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치범 수용소는 해체되어야 한다”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오는 12일 북한 인권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HRNK)와 링크(LiNK), 또 ‘홀로커스트’ 박물관인 사이먼 위젠탈센터(Simon Wiesenthal Center)와 함께The Museum of Tolerance (9786 West Pico Boulevard LA, CA 90035)에서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와 탈북자들의 역경을 조명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무료이지만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오전 식사와 점심이 제공된다. 오전 8시에 시작되는 제 1부에서는 […]

1등 지자체군수 정상혁 충북보은군수

정상혁(71) 충북 보은 군수(사진)가 LA한국의 날 축제 참석차 코리아타운을 찾았다. 그는 축제 장터에 설치된 농수산물 엑스포에서 보은에서 생산되는 대추를 발효시켜 만든 고추장과 된장 마늘 고추장 돼지감자 꿀효소 청국장환 등을 판매하면서  LA동포들에게 고향의 맛을 소개하는데 팔을 걷어 부쳤다. 정 군수는 “보은의 특산물 대추는 생대추로 다른 지방에서 생산하는 건대추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며 “보은에서는 매년 10월 중순 ‘보은대추축제’가 열린다”고 […]

지금 북한에선

 ▲ 평양 소녀’양손에 휴대폰을 지니고 있으며 유행에 민감한 안경과 옷차림을 하고 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이 여성이 북한 고위층 자녀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정은 제1비서의 지시로 북한 당국이 불법휴대전화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전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들어 불법휴대전화 발신 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는데 힘입어 진행하는 것이라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북한 당국이 민, 군, 사법기관 합동작전으로 불법휴대전화 […]

<창간 30주년 특집> 남북통일과 재외동포의 역할

▲ 서울대 동창회 ‘브레인 네트워크샵’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끝나지 않은 대화라고 한다, 그리고 역사는 미래와도 연결된 대화라고 한다. ‘남북통일이 언제 올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문제다. 스페인의 한 철학자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길이 없는 곳에 한 두 사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한 곳을 계속 걷는다면 그 곳에 길이 […]

북한 투자에 경종 울리다

미국의 동포사회 일부 기업들이 과거 북한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적이 많은데, 이번에는 중국의 대북 투자 기업이 큰 손실을 입어 북한과 중국간에 정치적 마찰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미주 동포들 중에는 과거 북한이 해외자본을 유치한다는 목적으로 나진, 선봉 등 특수지역 투자유치에 대해 참여를 했으나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북한은 외국인 투자에 대한 보호 장치가 갖춰져 있지 않으므로 중국은 중국 기업의 […]

지금 북한에선

 ▲ 에드 로이스 의원미국의 북한인권 관련 민간단체들은 최근 ‘탈북고아입양법안(North Korean Refugee Adoption Act of 2011: H.R. 1464)’의 하원 통과를 크게 환영하면서 이번 의회 회기 안에 상원에서도 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RFA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하원은 지난 11일 본회의에서 ‘탈북고아입양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 오렌지 카운티 출신 에드 로이스 의원 등을 포함해 모두 […]

지금 북한에선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NKSIS 소장 이윤걸 박사)는 최근 북한 해커들의 활동사항을 르포식을 연재했다. NKSIS는 지난번 한국의 운행들의 해커 사실이 북한의 공격이라고 처음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다음은 NKSIS 소속 한성관 기자의 글을 요약한 것이다. <편집자> 필자(한성관)는 북한에 있을 당시 2005년 중순 경 2달 동안 처음으로 중국에 파견근무하게 되면서 연변의 지인으로부터 여러 사람들을 소개받게 되었는데 그 중에는 하는 일 없이 […]

14호 정치범수용소의 주인공 탈북자 ‘신동혁’의 충격증언

 ▲ 신동혁씨(왼편)과 브레인 하덴(번역자) 신동혁 씨는 현대판 ‘홀로코스트’로 불리는 북한의 정치범수용소 제14호(개천정치범수용소)에서 태어난 사람 중 탈북한 최초의 인물로 자신의 수용소 삶을 책으로 발간해 전세계적으로 북한정치범 수용소를 고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뉴욕타임스 북리뷰에서 4위에 올랐다. 북한이란 땅 자체가 감옥과 다름이 없는데 그 감옥 사회안에 존재하는 또 다른 감옥인 정치범 수용소에서 그는 소위 “표창결혼”(모범죄수끼리 짝지어주는 […]

김일성 대학 출신 탈북자 주성하 기자

 ▲ 사진설명 ⓒ2005 Sundayjournalusa  ▲ 탈북자 주성하 기자(동아일보 국제부)북한 평양의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 후  탈북한 주성하 기자(현 동앙일보 국제부)는 지난 13일 LA에서 육군종합학교미주전우회LA(회장 정용봉) 월예모임에 참석해  자신의 탈북 경험담을 밝혔다. 그는 이번에 14-15일 오렌지 카운티 어바인 소재 베델한인교회에서 개최된 제1회 북한포럼 및 통곡 기도대회에 초청연사로 참석했다. <편집자주>주성하 기자는 원래 함경북도 어촌마을에서 태어나 김일성종합대학교에 입학했다. 당시 그와 같이 […]

지금 북한에선

▲ 북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올림픽 개막식을 런던 현지에서 직접 지켜 본 탈북자유민들은 너무도 자유스럽다 , 북한처럼 규묘 와 째임을 맞추느라 억지로 노력하는 것이 없어 편해 보인다 , 축제다운 축제를 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난생 처음 보는 지구촌의 축제를 현장에서 지켜본 탈북자유민들은 자유스러운 황홀경 , 그 자체 라는 반응을 보였다.현재 5 년째 런던에 거주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