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의 시대 20] 대통령실과 김건희 권력다툼 시작됐다

■ 실세 행세 비선 몸통은 놔두고 대기업에게만 조심 경고 ■ 결국 건진법사가 김건희와 인연 팔아 각종 이권에 개입 ■ 관저공사에 김건희 지인업체가 수의계약으로 공사 수주 ■ 김건희 횡포에 못 이긴 대통령실에서 언론에 흘린 의혹 대통령실이 최근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모(62)씨와 관련해 대기업들에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은 최근 전 씨가 윤 대통령 부부와 인연을 과시하며 […]

2021년 선데이저널 12대 뉴스

윤석열 X파일부터… 이재명 대장동 비리까지 선데이저널을 보면 왜 이번 대선이 최악의 대선인지 눈에 보인다 2021년 한해는 내년에 있을 본국 대통령 선거의 후보가 결정되는 해였던 만큼 여느 해보다도 역동적으로 돌아가는 한 해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서도 본국 대선의 시계는 멈춤없이 돌아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각각 당의 대선후보로 결정했다. […]

[단독] 5선의 주호영 의원이 윤석열의 품으로 간 이유는…바로?

김종인 정윤회의 그 점쟁이 ‘이세민’ 이번엔 윤석열에게 빌붙었다 다수의 무속인과 연루되어 있다는 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른바 박근혜 세월호 7시간 논란 당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남편 정윤회와 만났다는 역술인 이세민의 배후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의 주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윤 전 총장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한 주호영 […]

전혀 가능성이 없는 윤석열 대망론 실체 추적

검은 발톱 드러냈지만…‘혹독한 검증 시험대 절대 통과 못할 것’ 尹을보면 潘이 떠오른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부의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 시도에 맞서 반기를 들면서 잇따른 언론들과의 인터뷰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검찰 수사권의 완전한 박탈은 민주주의의 퇴보이자 헌법정신의 파괴”라며 “직을 걸고 막을 수 있다면야 100번이라도 걸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

[지금 한국에서는…]文 레임덕 부추기는 비선실세들의 밀당인사

블랙리스트, 사법농단, 비선실세, 낙하산 인사, 언론 재갈물리기… ‘박근혜 몰락과정 그대로’ 소름 돋는 내로남불 정권 문재인 정부의 ‘내로남불’이 도를 넘고 있다. 촛불정부니 적폐청산이니 검찰개혁이니 허울좋은 명분을 내세워 정권을 잡고 사회 곳곳을 뒤집어 놓았지만, 결국은 지난 정부에서 범했던 과오 그 이상을 범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목표만큼 과정의 정당성을 지키는 것이 민주주의의 핵심 원리인데, 이 정권은 절차적 정당성을 […]

2020년 선데이저널 10대 뉴스

비리와 불법 편법으로 반복되는 잔혹한 역사… ‘촛불 정부도 다를 바가 없었다’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곳곳이 셧다운 되며, 이로 인한 한인들의 피해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1992년 한인타운 곳곳이 화마로 뒤덮였던 흑인폭동 때도 이런 고통은 겪지 못 했다. 불타고 부서진 건물은 손수 청소하고 수리하면 됐다.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 취재> 무속인들이 대한민국 대선판 좌지우지…그들이 점쟁이 이세민을 끼고 있는 이유와 까닭

박근혜, 홍석현, 윤석열 이어 뒷방늙은이 김종인까지… 점쟁이 ‘이세민’이 그렇게 신통방통해? 최근 본국 독립언론 뉴스타파에 따르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2018년 11월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 검찰총장과 함께 종로구 인사동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자리에 역술인이 동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셋은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며 술을 마셨다고 한다. 지인끼리 만나 노래를 부르고 술을 […]

[4.15총선 참패 막전막후] 배부른 돼지의 비참한 몰락 대패 원인 5가지 키워드 분석

황교안-김종인 ‘전술 전략은 고사하고…작전도 없었다’ ‘총선’을 보면 ‘대선’이 보인다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총선에서 ‘배부른 돼지’ 미래통합당은 기록적인 패배를 당했다. <선데이저널>은 선거 두 주 전부터 통합당의 패배를 예고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보다 훨씬 수치스러운 패배를 당했다. 본지는 4월 초 보도에서 “미래통합당은 당초 목표 과반수는 어림도 없고 130석을 넘기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했는데, 결국 100석을 간신히 […]

[사면초가 미래통합당 앞날은…] 덤앤더머 ‘황교안 – 김종인’ 조합 두 사람 헛발질에 물 건너 간 정권심판

‘자질 없는 감독 때문에…’ 4.15 총선 폭망 초읽기 황천(황교안 공천)으로 황교안 ‘황천길 가게 생겼다’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이끌고 있는 쌍두마차인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사리사욕이 통합당의 총선 패배 가능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이번 총선을 바탕으로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고 보니 불협화음이 나고, 여당에게 유리한 국면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어떤 정치상황이 오든 권력이 […]

[단독 특수해부] 카멜레온 ‘김종인’의 기막힌 철새 인생

‘독재 앞잡이…민주 앞잡이’도 모자라 ‘무당 앞잡이’까지 후안무치한 ‘김종인’ 뒤에 정윤회 무속인 ‘이세민’이 있다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20대 총선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도왔던 김종인씨가 이번에는 또 다시 미래통합당을 돕기 시작했다. 그것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말이다. 그런데 김 위원장이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가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했던 것이 과거 정윤회 씨가 세월호 7시간 동안 만났다고 한 역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