영중 위원장 「사재 10만달러·흥사단 기금 5만달러」 국민회관 기념관의 운영권을 두고 LA 한인사회에서 잘 알려진 두 재력가들이 최근 담합했다는 의혹이 나돌고 있다. 주인공은 철강회사 팩코 아메리카를 운영하는 백영중 흥사단미주위원장과 특수 페인트 도료회사 듀라코트를 운영하는 홍명기 국민회관 복원위원회 회장이다. 이들 두 재력가들은 국민회관 복원문제를 두고 지난날 서로 반목을 […]

미장원 가느라 1시간 30분 늦게 회견장에 도착한 한심한 여성의원들

국회의원이 견문을 넓히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쓰는 것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휴가철을 맞아 국회 예산을 쓰면서 관광성 외유를 한다면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3명의 경우 부부 동반으로 유럽에 가면서 일정의 상당 부분을 관광으로 짰다니 출장인지 여름휴가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부인들은 따로 돈을 내 문제가 될 게 없다고 해명했다지만 순수하게 […]

대한전선 3천만불 투자예정

대한전선 실사팀 7월 LA 방문, 사업 적극검토 투자개발 원칙 합의, 진행결과는 아직 미지수 코리아 타운 요충지라 할 수 있는 윌셔와 후버 근처에 위치한 ‘금 싸라기 땅’ 위에 세워질 예정인 30층 럭셔리 빌딩의 투자자금이 “동아건설 최원석 전 회장의 자금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자금이다”라는 소문 등 각종 루머가 꼬리를 물고 있다. 현재 이 같은 의혹을 받고 있는 […]

윌셔「두각」, 한미「주춤」, 중앙「저조」, 나라「감소」, 새한「약…

한인은행들 놀라운 성장세 기록 은행권 판도·지각변동 시작 2004년 상반기 한인은행 영업실적 보고서 통해… 지난 6년 동안 지속 되어온 부동산 경기의 호황과 본국으로부터의 막대한 투자자금의 유입으로 올 상반기 한인 은행들은 순이익만 무려 4300만 달러에 달하는 견실한 성장세를 기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개 한인은행중 8개 은행이 모두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은행 총자산이 무려 76억달러로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

發行人 칼럼 – 남한의 ‘기쁨조’

최근 미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북한인권법안’에 대해 한국의 여당 국회의원 일부가 반대를 표명하고 나섰다고 한다. 소위 ‘386세대’라고 하는 열린우리당 소속이다. 그들의 반대이유는 이 법안이 한반도의 평화에 역행하고 북한의 체제를 붕괴시킬 내정간섭이라는 것이다. ‘북한인권법안’의 골자는 탈북자를 구출하고 북한의 민주화를 돕겠다는 것이다. 미의회는 한국의 군부독재시절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수차례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한국민의 민주화 운동을 격려해왔다. 미국의회가 인권을 옹호하고 […]

“LA 한인회 구태 벗고 거듭나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줄곧 비판의 대상이 되어 온 ‘LA 한인회’가 새 선장인 이용태 회장을 맞이한지 어언 한 달이 지났다. ‘이용태 號’는 짧지만 바쁜 1달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총 56명의 신규 이사진을 재정비했고, 이 과정에서 지난 26일 첫 연차회의를 통해 전 LA 상공회의 회장인 강상윤 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용태 회장-강상윤 이사장 체제는 제26대 출범 당시 […]

“노정권에 짓밟힌 탈북자 인권” 겉으론 개혁 속으론 구태

황장엽씨와 함께 망명한 김덕홍씨 여권발급 거부 방미 초청장 받고도 신변안전 빌미로 1년넘게 지연 국정원 갖가지 범법행위·인권침해로 비난고조 北과의 교류협력 확대보다 탈북자 인권 우선과제 마지못해 받아들인 탈북자 들 낯선 나라를 떠돌던 탈북자 468명이 지난 주에 마침내 한국으로 왔다. 한국 정부와 언론들은 어느 나라를 거쳤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한국 정부가 탈북자들을 베트남에서 할 수 없이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

창사이후 최대위기 , 장재구 회장 체제 , 좌초후 표류중

한국일보 서울본사( 회장 장재구)가 올해 창간 50주년에 존폐여부의 최대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일보사 지부는 본관 건물 앞에서 집회를 열고, 회사경영 정상화를 위한 강도 높은 투쟁에 돌입했다. 이들의 구호는 “투쟁은 시작됐다. 끝장을 봐야 한다!” 였다. 이들은 지난달 경영진의 ‘직원임금삭감동의서’ 에 크게 반발하면서 연좌 농성을 벌이고 있다. 또 현재 직원들의 퇴사가 이어지고 언론계에서는 “한국일보호가 침몰하고 […]

美에 북한 임시정부 수립설 “솔~ 솔”

수천명 수용가능 대단지 물색 美 정착위한 교육수용소 추진 北 인권단체들에 연200만달러 이상 계속 지원 남북 양측 지도자들에 대한 배신·불신감 팽배 미연방하원이 지난달 22일 ‘북한인권법안’ 북한인권법안(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 of 2004’(H.R.4011)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자 연간 탈북자 2만명 입국과 북한임시정부 수립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통일교의 문선명 교주가 그동안 비밀히 추진해왔던 미국내 ‘북한난민수용소‘ 계획이 알려져 […]

윤종신 정선희 ‘논스톱4’서 ‘파리의 연인’ 패러디

윤종신 정선희 ‘논스톱4’서 ‘파리의 연인’ 패러디 ‘우리도 파리의 연인!’ 윤종신과 정선희가 요즘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는 SBS 주말극 ‘파리의 연인’ 패러디에 도전했다. 윤종신과 정선희는 최근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4’ 촬영에서 ‘파리의 연인’을 패러디한 작품에서 각각 박신양과 김정은 역을 맡았다. 윤종신은 이번 촬영에서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이 유행시킨 ‘애기야’란 대사와 진지한 표정 연기 등을 코믹하게 흉내냈다. 정선희 역시 ‘태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