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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재외선거 등록 마감 2월 13일
마지막까지 인터넷 등록 가능

SONY DSC제20대 총선 재외국민유권자등록이 오는 13일 마감을 앞두고 참여본부에서는 8일 오후 2시, 웨스턴 갤러리아 마켓에서 한인들에게 재외국민유권자 등록 전단지를 배포하고, 설명하는 홍보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윤재수 재외선거영사와 한인단체 관계자들 10여명은 이날 캠페인이 참여하시며, 공식 홍보 캠페인의 마무리를 함께 했다.
한편 LA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은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 신고•신청기간이 이달 2월13일(토)에 마감된다고 밝히며, 아직까지 신고•신청을 하지 않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총영사관 측은 2월8일(월) 12:00 현재 총 6,231명이 유권자로 등록했다면서 국외부재자(일시체류자)는 2,304명, 재외선거인(영주권자)은 653명이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 등록된 재외선거인은 3,274명이다. 2012년에 실시된 국회의원선거에서는 4,512명, 대통령선거에서는 10,196명이 등록하였다.
총영사관은 마감일인 2월13일에는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공관 2층에 마련된 접수창구를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인터넷 및 전자우편을 통한 접수는 2월13일 24:00(L.A. 현지시간 기준)에 마감되며 이후 접수된 신고•신청은 접수하지 않는다.
한편, 총영사관측은 아래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특별히 유의하여 유권자등록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1) 교회 및 마트 등에서 순회접수를 할 때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으나, 여권번호 등을 기재 하지 않았거나 이후에도 알려주지 않은 사람은 등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임. 마감 전까지 총영사관 재외선거팀(☎ 213-385-0412 또는 [email protected])으로 연락하여 여권번호 등 필수 기재사항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유효한 여권번호 등이 확인되지 않으면 선거인명부에 오를 수 없어 투표에 참여할 수 없음을 상기시켰다.
(2)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재외선거인명부에 오른 사람 중, 이후에 국내에 주민등록을 하거나 또는 거소신고를 하여 영구명부에 등재되지 않고 국외부재자신고 대상자로 신분이 변경된 사람은 반드시 다시 신고를 해야만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3) 추가 투표소가 설치되어 투표소 접근성이 훨씬 나아진 오렌지카운티 및 샌디에고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은 추가투표소 설치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된다.
(4) 신고•신청방법은 공관 방문, 순회 접수, 우편, 전자우편, 인터넷(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나,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가장 빠르고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인터넷 신고•신청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5) 참고로 이번 재외선거에서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관할구역 내에 설치될 투표소의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은 아래와 같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 http://ova.nec.go.kr 또는 http://ok.nec.go.kr
■ 공관 주소 : 3243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재외선거팀 ☎ 213-385-0412)
■ 전자우편 주소 : [email protected]

설치지역 설치장소(주소)  운영기간 투표시간
L.A. (공관투표소) 총영사관(2층)
(3243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2016. 3.30.(수)부터 4. 4.
(월)까지 6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렌지카운티
(추가투표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1층) (9888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
2016. 4. 1.(금)부터 4. 3.(일)까지 3일간

샌디에고카운티
(추가투표소) 샌디에고카운티 노인회관(1층) (6709 Convoy Ct. San Diego, CA 92111)

남가주 한인 부동산 업자들의 “철새족” 현상은

2015년 한인 부동산 업자가 신문에 광고를 내면서 활동한 사람은 844 명이다. 이 가운데서 1 년 이하 부동산 세일즈 담당자는 35% 이고, 3년 이하가 65%나 된다. 이직률이 높기 때문에 경륜이 있는 부동산 업자가 적다.
최근 김희영 부동산회사가 밝힌 부동산 관계자들의 이직율과 복직율을 분석하면 “철새족” 현상이 두드러진다.
2014년 신참 242명이 1년 만인 2015 년 말에 53%가 이직했다. 년 평균 52%가 이직을 한다.
중요한 것은, 2009년 신참 163명이 6년 후인 2015년에 18명만 잔류 했고 143명인 89%가 이직을 했다. 복직자가 54명으로서 신참의 18%이다. 신참 가운데는 평균 20%가 소위 “철새족”이다. 54명의 복직 가운데서 11명은 과거에 부동산 국으로부터 징계를 당했던 사람이 재 복직을 한 경우다. 이 가운데 한 사람은 과거에 손님 돈을 $650,000 횡령을 했던 사람이다. 재 복직을 하면서 성과 이름마저도 바꾸어 복직을 했다.
한인 부동산 업자의 이직률이 높기 때문에 경륜자 찾기가 어려우며 이직자 비율이 가주 평균 보다도 26%나 높다.
부동산업 종사자는 이직률이 극심하다. 다른 어느 업종보다도 부동산 업 만큼 이직률이 심한 곳이 없다. 년 평균 52%가 이직을 한다. 이직 된 자리를 42%의 신참들이 채워나가면서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식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신참들의 도전은 1~3 년이 경과되면서 80% 가 이직을 한다. 극심한 불경기 때에는 이직률이 80% 이상이 되기도 했다.
부동산 업종에서 이직률이 높은 이유는, 불안전한 수입, 불규칙한 시간, 다양한 지식 습득 문제, 경험과 지식 부족으로 사고 발생 시 위험 부담이 아주 높은 직업이다. 특히 한인 사회의 좁은 시장 때문이기도 하다.

높은 이직률

2014년에 활동한 829명 가운데서 2015 년 말에 이직한 사람은 284명이다. 2014년에 신참으로 처음 활동한 242명 가운데서 2015년 말인 1년 만에 이직한 사람은 128명으로서 53% 이다. 1년 만에 이직한 128명 가운데서 남자는 70명이고 여자는 58명이다.
2013년 신참은 337명인데 이직을 한 사람은 194명이다. 이 가운데서 신참이 이직을 한 사람은 122명으로서 36%가 이직을 했었다.
부동산업에서 살아남는 다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안전권에 진입하려면 최저 5년은 되어야 한다.
참고로 지난 2009년 신참 163명의 이직자 분석하면서 2009년에 처음 부동산업에 투신한 163 명의 신참이 6년 사이에 몇 명이나 잔류하는가를 조사했다. 이 조사를 통해서보면 한인 이직자의 모습을 직관 할 수 있다.
163명 가운데는 여자 88명, 남자 75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8명은 과거에 1~2 년 종사 했다가 다시 2009년에 재복귀 했던 사람들이다.
2015년인 6년 후에는 18명인 11%가 잔류했다. 잔류자는 남자 10명, 여자 8명이다. 남자는 13.3%, 여자는 9.0%가 잔류 했다.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 많이 이직을 한다. 6년 후의 전체 이직자는 143명으로서 89%가 이직을 했다.
2009년에 새로 시작한 신참 163명 가운데서, 1년 후인 2010년에는 92명인 56%가 이직을 했고 잔류자는 71명이었다. 1년 후인 2011년에는 이직자 27명인 73%, 잔류자는 44명, 2년 이후인 2012년까지는 잔류자 33명, 이직 자는 전체 80%, 3년 후인 2013년에는 잔류자 27명, 이직자 83%, 4년 후인 2014 년 까지 잔류자는 20명인 12%이며 이직자는 88%에 도달했다.
5년 후인 2014년 잔류자는 20명인 12%이며 88%가 5년 만에 이직을 했다. 6년 후인 2015 년 현재 18명이 잔류함으로 89%가 이직을 했다. 즉 11%가 잔류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 협회 (CAR)에서 2005년에 부동산 면허 취득자 1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생존율 조사를 처음 했었다. 이때에 5년 후에 생존율은 43%였다.
100명이 첫해 100%로 시작해서 1년 후 18% 이직, 2년 후 29% 이직, 3년 후 42% 이직, 4 년 후 57%가 이직했다.
한 때 부동산업에 종사 했다가 1년 또는 6년 후에 다시 부동산업으로 복직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위 철새족이다. 복직자를 분석해 보면, 3~4년 쉬었다가 다시 복직하는 사람도 있다. 복직을 했다가 다시 이직 한 후에 또 다시 복직을 반복하는 사람도 있다.
2015년에 복직한 사람은 54명이다. 2015년에 신참은 299명으로서 복직자와 신참은 18%이다. 전체 활동한 사람은 844명으로서 복직자 비율은 6%이다. 복직자 수는 당해 신참과 비교를 해 보면 년 평균 20%가 신참 속에 포함되어 있다.
2015년 복직자는 54명으로서 성별로는 여자가 34명인 63%이다. 여자가 남자보다도 복직 비율이 높다. 복직자 중 11명은 과거에 부동산 국으로부터 면허 징계를 당했든 사람들이 있다. 여기에는 과거에 손님 돈을 $650,000이나 횡령했든 사람이 성과 이름까지 바꾸어서 새로 복직한 사람도 있다.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대회

 북한 미사일 규탄대회-1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남가주 한인들도 강력히 규탄했다.
한인들은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미사일 발사까지 강행한 북한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북한의 최근 미사일발사로 인한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안정을 가로막는 행위를 강력 규탄하는규탄대회를 지난 8일 오전 11시 30분 재향군인회미서부지회(회장 박홍기)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LA지역협의회(회장 임태랑)와 관계자들이 모여 합동으로 개최했다.
재향군인회관계자들과 민주평통 위원 등 100여명은 지난 8일 북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 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도 북한의 기습적인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이날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은 한반도 안정은 물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가로막는 도발을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규탄대회를 가진 단체들은 북한이 하루빨리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비핵화 결단을 내리고 국제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으로 복귀할 것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북한은 도발을 중단하고 남북 간 약속했던 내용들을 이행하기 위해, 또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 대화를 즉각 개시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국제사회와 한인사회가 협력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의 LA평통 측이 주선한 규탄대회는 급조된 규탄시위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LA평통 측은 한국 평통 사무처로부터 긴급한 통지문에 따라 규탄 대회를 하려고 했으나, 임태랑 회장의 갑작스런 귀국으로 차질을 빚자, 마침 이날(8일) 재향군인회미서부지회가 용수산 식당에서 2016년 총회를 한다는 소식에 향군 총회장에서 급조된 규탄 시위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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