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불 폭동성금’ 행방…아직도 오리무중

‘1200만불 폭동성금’ 행방…아직도 오리무중 4‧29폭동 27주년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들 4·29폭동 1주년인 1993년 4월 4일자 <선데이저널>에는 ‘성금관리 문제로 또다시 진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 기사에는 “4·29폭동 1주년이 다가오는데도 피해자 성금 배분문제와 창구 단일화 문제로 동포사회가 극심한 분열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폭동 이후 수없이 생겨난 각종 폭동 관련 단체들은 이전투구 형식으로 상대방을 헐뜯으며 자신들만이 피해자들의 대변 단체라며 자중지란을 […]

촛점 4·29 폭동 26년전 우리가 기억해야되는 이유들

“더불어 사는 문화부터 익혀라” 한국에서는 4.16 세월호 참사사건 4주년을 맞아 전국민들이 애도의 물결을 이루고 있지만 정작 26년 전인 지난 1992년 4월 29일 발발 코리아타운은 시뻘건 불바다로 잿더미로 변했던 LA폭동은 이제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져가며 형식적인 행사로 치부되고 있는게 작금의 상황이다. 이제 아무도 그날의 피해참상을 기억하는 이들이 없다. 분노한 흑인들은 무슨 이유로 무엇때문에 방화와 약탈 그리고 […]

[와이드 진상 특집] 4.29폭동 25년 만에 드러나는 진상과 사실들 (3), 그들은 조직적으로 한인들을 제물로 만들었다

4.29 폭동 진상과 배경 그리고 이경원 대기자의 외침 ‘그들은 오히려 폭동을 방조하고 부추겼다’ 왜? 우리가 당해야만 했는가? 4.29 폭동 이후 한인이면 한 번쯤 생각하는 주제이다. 4.29폭동 당시 부시 대통령이 LA를 방문했다. 당시 한인들은 다운타운 부시 대통령 숙소인 보나벤추어 호텔에 달려가 데모를 벌였다. 시위대의 한 여성은 “우리 잘못도 아닌데, 왜 우리가 당해야만 했는가?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

[와이드 진상 특집] 4.29폭동 25년 만에 드러나는 진상과 사실들 (2), 그들은 조직적으로 한인들을 제물로 만들었다

정치인들과 활동가들에 농락당했던 4.29 폭동 25년 ‘우리는 그들에게 철저하게  이용당하거나 무시당했다’ 4.29폭동 25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들이 4월 30일로 대부분 끝났다. 올해는 4.29폭동 25주년이라 미 주류 사회나 한인사회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대규모로 행사를 치렀다. UCLA, LMU(로욜라 매리 마운트 대학), CSUN 등에서는 LA 폭동 25주년을 학문적으로 다루는 세미나와 보고서를 내놨다. 특히 4.29폭동 25주년이 되는 29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

4.29 폭동 25주년 특집 25년이 흘러도 풀리지 않는 잊혀진 진실들

지금이라도 철저한 실체 규명 있어야… “4.29 폭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주 한인 140년 이민 역사에서 최대 수난이었던 4.29 LA 폭동(Sa-i-Gu) 발생 25주년을 맞아 한인 단체를 포함해 흑인계, 라티노계 그리고 백인계 등 여러 기관 단체들이 “인종화합” 등을 외치며 다양한 기념행사를 릴레이 형식으로 펼친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것을 잊고 있다. 4·29 폭동은 오랫동안 흑백 갈등과 인종 차별 […]

4.29 폭동 25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펼친다

4.29 폭동 25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펼친다 미 이민사상 최악의 수난-한인을 희생양으로 만든 사건 미주 한인 이민사에서 가장 큰 아픔 중 하나로 기록된 1992년의 LA폭동 25주년을 맞아 한인과 흑인 등 다인종 커뮤니티가 화합과 공존을 모색하는 기념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3일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 데이빗 류 LA 시의원, 흑인 및 라티노 커뮤니티 지도자와 LA시정부 관계자들은 […]

‘나는 5.18광주 폭동에 투입된 北특수군’

 ▲제37광수 박승원 상장 황장엽 이후 최대 거물로 알려진 북한의 박승원 상장의 귀순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동아일보 등 국내 언론들이 다투어 보도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이 박승원 상장이 ‘제37광수’(*제37광수는 5.18 당시 광주 폭동에 참가한 광주 북한 특수군을 말함)소속으로 알려지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보도된 ‘박승원 상장’의 귀순발표와 함께 공개 기자회견까지 고려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

<집중취재> 폭동으로 번지는‘인종차별, 과격진압’흑인 시위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18살 비무장 흑인 청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6발) 죽은데 항의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25살 흑인 청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3발) 숨지는 사고가 발생, 흑인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도로를 점거한 시위대가 돌과 화염병을 던지고, 경찰은 최루탄과 섬광탄을 발사하며 진압했다. 매일 수십 명이 체포되고 2명이 총상을 입기도 했다. 주방위군까지 투입되었지만 야간통행금지가 해제되면서 […]

아태분쟁 조정센터 4.29폭동 기념

4.29폭동 20주년을 맞아 한인 등 아시안들의 인권과 법적분쟁을 도와주는 비영리봉사단체인 아시아태평양계분쟁조정센터(APADRC, Asian Pacific American Dispute Resolution Center)는 지난 17일 한인기관과 봉사자에게 LA폭동 때 커뮤니티를 위한 헌신과 오늘날까지 커뮤니티의 화합을 위한 업적을 높이 평가하면서 시상했다.  ▲ 최영호 라디오코리아 부회장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날 아시아커뮤니티의 커뮤니티봉사자들을 포함해 주류사회 경제계, 문화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연례모금파티에서 윌리엄트란 […]

[기획취재] 4.29 폭동 20년 그리고 한인타운 선거구 소송과제

2012년 올해 4월은 미주한인 100년사의 최대수난인 4.29 폭동 20주년이다. 20년전 코리아 타운 은 미국 주류사회의 정치권, 언론, 기득권층에 의해 철저하게 차별받아 코리아타운이 3일(4.29-5.1) 동안 폭도 들에 의해 불바다가 됐다. 한인이LA폭동의 최대 피해자가 됐던 것이다. 그러나 당시의 진상 은 아직까지 규명 되지 않았다. 한인의 명예회복도 되지 못했다.20년이 지난 코리아타운은 다시 4.29 폭동처럼 미주류 정치권으로부터 또다시 철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