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금지 조치는 김정은에 아부한 조치

대북전단 금지 조치는 김정은에 아부한 조치 한국정부가 북한에 대북전단을 보낸 탈북민 단체 2곳의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한 데 대해 미국 인권 관계자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의 요구에 굴복한 조치로 전세계의 모범이 됐던 한국의 민주주의 전통을 크게 훼손했다고 비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미 정부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전담했던 전직 관리와 워싱턴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인권 전문가 […]

비리 종합세트 ‘박지원’ 미리보는 국정원장 후보자 지상 청문회

돈, 여자, 가족, 병역, 학력, 재산증식 등 ‘어느 하나 멀쩡한 게 없다’ 이런 자가 대한민국 정보기관의 수장이라니… 문재인 대통령이 박지원 전 의원을 국가정보원의 수장으로 지명했다. 아직까지 국회 정보위원회 구성이 안 되면서 청문회 일정이 잡히지 않았지만, 조만간 청문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 후보자는 다선 의원 출신에 최근 들어 각종 정치 관련 라디오, TV 정치토크쇼, 신문 인터뷰 […]

전세계 한인 대상 온라인 미사 ‘가톨릭 스튜디오’ 각광

전세계 한인대상 온라인미사 ‘가톨릭 스튜디오’ 각광 후원자 1004(천사) 모으기에 미주에서도 동참 코로나 19 재난에도 한인들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을 통해 서로 하나로 결속되어 ‘소통’을 나누고 있다. 사회생활은 물론 종교활동도 중단된 환경에서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을 대신하는 현실이 되었다. 특히 천주교에서 주일미사는 신자들에게 의무적인 참례의식이다. 이런 환경에서 수원교구 소속 도척성당(주임 조남구 마르코 신부)의 가톨릭 […]

[특집] 1천만 확진자 시대 코로나 재난에 살아남는 길은…

■기록적인 확진자 폭등세 ■통제불능 3차 전파 감염 ■감당못할 의료체제 붕괴 ‘제2차 펜데믹이 시작된다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개월 만에 전세계적으로 1천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50만 명을 넘어섰다. 확진자와 사망자 1위는 아직도 미국이다. 미국은 코로나19를 제대로 대응을 못하는 처지에 경제회복을 명분으로 섣불리“봉쇄령”을 해제하고, 여기에 미네아폴리스에서 경찰에 의한 한 흑인의 “목눌림 죽임”으로 인종차별의 봉기가 전미국을 휩쓸면서 마스크 없이 […]

‘LA한인회 & LA총영사관’ 이견 신임 박경재 총영사가 알아야 할 고언

‘LA한인회는 LA총영사관의 하급기관이나 부속기관이 아니다’ 오늘날 외교관의 지위를 확고히 한 17세기 프랑스 외교의 주인공 루이 14세의 오른팔격인 특명전권공사 프랑수아 드 칼리에르(Francois de Calliere)는 외교관에게 ‘자질’ 을 요구했다. 아무나 외교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전세계에 153개의 공관을 두고 있는데 LA총영사관은 주미,주중,주일,주러 대사관 다음으로 규모가 큰 공관이다. 무엇보다 LA총영사관은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15일 건국한 이래 […]

[천성인성] 코로나 19에 보여지는 코리아타운 풍속도

사설 카지노 성행…노래방 밀실영업…일부식당 극비영업 봉쇄령 속에서도 ‘반칙영업’ 난무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약 100일간 “봉쇄령”으로 코리아타운의 일상은 완전히 망가졌다. 6월들어 조금씩 “봉쇄령”에 대한 행정명령이 완화되어 가고 있지만 회복이 되기까지는 한참을 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타운에는 하루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도 많은 반면, 돈을 쓰려고 해도 코로나 때문에 쓰지 못하는 사람들도 […]

[특집]‘5‧18 푸른 눈의 증인’ 저자 폴 코트라이트 교수 단독 인터뷰

‘피바다 광주’ 그 때 그 현장의 절규… 그 참혹한 모습을 일기장에 담아 “미국은 5‧18 재조사하고 잘못된 점 사과해야” 2020년 5월은 ‘5‧18 광주’의 40주년이 되는 달이다. 40년전 당시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26세의 청년, 미평화봉사단원인 폴 코트라이트(Paul Courtright)는 광주 인근 마을 호혜원에서 나환자들을 돕는 ‘푸른 눈의 청년’이었다. 그날 그때 일상처럼 의례적인 나환자들의 건강검진을 돕기위해 광주를 들렀는데 그때가 […]

[천성인성] 변모해가는 코로나 19 풍속도

‘포옹의 시대’는 갔고 ‘가슴의 시대’가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거리 풍경도 바꾸고 생활 습관도 바꾸고 있다. 코로나 19가 지나가면 과연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사람들 만나는 패턴도 달라지고, 기업 형태도 변하고 국가 운영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손으로 만지지도 못하고 누르지도 못하고 요즈음 화두는 ‘손을 씻어라’이다. 손을 씻는 이유가 있다. 외출시 공용 공간의 문 손잡이, 계단 난간, […]

[특집2] 정보화시대 도래 ‘달라지는 세계’

대 전염병이후 세계를 변화시키는 디지털 전환시대 ‘장벽을 넘어야 한다’ 새로운 창조시대의 부활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1928~2016)는 지식기반 사회와 정보화시대 도래를 예언했다.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그는 《제 3의 물결》에서 처음 언급한 ‘재택근무’ 가 지금 우리안에 와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이 사무실을 비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재택근무를 명했기 때문이다. 노동자들이 붐비는 사무실에 […]

[특집] AARP 4월호 ‘국제적 사기 행위’ ‘솔깃한 제의에 남은 인생 지옥 속으로…’

‘달콤한 유혹의 속삭임에 솔깃’ 몇푼 벌려다가 알거지 신세 전락 미국에 사는 한인 동포들은 “우리에게 투자하면 단시일내에 수십배의 이익 배당이 있다”, “축하합니다. 귀하가 이번 추첨에서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남은 인생을 당신과 함께 내가 가진 재산으로 행복하게 살아 갑시다” 등등의 제의를 전화나 이메일 또는 편지 등으로 받아 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솔깃한 제의에 속아 피해를 당한 사람도 적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