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33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 귀추주목 -2탄

후보자 투천용지 받아간 4명 인사 ‘정말로 후보자 등록까지 갈까?’ 의문 제33대 한인회장 선거에 이번 4명의 예상 후보가 나타나자, 타운에서는 각가지 소문이 나돌고 있다. 과연 이들 4명의 예상후보들이 후보 등록일인 오는 5월 4~5일에 정식으로 할 것인지 여부에 촉각이 모여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여러가지 시나리오도 난무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박형만 노인센터 이사장이 과연 10만 달러를 내고 후보로 등록할 […]

LA한인회 33대 회장 선거 이변돌출

한인회장 선거에 예상 후보 4명 나타나 제인스 안 회장· 로라 전 수석 부회장 · 박형만 노인센터 이사장 · 김형호 LA노인회장 LA한인회 제33대 한인회장 선거에 현직 제임스 안 회장과 로라 전 수석 부회장 그리고 박형만 노인센터 이사장, 김형호 LA 노인회장 등 4명이 등록신청서를 수령함으로써 예상 후보를 표방해 LA한인회장 선거 사상 최대 후보수가 되는 이변이 돌출했다. 특히 […]

뉴욕한인회관 99년 헐값 장기리스 ‘몰래 계약’ 내막

 소문 무성하던 한인회관 99년 장기리스 계약 ‘들통’ ‘사실로 드러나다’ 뉴욕한인회 ‘한 지붕 두 가족’ 사태가 뉴욕주 법원판결로 마무리됐지만 결국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그동안 자신의 측근들을 선관위원으로 임명, 제35대 한인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김민선씨를 후보자격을 불법 박탈했던 민승기 전회장이 대형사고를 친 것이다. 민씨는 그동안 한인사회에서 뉴욕한인회관을 팔아치우려 한다거나 99년 장기리스를 주려한다는 의혹이 수없이 제기됐지만 결코 그런 […]

막장 법정소송극 뉴욕한인회 ‘한 지붕 두 가족’ 일단락

파행 1년 만에 정상화는 됐지만…  ‘여전히 불씨는 남아있어’ 1년여를 뉴욕한인사회를 파행으로 몰고 간 뉴욕한인회 ‘한 지붕, 두 회장’ 사태가 지난달 뉴욕주 법원의 ‘김민선씨가 적법한 한인회장’이라는 1심판결에 이어 지난 10일 민승기씨가 제기한 1심판결보류가처분신청이 기각되고, 민씨가 항소포기의사를 밝힘으로써 마침내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뉴욕한인사회의 도덕성이 얼마나 땅에 떨어졌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사례로 무엇보다도 유사한 사례의 재발을 막겠다는 한인사회의 […]

[초점] 재외동포재단 ‘해외 한인회 등록제’ 실시계획 논란

해외 한인회까지 한국정부에서 통괄하려는 의도 6월 임기만료 앞둔 이사장의 얄팍한  ‘속셈’ 과 ‘겉셈’ 재외동포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조규형)이 해외 한인회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분규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한인회 등록제를 실시한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조규형 재단 이사장은 지난 7일 중동지역 한인회 총연합회 회의에서 “한인회가 다른 단체와는 달리 공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에 등록하는 한인회 […]

[한인회 자화상] LA한인회 공청회 무엇을 남겼나…

부정비리 인물들…시대변화 부적응…역할 중요성 상실 ‘부패한 건 모르고 애꿎은 정관 타령만…’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지난달 29일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인회측은 정관의 개정에 대하여 LA한인회 관할에 100만이 넘는 한인들이 거주하고 시대변화의 따른 역할과 중요성이 커졌기에 정관의 개정이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금번 개정안을 분석 할 때 한인회가 주장한 “한인회의 역할과 중요성”과는 거리가 넘었다. 현행 […]

[집중 취재]뉴욕한인회장 불법부정선거판결의 의미와 파장

 ‘민승기 회장 당선 무효…김민선 적법한인회장’판결  ‘부정선거로 당선된 사람은 한인회장이 될 수 없다’ ‘한 지붕 두 가족’ 사태를 촉발한 뉴욕한인회장 선거와 관련, 제34대 뉴욕한인회장은 김민선씨이며 민승기씨는 한인회장이 아니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뉴욕주법원은 민씨가 임명한 제34대 선거관리위원회가 부패해 공정성을 잃은 선거가 진행됐다고 판결함으로써 민씨는 한인회장자격을 상실했을 뿐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치명타를 입게 됐다. 재판부는 ‘비영리 단체의 회칙은 법원의 심리대상이 아니지만 […]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전격 인터뷰

한인회 장기적 발전 포석 위해 ‘재출마 하겠다’ 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이 2년 전 2014년 6월 25일 LA다운타운 매리어트 호텔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오는 6월말로 2년의 회장 임기가 끝난다. 당시 취임 직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당면과제로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는 약 2500~30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우선 벽돌 한 장이라도 쌓는 시작으로 […]

<신년특집> 50년만에 변화 몸부림 LA한인회 ‘무엇을 꿈꾸나?’

LA한인회가 새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 회장이나 이사회가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제32대 제임스 안 회장·<사진>은 회장직에 대해 “성의와 관심으로 봉사를 하니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여러 문제꺼리로 골치를 아파하며 회장직책을 끌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좋아해서’ 하고 있으니, 더 의욕도 생긴다고 했다. 자신에게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기회를 주어진 것이 ‘기쁘다’며 봉사를 기본 바탕으로 함께 […]

SF한인회 선거도 선거 후유증 막장 논란

남가주에 LA한인회가 있다면, 북가주에는 SF한인회가 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각각 남북 지역을 대표하는 한인회다. 그런데 최근 SF한인회 29대 회장 선거를 두고 임기 2개월을 남긴 회장이 갑자기 사퇴를 하면서 이어진 선거가 각가지 야합과 술수가 판을 치면서 끝내 ‘단일후보 무투표 당선’이란 개판선거로 마무리되었다. 이 과정에서 SF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동기, 이하 선관위)는 특정 후보의 출마 길을 터주는 불법적인 합의서까지 작성하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