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로 정권을 재 탈취하려는 386세대의 반민족적 작태

미국에서 북핵관련 전문가 중에 윌리엄 펠리 전 국방장관이 손꼽힌다. 그는 최근 정동영 전우리당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반미감정으로 표를 얻어서는 안된다”고 충고했다고 한다. 충고를 들은 정 전의장은 귀국해서 “우리당은 반미지향적이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과연 우리당이 윌리엄 펠리 전 장관의 경고성 충고를따를 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한 해답은 노무현 대통령의 어록과 비슷하리라고 본다.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꼼수인지 알 길이 없으니말이다.‘1980년 […]

로비스트 등록 않고 이라크 위해 유엔무대서 로비활동혐의

‘코리아 게이트’의 주역이었던 박동선(파킹턴사 회장)씨가 미국 연방구치소에 11개월째 수감되어 있는 것과 관련해 LA를 비롯해 미주한인사회에서 구명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박 회장은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 치하의 이라크 정부를 위해 로비스트로 등록하지 않은 채 유엔 무대에서 로비활동을 한 혐의로 미국검찰의 기소로 체포되었다. 그는 지난 1월 6일 멕시코 공항, 경유 파나마를 가기 위해 항공편을 기다리고 있던 중 미FBI에 […]

여권핵심 DJ 비자금 실체 극비조사

역대대통령들의 비자금 관련 사건은 큰 파장을 몰고왔다. 노태우 전대통령부터 시작된 비자금사건. 집권말기에야 서서히 내막이 드러났던 대통령들의 비자금 사건은 전두환 전대통령도 마찬가지였다. 재임기간중 한푼의 돈도 받지 않았다며 맹세했던 YS. 그러나 지금 이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직 의혹으로 남아있는 DJ관련 비자금 사건들. 과연 진실은 어디에 있는것일까? 인상준 (뉴스데스크 기자) 역대대통령들 모두 비자금 조성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의혹은 […]

LA 한인사회 만연한 무차별 성희롱 소송 사건 ‘심층분석’‘손끝만 …

내주‘추수감사절’이 지나면 타운에서도 송년파티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자연히 직장인들이나 각종 단체들이 요란한 파티를 벌이게되고 파티가 끝나면 으레‘누구와 누가 짝 지었다’라는 소문이 직장 내에 퍼지곤 한다. 이런 소문과 함께“직장상사가 파티를 기회로 내 몸을 더듬었다”며 성희롱 소송장이 직장으로 날라들어 또 다른 파문이 촉발된다. 최근 들어 코리아타운내 은행원들을 포함한 각종 전문직 종사자들의 성문란은 급기야 직장 성희롱으로 번져 […]

386 간첩단 사건 ‘베일 속 진실’

북핵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터져나온 간첩단 사건이 한국사회에 일파만파 충격을 주고 있다. 다시 말해 이번 사태는 드러나지 않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차기 대선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뇌관을 장착하고 있는 상태다. 야당인 한나라당은 간첩단사건과 관련된 광범위한 정보수집에 착수했으며 국정원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와 관련, 국정원 내 보수세력들이 김승규원장을 중심으로 야당에 주요 […]

동양선교교회에 “홍위병이 출몰했다”

LA한인사회의 2개의 대표적 교회라고 하면 동양선교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와 나성영낙교회   (담임 림형천 목사)라고 볼 수 있다. 지난 7일 나성영낙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50여개 단체들에게 30만 달러라는 거액의 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동양선교교회에서는 “100만 달러 재정의혹”과 관련해 강준민 담임목사가 ‘담임목사직 사임하겠다’고 폭탄선언을 나왔다. 한쪽 교회는 커뮤니티 단체를 위해 아름다운 봉사기금을 내놓았는데, 다른 교회에서는 ‘재정의혹’으로 교회가 두쪽이 날 […]

주한 미대사관에서 ‘김경준 사건’관련 비밀리에 ‘증인심문’ 실시

2007년 대권가도에 선두그룹에 있는 이명박 전서울시장 주변에서 요즈음 불리한 조짐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주한미대사관에서는 미국에서 파견된 연방검사가 이 전시장과 관련이 있는 인사들을 상대로 ‘증인심문’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이 전시장측이 잔뜩 긴장상태에 있다. 지난 8월28일부터 9월2일 사이에 6일간 진행된 심문은  (주)다스사가 김경준씨를 상대로 제기한 140억원대 반환소송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소송은 한때 동업관계에 있던 이 […]

미의회, 김대중 전대통령 비자금 조사 착수설 “사실인 듯”

한국에서 최근 김대중 전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미국과 일본을 강도높게 비난하고 나오는 가운데 미의회가 김 전대통령과 관련된 부정축재 자금 미국 유입과정을 조사하기 시작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DJ의 부정축재 자금의 미국유입설은 본보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보도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6월 서울에서 뉴욕의 ‘정실연’ 관계자들의 폭로기자회견이 시작된 후 파장을 몰아 왔다. 미 연방정부 수사기관 FBI는 폭로기자회견에 관련된 인사들로부터 증언과 증빙서류들을 […]

FDIC, 아이비 뱅크/미래은행 BSA규정위반 제재 예상

북가주 오클랜드에 소재했던 미국계 은행을 한인투자 그룹이 최초로 인수해 관심을 모으며 출범했던 이노베이티브 뱅크(Innovative Bank, 행장 홍승훈)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으로부터 ‘BSA(Bank Security Act: 연방금융보안법) 규정위반’ 등으로 감독국의 최고 제제조치인 ‘Cease and Desist Order’(이하 C&D)를 받아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미 이노베이티브 뱅크(이하 IB 뱅크)의 오클랜드 본점과 LA 지점 두 곳이 동시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로 부터 […]

한인업주 상대 ‘ 사건브로커 횡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2회)

지난 주(563호) 본보에서는 LA한인사회를 주 무대로 영어 못하고 미국법규를 모르는 유흥업과 요식업에 종사하는 한인업주들을 상대로 사건해결사 노릇을 하는 거액을 ‘컨설팅 피’ 명목으로 챙기고 있는 이른바 ‘로비스트’로 불리는 사건해결사들의 교활하고 무자비한 행태에 대한 고발기사가 보도되자 이들의 비행을 고발하는 제보가 줄을 이었다.그 동안 브로커들의 후환과 보복이 두려워 엄청난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하고도 수사당국에 신고 조차하지 못했던 피해자들이 본보보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