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 12월 대선전 한국송환 ‘정치적 음모론’ 의혹증폭

  12월 한국 대선 정국의 핵 이슈의 하나로 떠오른 ‘BBK 김경준 사건’과 관련해 본보가 지난호(제615호, 2007년10월 28일)에서 보도한 “누군가 LA에서 무서운 음모를 꾸미고 있다”라는 보도가 한인사회에서 큰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누가 이 같은 음모를 꾀하고 있는 것일까?” 당연히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싫어하는 측이라고 볼 수 있다. “과연 누가 김경준의 귀국을 서두르게 만드는가”에 대해 코리아타운에서 갖가지 […]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혹투성이’ 치장된 신정아 동국대 현 교수의 …

학위 조작과 석연치 않은 본국 광주 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선출되었던 신정아(여·35) 동국대 교수 파문이 예술계와 미주까지도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동국 대학교 측이 제보를 받고 신정아 교수를 조사한 결과, 신 교수는 고교 졸업 이후, 대학교부터 박사학위까지 학력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그러나 이번 사건이 표면화되자 그 동안 변조 조작된 학위증서를 가지고 버젓이 영업을 해 […]

김대중 전대통령 비자금 조성 맟 의혹 국내 유입설 진상추적

지난 2월 구정(17~19일) 연휴를 전후해 박지원씨와 함께 일본 오끼나와의 한 휴양지로 휴가를 다녀온 김대중 전대통령 일행에 대한 일본 내 행적에 대해 갖가지 의혹과 루머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이들 일행에 대한 행적을 일부 파악한 것으로 알려져 ‘DJ 비자금’ 미국 유입 과정 조사와 맞물려 또 다른 파장을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김 전대통령의 […]

‘삼성’ 이재용 전무 후계구도에 가려진 엄청난 의혹과 미스터리

미국 경제주간지 ‘포춘’에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 27위로 소개된 본국 대표 그룹 ‘삼성’의 황태자로 불리는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가 지난 2월 1일 전무로 승진했다. 사실상 후계구도가 확정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제기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올해 만 40세(1968년 6월 23일 생)가 되는 이재용 전무는 라스베이거스 ‘전자 쇼’에 참석해 극히 이례적으로 세계 굴지의 재벌그룹 관계자와 기자들을 만나 […]

동양선교교회-비리의혹 예수도 분노

미주한인사회와 전체 한인교계가 주시해 온 LA동양선교교회의 임시공동총회가 교회의 회의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만큼 야만적인 수법으로 자행돼 한인교회의 위상을 여지없이 뭉게버렸다. 한국의 과거 정치판에서 야바위꾼들이나 할 법한 작태보다 더 한심한 행태를 보였다는 지적이다. 하나님의 정의를 강단에서 설교하는 바로 그 목회자가 “나에게 전권을 달라”고 유혹했으며, 그 유혹에 대부분의 신자들이 따라갔다. 그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고 강 목사의 […]

LA 동양선교회 부동산 비리 의혹 파문 2탄

본보에 동양선교교회(담임 강준민 목사) 파동에 대한 기사가 지난 호(568호,10월22일자)에 다시 게재되자, 이에 대한 커뮤니티의 반응이 쇄도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동양선교교회의 제직자들과 신자도 있으며, 일반 동포는 물론 평신도와 타교회 제직자들도 있다. 대부분은 강준민 목사에 대해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한결같이 ‘강 목사는 회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 목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 […]

LA 총영사관 주변 개발 관련 비리의혹 짙어지는 내막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의 한국방문은 가기 전에도 말이 많았으나 돌아와서도 말이 많다. LA시장의 첫번 아시아 방문은 야심찬 계획을 지니고 출발했으나 사전준비 계획의 소홀로 일부 프로젝트는 결말 없이 설명으로 끝나 뒷말을 낳게 했다. 그 중의 하나가 코리아타운 역사상 최대 이권이 걸린 LA총영사관 주변 개발계획인 ‘수퍼블럭 프로젝트’이다. 40층의 고층건물과 녹지대가 들어서게 되는 이 개발계획에는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기 때문에 […]

‘바다이야기’ 의혹, 어디까지

유진룡 전문화관광부 차관의 사퇴 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초기에 청와대의 인사 청탁을 거부해 조기 사퇴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후 사퇴 파문은 문화관광부와 친노 인사들간 대결 양상을 보였다. 유 전차관이 사행성 도박 게임인 ‘바다 이야기’의 인허가를 반대함으로써 야기된 친노 인사와의 갈등이 원인이라는 의혹이 확산됐다. 문광부 국장 시절부터 유 전차관은 도박 게임의 인허가에 불허 입장이었고 심의기구인 […]

동양선교교회 재정의혹 LA검찰내사 단계

코리아타운의 최대교회인 동양선교교회(담임 강준민 목사)가 교회 주차장용 대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100만 달러 재정의혹이 교회내부에서 터져나와 이제는 커뮤니티의 관심사로 비약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 의혹사건은 LAPD 의 채플린이 조사를 담당해 부정의혹이 있다고 제기되어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해 10월 주차장 구입 건을 놓고 임시당회를 열어 교회 공금 225만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는데 의혹이 […]

“정몽헌 죽음에 DJ 관련 의혹”

정몽헌 전 현대급룹 회장의 죽음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관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조선일보는 정 전회장의 죽음은 거물 비리에 대한 천기 누설과 관련이 있다면서,여기에는 3,000만 달러의 ‘비자금’의 북쪽으로의 비밀이동과 관련해 문제의 거물은 박지원,권노갑 보다 윗선이라고 보도했다. 본보는 박지원과 권노갑 보다 윗선은 김대중 전대통령이라고 본다. 과연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은 왜 죽었을까? 또 검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