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우외환’ 나라은행

LA코리아타운 내 한인계 대형은행들이 ‘내우외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인은행권에서 제1은행으로 평가받는 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은 3천만 달러를 부실대출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주가가 9.88달러로 폭락했으며 이를 계기로 손 행장에 대한 이사회의 신임도가 점점 낮아지는 상황이다. 한미은행에 이어 한인은행권 2위와 3위에 올라있는 나라은행(행장 민 김)과 중앙은행 역시 주가가 26.59%(5.5달러) 51.11%(12.41%)나 동반 폭락하면서 시련의 계절을 맞고 있다. 중앙은행(행장 유재환)도 전임 행장 […]

나라은행 VS벤자민 홍 (새한은행장) 법정소송 금융권 촉각

지난 15일 LA민사지법에서는 나라은행(행장 민 김)과 벤자민 홍 새한은행장이 한판 싸움을 벌였다. 이날 재판까지 오면서 나라은행이 변호팀에게 지불한 금액만도 400만 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불과 ‘60만 달러 보너스’ 지불문제로 옥신각신한 회계상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저버린” 이 재판을 지켜 본 한 관계자는 “부자간에도 돈 계산은 철저히 해야한다”고 중얼거렸다. 은행가에서는 나라은행의 이종문 이사장과 이사회의 […]

나라은행과 벤자민 홍 전 행장간의 법정소송 전후

  한인사회의 제2위 은행인 나라은행(행장 민 김)과 벤자민 홍(새한은행장)행장간의 법정소송이 이달 15일 LA민사지법에서 심리가 진행되어 그 향방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양측이 맞고소로 인한 법정소송으로 나라은행의 이종문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전직 이사장 그리고 전임 홍승훈 행장, 양호 행장 등이 관련되어 있어 한인 은행가에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임스 최 <취재부 […]

나라은행과 벤자민 홍 전 행장간의 법정소송 전후

  한인사회의 제2위 은행인 나라은행(행장 민 김)과 벤자민 홍(새한은행장)행장간의 법정소송이 이달 15일 LA민사지법에서 심리가 진행되어 그 향방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양측이 맞고소로 인한 법정소송으로 나라은행의 이종문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전직 이사장 그리고 전임 홍승훈 행장, 양호 행장 등이 관련되어 있어 한인 은행가에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임스 최 <취재부 […]

미주 한인 은행 최초 40대 여성 나라은행장 선출의 저변

지난 3월 양호 행장이 이종문 이사장을 비롯한 일부 이사들과의 갈등으로 취임 1년여 만에 전격 사퇴한 이후 새로운 신임행장 선출로 고심을 거듭하던 나라은행은 9개월 만에 그 동안 행장 대행 업무를 해왔던 민 김 전무를 은행감독국의 승인을 얻어 12월1일자로 나라은행의 5대 행장으로 공식 선출함에 따라 미주 한인 은행 역사상 최초 여성 행장이 탄생됐다. 민 김 행장은 지난 […]

최초 여성은행장 민김, 나라은행 선장

 ▲ 민김 나라은행 행장 미주한인사회의 최초의 여성행장이 탄생했다. 오래 전부터 한인 은행가에서 거론되어 온 “민 김 행장”이 한인사회의 제2위 금융기관인 나라은행의 선장이 되었다.나라은행은 지난 27일 현재 은행장 대행을 맡고 있는 민 김 (47,김민정)전무를 행장으로 공식 발표했다. 지난 동안 FRB와 가주은행감독국에 승인을 신청한 민 김 행장직이 이날 자로 허가되었기 때문이다. 민 김 신임행장은 “나라은행 행장으로 지명받게 […]

이종문 나라은행 이사장은 행장 목치는 “저승사자” 였다

북가주의 찬바람이 남가주를 몰아치고 있다. “북가주 실리콘 밸리의 한국인 대부”로 불리는 이종문(78) 나라은행 이사장이 코리아타운의 은행가를 휘젖고 있다. 나라은행의 최대주주라는 세도와 돈의 위력을 과시하듯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은행장의 목을 가차없이 내리치고 있다. 국내에서 이종문 이사장은 미국에서 벤처기업가로 거부가 되어 “백만장자 자선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으나, 나라은행 직원들에게는 “저승사자”처럼 보이는 인물이다. 최근의 나라은행 파동은 이종문 이사장을 […]

바람 잘 날 없었던 나라은행… 9월 주총이후 순탄한 상승세

 ▲ 나라뱅콥의 2005년 주주총회가 끝나면서, 최근 약140만 주를 취득해 한인으로선 최대주주로 올라선 이종문 이사장과 나라은행 양호 행장의 입지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지난 달 말일(30일) 나라은행(행장 양 호)의 지주회사인 나라뱅콥(이사장 이종문)의 2005년 주주총회가 열렸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종문 이사장을 비롯 양 호 행장, 백제선, 존 박, 김용환, 박기서 이사 등 기존 6명의 이사진을 내년 […]

나라은행 ‘E’자 꼬리표 3개월만에 떼게 되었다

 ▲ 지난 6일 수요일 장마감후 나라은행의 지주회사인 나라뱅콥(심볼 : NARAE) 측이 지난 6월 30일 부로 지연된 회계보고서를 제출하게 되어 소위 ‘E’자 꼬리표를 떼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7일 거래에서 나라뱅콥(심볼 : NARA)은 76센트(4.98%) 오르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위 사진은 한 유명 포탈사이트의 지난 7일자 나라은행 주식 거래현황. ⓒ2005 Sundayjournalusa 나라은행의 지주회사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나라뱅콥(심볼 : NARAE)이 ‘E’자 꼬리표를 떼었다. […]

한인은행 최초 나스닥 상장 “나라은행 날아가나…자가당착에 빠진 벤 …

   ▲ 나라은행 사태와 관련 전현직 임원들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좌(左)로부터 나라뱅콥 토마스 정 前 이사장, 나라은행 벤자민 홍 前 행장, 나라은행 양 호 現 행장, 나라뱅콥 이종문 現 이사장. 지난 6일 거래를 끝으로 지난 7일부터는 ‘NARAE’라는 심볼로 거래가 되고 있다. 나라은행의 지주회사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나라뱅콥 INC(이사장 이종문)’의 주식(심볼 : NARA : 이하 나라은행 주식)이 지난 7일부터 더 이상 심볼 ‘NARA’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