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죽음에 “쫄지마, 대한민국”

 ▲ 임춘훈(언론인) 노벨문학상 시상 때 단골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한국의 문인은 고은 시인입니다. 2년 전 한반도의 민초 3000여명을 20여년에 걸쳐 노래한 연작시집 <만인보>가 출간되면서 그의 이름은 국제사회에도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 무렵 고은 시인은 북한주민의 참상을 묻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지요. “… 내가 현장에 가보지 않는 한 알 수가 없죠. 파편적으로 들려오는 소리나 소문만으로는 알 […]

앵무새 : FTA 역적(?) 6인은 누구인가

▲ 지난 11일 오전 11시 LA총영사관 앞에서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촉구 궐기대회’가 열렸다. O… 지난 11일 오전 11시부터 LA총영사관 앞에서 17개의 한인단체가 공동주최한‘한국 국회의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비준촉구 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재향군인회. 국군포로송환위원회. 이북 5도민회 등 17개 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한국 국회에 한미 FTA를 빨리 처리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런데 이날 주최 측이 마련한 대형 플래카드에 FTA를 반대하는 […]

한미 FTA, “韓-美양국 고용증대•공동번영 정책”

    한국에서 한미FTA국회비준을 촉구하고 있는 한미우호증진협의회의 한국지부장인 서석구 변호사는 8일 미주동포들이 그동안 미국의회 비준촉구에 앞장 선 것에 감사하며, 이번 한국 국회에서도 비준안이 통과되도록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 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연합,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 향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구국300정의군 결사대, 네티즌 구국연합, 전교조추방시민단체 연합, 박정희 바로 알리기 모임, 정수회 […]

[임춘훈 칼럼]“불쌍한 경원씨”

 ▲ 임춘훈(언론인) ⓒ2011 Sundayjournalusa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속담은 때로는 공허롭습니다. 짧지 않은 인생 살아보니 시나브로 침 뱉어주고 싶은 웃는 얼굴이 세상에 뜻밖에도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요즘 한국 TV 뉴스에서 만나고 있는 두 명의 “침 뱉고 싶은 웃는 얼굴” 얘기 한번 들어보시지요. 이들을 보면 입안의 침샘세포가 일어나고, 웃는 낯을 향해 침 한번 뱉어주고 싶은 충동이 […]

[임춘훈 칼럼]”아프니까 박근혜다”

 ▲ 임춘훈(언론인) 요즘 ‘란도쌤’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쌤은 젊은이들이 인터넷이나 휴대전화에 글을 올릴 때 쓰는 ‘선생’의 줄임말입니다. 란도쌤은 그러니까 ‘란도 선생’이지요. 화제의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쓴 서울대 김난도 교수를 한국의 누리꾼들은 란도쌤이라는 애칭으로 부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지난해 12월 24일 출간돼 지금까지 100만부 이상 팔렸습니다. 출판사상 일찍이 없던 초스피드 밀리언셀러지요. 란도쌤은 ‘머리를 내리치는 죽비 같은 이야기’로 버겁고 […]

[임춘훈 칼럼]’안철수의 난’ 관전법

 ▲ 임춘훈(언론인)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과장·왜곡한 MBC PD수첩 <광우병 편>은 한 여류작가의 필(feel)이 부른 사단(事端)입니다.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찌를 때라서‘필’이 꽂혀 글을 쓰고 방송을 했다”고 그 여자는 말했습니다. 담당 PD와 함께 시청 앞 촛불시위에 참가했을 때 PD가 물었다지요.“김 여사, 현장에 나와 보니 소감이 어때요? 당신이 무슨 일을 했는지 눈에 보여요? 이제 만족합니까?”그녀가 대답하더랍니다. […]

[임춘훈 칼럼]금배지 노리는 재미동포 ‘아무나’씨들

 ▲ 임춘훈(언론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한창 잘나가던 국민의 정부 시절입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소통령 소리까지 듣던 김대중 정부 실세 중의 실세인 그를 어느 날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 정책수석, 문화부장관 등을 두루 거친 그는 레임덕으로 고전하는 임기말 DJ와 운명을 함께 할 이른바 순장조(殉葬組)를 자임하며 비서실장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그는 소통령, 왕수석, 황태자 등의 닉네임으로 불리며 권력의 […]

노건호 해외 비자금 존재 가능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일단 노 전대통령 일가에 대한 수사는 전면 중단되었다. 그러나 검찰 내부에서는 고인이 된 노 전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중단한다고 해도 그 일가에 대한 수사까지 중단하는 것은 법의 형평성 원칙에 위배되며 수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수사 재개에 따른 검찰의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임채진 검찰총장은 지난 2일 김경환 […]

성난 지지자들… 그곳은 곧 해방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 현장은 슬픔을 넘어 분노로 가득차 있다. 이 분노는 취재를 하는 취재진과 문상을 온 일부 정치인들을 향해 폭발했다. 군중들에게 폭행을 당한 기자가 있는가하면 물벼락을 맞는 정치인들도 있었다. 지지자들은 노 전 대통령을 자살로 몰고 간 원흉으로 꼽는 보수 언론 특히 조선·중앙·동아일보 기자들은 신분을 숨긴 채 다른 언론사 기자인 […]

노무현 검찰 소환 그 이후

지난 달 3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3번째로 검찰에 소환됐다. 5공화국 청문회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몰아부쳐 스타가 됐던 그가 전 전 대통령과 똑같은 뇌물죄로 검찰의 조사를 받은 것이다. 소환 현장에서 기자가 직접 본 노 전 대통령의 표정은 ‘참담함’ 그 자체였다. 대통령직을 물러난 지 1년 2개월만에 검찰청 포토라인 앞에 자신이 서게 될 줄 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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