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넋 나간 한국국가보훈부의 ‘LA흥사단 단소’ 보존계획 속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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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부 최초 단소 매입 발표 허위, 실제 명의는 미주동포 단체다’
■ ‘Korean American Legacy Foundation’ 위탁재단 주정부 미등록
■ 295만 달러 지불하고 단소 첫 매입 Y씨…본지 인터뷰에 난색표명
■ ‘흥사단 단소 발전 리모델링 계획’ 미주 동포 무시하고 일방적 진행
■ “완공된 흥사단 단소는 보훈부가 직접 프로그램 운영 관리” 독단적
■ 단소의 첫 소유주는 한국정부 아닌 북가주 오크랜드 소재 한인단체
■ 폐가로 전락한 단소건물 겨우 살려냈더니…보훈부 뒤늦게 권리행사
■ ‘한미유산재단’에 유지관리위탁 발표했지만 주정부에 등록사실 없어

선데이저널은 지난 8월 18일자 인터넷판에서 <속보>로 중요 사실을 보도했다. 한국 국가 보훈부(장관 박민식)는 지난 1월 31일 ‘한국정부는 재개발로 철거 위기에 처했던 LA흥사단 단소 건물에 대한 최종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는 보훈처(현 보훈부)가 최초로 매입한 것”이라고 국내외로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는데, 이 발표 내용이 거짓이라는 것이다. 선데이저널이 최근 확인한 결과, 흥사단 단소 건물 전 소유주인 중국계 개발업자 Donghao Li씨 로부터 295만 달러를 지불하고 건물 매입한 첫 소유주는 한국정부가 아닌 미주동포단체인 북가주 오클랜드소재 ‘Korean His-tory &amp; Cultural Heritage Preservation’라는 명의로 되어 있었다. 매입 과정에 보훈부가 국가 기관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부조리를 행사했던 것이다. 한편 보훈부는 지난 16일 LA에서 ‘흥사단 단소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비전 공개’ 행사와 “흥사단 단소 LA시 사적지 동판 제막식” 이라는 범동포적 국가 행사를 집행함에 있어 미주 동포사회의 여망을 배제하고, 보훈부의 일방적이고 극히 한정된 한미 인사들만 초청해 그동안 흥사단 단소 철거 반대에 나섰던 범동포적 열성을 무시하고, 보훈부 각본대로 행사를 집행했다. 한마디로 권위주의적 발상으로 미주동포사회를 비하시킨 행위였다. 국가보훈부는 이에 따른 황당한 일련의 의혹과정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미주한인사회에 밝혀야 함이 마땅하다.
<성진 취재부 기자>

한국 국가보훈부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LA코리아타운 소재 라인 호텔 사토 볼룸(Line Hotel, Shatto Ballroom)에서 일부 특정 한인단체 및 LA시 정부 관계자들만 초청한 가운데 열린 ‘흥사단 단소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비전 공개’ 행사에서 황의균 보훈부 보상정책국장은 첫째 흥사단 단소를 미주지역 독립 운동 사적지 연구와 관리 거점기관으로 육성, 둘째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동체가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조성하며, 셋째 흥사단 창시자인 도산 안창호의 기본 철학을 반영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문화 공간으로 특화하겠다고 3가지 중점 사항을 밝혔다.

또 보훈부 황의균 국장은 “흥사단 단소 리모델링이 완성 때까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비영리재단(Non-Profit Org.)으로 등록된 ‘한미유산재단’(Korean American Legacy Foundation)이 위탁 관리를 할 것”이라면서 “단소 재단장이 2025년에 끝나면 그 이후 보훈부가 직접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관리를 해 나갈 것을 단독으로 단소를 운영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발표해 이 자리에 참석한 미주 동포사회 인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한마디로 폐가에 가까운 흥사단 단소를 미주 동포단체가 리모델링을 완성시키면, 그 후로는 보훈부가 직접 단독으로 관리 운영해 나가겠다는 심뽀(?)인 셈이다.

보훈부, 단소운영 황당한 속셈

‘단소’란 흥사단 본부를 뜻하는 ‘단소’(團所)로 불렸다. 이같은 보훈부의 독단적 방침을 듣고 격분한 인사는, 바로 보훈부가 이날 단소 리모델링 위탁을 맡긴 ‘한미유산재단’(Korean American Legacy Foundation)의 대표(CEO) 차만재(85)박사였다. 차만재 박사는 USC국제관계 경제학 학사, 행정학 석사, 박사로 프레즈노 주립대 정치학과 명예교수이며 중가주 한인 역사연구회 회장으로 미주한인 이민역사 연구의 전문 권위자이다. 지난 20일 프레스노 자택으로 연결된 본보와의 전화 회견에서 “아직도 그날(16일)의 보훈부의 일방적 단소 운영 방침을 듣고 야기된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보훈부는 흥사단 단소운영에 미주동포와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에는 엔젤 아일랜드 이민재 단장으로부터 ‘2016년 이민 문화유산’(2016 Immigrant Heritage Award) 교육자상을 수상하기도 한 차 박사는 “그날 흥사단 단소 보존을 위한 미주동포사회의 여론을 발표하려 했는데 기회를 갖지 못해 유감이었다”면서 “우리 동포들이 계속 성원을 해주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미주 독립운동의 성역인 중가주 리들리와 다뉴바 지역에 2008년에 독립문 등 독립각을 건립하기 도한 차 박사는 “이제 내 나이 85세인데 남은여생을 미주 이민 역사 유산을 전하려는 마음으로 보훈부가 위탁한 한미유산재단을 맡기로 했다”면서 “이직 단소 리모델링 시공 업체나 복원 비용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말해 보훈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 보훈부가 국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벌인 거짓 행동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흥사단 단소 건물 매입 과정은 한마디로 치졸한 내용이다. 보훈부는 지난 2월 2일 성명서를 통해 당시 “국가보훈처는 일제강점기 미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의 철거를 막고 독립운동 사적지로서 보존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현지시각) 최종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시 박민식 보훈처장(현재 보훈부장관)은 “흥사단 옛 본부 건물을 남가주 지역 60만 재외동포 뿐 아니라 현지인도 즐겨찾는 살아있는 역사 문화·교육기관이자 소통의 장으로 특화하고, 미주지역 독립운동 사적지의 거점 기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보훈처가 국외에 소재한 독립운동사적지 보존을 위해 부동산을 매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자랑(?)했다. 당시 언론에서도 “철거 위기, LA 흥사단 옛 본부 건물, 보훈처가 사들였다” “흥사단 옛 본부 건물, 대한민국 품에 안기다” 등등의 제목으로 보도하여 크게 반겼다. 문제의 흥사단 단소는 미주 흥사단이 지난 1979년에 재정난으로 미국업자에게 매각 후 여러 과정을 거치다가 2020년 현지 부동산 개발회사가 재개발을 위해 매입했고, 2021년 LA시로부터 철거 허가를 받아 절차가 진행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됐다는 소식에 LA동포사회가 충격을 받았다.

당시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의 민병용 이사(한인역사박물관장)는 단소가 중국 개발업자로 인해서 철거된다는 사실을 한인사회에 처음 전한 장본인 중의 한 사람이다. 민 관장은 지난 16일 보훈부의 흥사단 단소보존 청사진 모임에 초청받지 못했다. 이 같은 철거소식에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의 당시 윤효신 이사장이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의 당시 홍명기 회장(작고)과 함께 LA한인회, 흥사단 등과 함께 흥사단 단소 건물을 지키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 참여 등 철거 반대 운동을 범동포적으로 벌였고, 여기에 미주류사회의 역사유물 보존 운동단체인 LA Conservancy와 ‘아시아 태평양 섬 주민 역사보존협회(APIAHP)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LA Conservancy와 ‘아시아 태평양 섬 주민 역사보존협회(APIAHP)는 LA시에 흥사단 단소 건물을 역사문화기념물로 신청하면서 건물 철거를 일시 정지시켰다.

‘한국정부가 단소매입’주장은 거짓

그러던 중 지난해 5월 소유자 측에서 LA 흥사단 지부에 매각을 제의했고, 이를 전해 받은 보훈처는 신속하게 소유자와 매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해당 건물을 최종 매입하게 됐다는 것이 당시 보훈처의 설명이었다. 그리고 보훈처는 단소건물 매입가격이 295만 달러라고 밝혔다.한국과 달리 캘리포니아 주에서 부동산을 매입하고 매각하게 되면 해당 카운티 등기소(County Recorder)에 권리 등기를 하게 된다. 법률이 이를 강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 소유주들은 당연히 자신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등기를 하게 되고, 부동산 양도는 소유권 양도증서(Deed)로만 이루어진다. 이 모든 사항은 공적기록서(Public Record)이기에 일반 모두에게 공개되는 것이다. 부동산 거래에 비밀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보도 한국정부(당시 국가 보훈처)가 지난 1월 31일자로 흥사단 단소를 최초로 매입했다고 발표하여 그 이후 조회 작업을 벌였다. 문제의 흥사단 단소 건물의 위치는 LA도시 행정구획상 주소는 3421-3423 S. Catalina St. LA, CA 90007이다. 먼저 LA시 도시계획국에 등록된 단소주소지 현황을 조회했는데 문제의 주소지의 새 소유주는 ‘Korean History &amp; Cultural Heritage Preservation’이라는 단체이고, 주소지는 북가주 오클랜드 Oakland CA 94600 이었다. 한국정부가 매입했다면 당연히 한국 정부 소속 기관의 명의가 등록되었어야 했는데 그런 기록은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본보 특별취재반은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흥사단 단소 주소지(3421-3423 S. Catalina St. LA, CA 90007) 소재 부동산 건물에 대한 LA카운티 등록 부동산 등기부 양도증서(Grant Deed)를 조회했다.

그 증서에는 전소유주인 개발업자 Donghao Li의 서명 날인과 함께 ‘2023년 1월 27일자로 3421-3423 S. Catalina St. LA, CA 90007) 소재 부동산 건물(흥사단 단소)을 ‘Korean History &amp; Cultural Heritage Preservation’에게 양도한다’ 며 이에 관련된 LA카운티 양도세(LA County Transfer Tax)와 LA시 양도세(LA City Transfer Tax) 총액 $16,520.00 지불도 완불로 나타났다. 이어 LA카운티 등기부에 2023년 1월 31일자로 등록번호(20230062856)로 흥사단 단소의 새로운 소유주는 북가주 오클랜드 Oakland CA 94600 의 ‘Korean History &amp; Cultural Heritage Preservation’로 공지됐다. 본보가 어렵게 확인한 단소 소유주인 북가주 오클랜드 Oakland CA 94600 소재의 ‘Korean History &amp; Cultural Heritage Preservation’이라는 단체 명의로 295만 달러를 지불해 단소를 매입한 주인공은 Y씨 였다. 이처럼 흥사단 단소를 ‘Korean History &amp; Cultural Heritage Preservation’이라는 미주동포단체 명의로 매입 대금 295만 달러를 지불한 주인공 Y씨인데, 왜 한국 보훈부는 지난 2월 2일에 “한국 정부가 단소 매입을 체결했다”고 했는지 의문이다.

보훈부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정부 명의로 매입하는데 문제가 있기에 미주 동포에게 의뢰를 요청했을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본보가 탐문취재 결과 한국 정부 소식통은 ‘보훈부가 Y씨에게 매입 자금 선불을 요청하고 나중에 그 대금을 Y씨에게 환불했다’고 전했다. 이에 본보는 지난 17일 Y씨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소식통이 전하기를 귀하가 단소 대금을 지불했다고 하는데 경위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자, Y씨는 펄쩍뛰는 자세로 “집 매매 지불은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보훈처에서 단소 구입을 도와 달라고 하여 K변호사와 함께 도왔을 뿐이다”고만 전했다. 그런데 지난 16일 보훈부가 LA라인 호텔 샤또 볼룸에는 문제의 Y씨가 참석했다. 이날 보훈부는 흥사단 단소 비젼 설명회 기념식에서 몇몇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와 관련 한국 소식통은 ‘Y씨도 감사패 수여자 명단에 있었으나 명단이 공개될 경우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어 비공식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해왔다.

카운티 등기부기록에 매입 증거 없어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부에서 국가에 유익을 제공한 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비밀로 행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처사인지 묻고 싶다. 흥사단 단소 보존 사업에 도움을 준 인사라면 널리 알려 모든 이에게 귀감을 주는 것이 정당한 일이다. 보훈부는 지난 16일 흥사단 단소 보존 비전 보고회에서 황의균 국장은 흥사단 단소 리모델링 작업이 완성될 때까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Non-Profit Org)으로 등록된 ‘한미유산재단’(Korean American Legacy Foundation)에 유지 및 관리 등을 위탁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본보가 캘리포니아 주정부 총무처(Secretary of State)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보훈부가 이날 유지 및 관리 등을 위탁했다는 ‘한미유산재단’(Korean American Legacy Foundation)이란 비영리재단은 2023 년 8월 18일 현재 주 총무처(Secretary of State)에 등록(Register)된 사실이 없음을 본보가 확인했다. 캘리포니아 주 총무처는 주 관내 비영리 단체의 신청을 접수하고 승인하는 부서이다.

보훈부는 이날 영문과 한글로 된 책자 보고서(Unveiling the Vision for the Preservation of the Young Korean Academy Historic Site)에서 “흥사단 단소의 리모델링이 완공될 때까지 단소의 유지 관리는 캘리포니아 주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인 ‘한미유산재단’(Korean American Legacy Foundation)에서 도움을 주실 예정이다.”(Until the remodeling of Hung Sa Dahn is completed, the Korean American Legacy Foundation, a non-profit registered in California.)이라고 밝혔다. 더군다나 보고서에서 이 부분은 유독 고딕체로 하여 가장 중요한 사항임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는 허위 보고인 것이다. (별첨: 자료사진 참조) 일반적으로 비영리단체로 주정부에 등록한 단체들은 단체 활동의 주요 사항인 연방정부 IRS의 면세승인을 받는다. 본보는 혹시나 하여 ‘한미유산재단’(Korean American Legacy Foundation)이 IRS 면세 신청단체인지 확인했으나, 8월 18일 현재 아무런 정보가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앞으로 흥사단 단소 보존을 위해 개인이나 기업 단체들이 후원금을 기탁해도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날 보훈부의 황의균 보상정책국 국장은 또 흥사단 단소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동체가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번 방문하고 다시 찾지않는 장소가 아닌 지역주민들의 행사· 전시· 연구를 망라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도 수행하겠다는 것이다. 또 그는 단소는 도산 안창호의 기본철학을 반영하여 한인 차세대를 위한 교육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이고, USC 한국학 연구소 건물 등 인근의 독립운동 사적지와 연계해 한인 미래 세대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일깨우는 한편 한인 이민사와 한글학교 콘텐츠를 지원하는 교육기능도 수행하겠다는게 국가보훈부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16일 오전 라인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끝내고 나서 단체버스 편으로 LA한인타운 인근 카탈리나 길(3421-3423 S. Catalina St. LA, CA 90007)에 있는 흥사단 단소에서 김영완 LA총영사를 비롯한 흥사단, 대한인 국민회, LA한인회, LA시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A사적지 동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하지만 이런 귀중한 동판 제막식을 동포사회에도 알리지 않고 극히 특정 인사들만 초청하고 초라하게 진행한 과정도 문제였다. 민족 지도자 안창호 선생이 1913년 5월 13일 처음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단한 흥사단이 LA로 본부를 옮겨 설립했던 흥사단 단소(옛 본부 건물, 3421-3423 South Catalina Street, LA, CA)가 지난 2021년에 철거 위기에 놓였지만 LA 대한인국민회 기념 재단(당시 이사장 윤효신)을 포함한 한인 단체들이 철거 반대 및 공청회 참가 사적지 지정 운동을 폈으며, 이에 한국정부가 직접 매입에 나서고 지난 2월 28일 LA시의회에서 사적지로 지정됐다. 이에 한국의 국가보훈부가 지난 16일 LA 한인타운에서 ‘흥사단 단소 보존 및 활용 계획’을 밝혔으나, 그동안 수차례 보훈부가 공언한 단소 보존에 현지 한인단체들과 전문가들과 공동 협의를 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이날 특정 관계자들만 초청해 일방통행식 발표회를 진행시켰다. 한마디로 미주동포사회를 무시한 처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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