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단속이후] 또 다시 고개드는 한인 매춘 조직

▲ 사진은 본기사와 관련이 없음을 밝혀 둠. 지난 6월 30일 일명 ‘금칠한 새장(Gilded Cage)’ 작전 이후 연방 이민세관 단속국(ICE)의 강도 높은 매춘업소 단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ICE는 한인운영 마사지 팔러 및 카이로프락틱 업소 등 6곳을 급습해 한인여성 2명 포함 총 3명을 체포하고 11만 9,000달러의 현찰과 운행차량을 압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단속은 지난 대규모 작전을 […]

타운 식당가 또 ‘팁’ 분쟁

  요사이 한국에서 소문난 음식점들이 LA 인근에 체인점을 비롯 프랜챠이즈점 오픈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몇몇 업소들의 경우 ‘상호권 분쟁’으로 소송으로 번지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으며, 일부 업소들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탓인지 내부 직원들과의 갈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비교적 최근 한인타운에 진출한 ‘냉면 전문집’ 모 업소의 경우 본국에서의 인기바람 여세를 모아 이곳 LA에서도 큰 […]

주 나성 총영사관 공관원들 공직기강 해이 “위험수위 넘었다”

그 동안 잠잠했던 LA 총영사관(이윤복 총영사)을 비롯 해외주재 일부 공관원들의 해이된 공직기강이 또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들어 LA 총영사관을 둘러싼 갖가지 흉흉한 소문이 흘러나오며 그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소문의 내용들은 이렇다. LA 총영사관 유명 골프장 회원권 매입소문 10만달러 매입 說… 사실여부 귀추 주목 LA총영사관(총영사 이윤복)이 극비리에 LA인근에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 회원권을 […]

룸싸롱은 ‘썰렁’ , 나이트클럽은 ‘호황’

본보 지난 제510호에서는 매춘 밀입국 단속의 실태를 심층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한인타운을 비롯 잉글우드 등 몇몇 매춘 단속지역이 확대일로에 있다는 주류언론 등에 보도된 후 한인타운은 단속 후폭풍에 잠잠해진 모습이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그 동안 A급(?) 유흥업소들에 시장을 빼앗겨 오던 일부 B급 업소들이 이번 단속을 틈타 대대적인 영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어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특별취재팀> […]

애견서비스업 호황일로

  사랑에 돈이 무슨 상관이랴. 끼니마다 꼬박꼬박 고급 유기농 식사를 준비하고, 때 맞춰 건강검진도 챙겨준다. 지루할세라 장난감을 사주고, 입이라도 심심할까 고급 비스킷을 사 놓는다. 함께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춤도 가르치고, 수영강습소에도 보낸다. 부유층의 자식 사랑이 아니다. 워싱턴포스트는 11일 가족 사랑보다 더 뜨거워진 `애견` 열풍과 나날이 커가는 애견 산업을 소개했다. ◇`개와 함께 춤을`..개 놀이방도 1500여 개 […]

본국 항공사 기장·승무원들… LA 주변 카지노에서 밤샘도박 일삼아

 ▲ 한 항공사 승무원들이 숙소에 도착해 짐을 내리는 모습(위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계가 없음)ⓒ2005 Sundayjournalusa 본국의 유력 항공사의 기장 및 승무원들이 휴식을 취해야 할 밤 시간대에 카지노 혹은 유흥업소 등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향락을 즐기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충격을 주는 것은 일부 승무원들이 피로한 상태에서 비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본보에 […]

충격·경악… 한국인 매춘조직 단속 뒷얘기

 ▲ 이번 마사지 팔러 단속과 관련 NBC 방송과 인터뷰하고 있는 한 이웃의 모습이 미 전역에 방송되었다.  LA 타임즈를 비롯 뉴욕 타임즈 등 주류 언론들은 ‘한마디로 놀랍다’는 반응과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반응이 주를 이었다. ‘한인 유흥업소의 불법실태’를 고발하는 기사를 연일 내놓고 있는 가운데 불거지고 있는 현상이라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기사 및 […]

美 연방 합동수사대 500여명 LA에 남는다

 ▲ 체포된 한 한인여성이 ICE POLICE(이민 세관국 요원)에게 끌려가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 7월 1일자 발췌: 동의를 얻어 사진을 게재합니다) 본국에서는 윤락행위의 방지를 위해 지난 2004년 9월 23일 부로 실시된 ‘성매매 단속법’시행 이후 검찰 등의 단속으로 반짝 효과(?)를 보는 듯 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역효과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윤락녀 및 접대부’ 들의 해외진출 러시였다. 어느 정도 예견된 […]

연방 국세청 (IRS), 한인타운내 환치기 단속 강화

  본보에서 누차 보도했던 불법 외환거래의 하나인 ‘환치기’가 지난 6월 30일 한인타운에 위치한 모 환전소에서 적발됐다.불법 환치기가 돈세탁 수법으로 전용되어 온 것과 관련 수사당국의 조사결과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36XX 윌셔에 위치한 이 업소는 한국으로부터의 불법 음성자금이 이곳을 통해 들어온 점과 돈을 환전하는데 위법성을 조사하기위해 1백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압수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한 […]

KBS-America, 연방 법원으로 부터 한방 먹은 사연공개

 ▲ KBS AMERICA가 ‘비디오 판권’ 문제로 뉴욕지역 한 비디오 대여전문점과 송사를 벌이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이른바 ‘본국 방송 3사 – KBS, MBC, SBS- 의 인기 드라마와 오락 프로그램’을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 보는 것은 이민생활의 한 문화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먼 이국 땅에서 한국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이민 1세대를 비롯, 이제는 주재원, 유학생들을 비롯 1.5세-2세들까지도 주말이나 휴가 기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