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大기자의 2020 10대 탐사뉴스

취재의 사각지대를 부정하며… 탐사보도 전문 기자 안치용 대기자(시크릿 오브 코리아 편집인)는 미국과 한국의 정치 경제계는 물론 LA와 뉴욕 교민사회에 이르기까지 162건에 이르는 방대한 기사를 <선데이저널>을 통해 세상에 알렸습니다. 특히 LA가주마켓 건물에서 부터 자바시장 대규모 탈세사건에 이르기까지 법원과 연방검찰의 서류를 단독으로 입수해 충격적인 내용들을 타전했으며 그 누구도 해낼 수 없는 론스타 소송에 얽힌 충격적인 비화들과 이명박 […]

2020년 선데이저널 10대 뉴스

비리와 불법 편법으로 반복되는 잔혹한 역사… ‘촛불 정부도 다를 바가 없었다’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곳곳이 셧다운 되며, 이로 인한 한인들의 피해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1992년 한인타운 곳곳이 화마로 뒤덮였던 흑인폭동 때도 이런 고통은 겪지 못 했다. 불타고 부서진 건물은 손수 청소하고 수리하면 됐다. […]

갑작스런 가격인상 요구…파손 분실에도 트집 외면

무면허 이사 운송센터 횡포 갈수록 기승 불법 운송업체 이용 시 피해 발생 다양 ‘주의 요망’ 코리아타운 내 일부 무허가 이사업체들의 횡포가 다양해 이사를 준비하는 한인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모든 계약 내용을 문서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사 전에 해당 이사운송 업체에 대한 확인 작업도 필요하다. 최근 코리아타운에서 이사를 한 피터 이 씨는 시간당 70불로 이사를 맡겼는데 나중 […]

[천성인성] 12월중순부터 코로나 백신이 공급된다는데…

과연, 누가 먼저 백신을 맞게될까? 코로나 19가 겨울철 독감 시즌과 겹치면서 LA카운티 지역은 감염자가 1일 평균 7천명을 넘나들면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새삼 타운의 각 병원마다 환자들이 비상약품을 구입하려고 아우성이다. 이같은 환경에서 조만간 크리스마스 전에 코로나 백신이 나오게 될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과연 누가 먼저 이 백신을 맞을 것인가? 백신을 먼저 맞는 사람은 […]

[특집] 북한 코로나 감염실태 폭로 ‘코로나 보다 무서운 혹한과 굶주림’

WHO 평양 사무소 에드윈 사바도르 소장 ‘10만명 이상 추정’ 철저한 ‘도시 봉쇄작전’으로 감염실태 제대로 파악 힘들어 북한은, 아직 자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자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한편 북한 여러 곳에서 도시 봉쇄 작전이 진행하고 있다. 올해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에 걸쳐서 개성,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에 걸쳐서 양강도의 삼지연, 혜산, 자강도, 10월 하순부터 만포, 이달 […]

코로나19 사태 구호패키지 12월 시행되지 않으면 모두 공멸

12월 중 시행 미뤄지면 ‘경제 파탄’ “이중침체에 빠질 것” 미연방의회가 추수감사절 휴무에서 돌아오면서, 양당 의원들은 대선 전에 타협하지 못한 남겨진 COVID-19재난 대응책과 관련 경제와 가계에 더 많은 구제를 줄 필요성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는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감염자가 기록적으로 급증하고, 직장 폐쇄가 다시 나타나며, 정리 해고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

히말라야 산악영웅 위한 “추모의 아리랑”

히말라야 산악영웅 위한 “추모의 아리랑” <알피니스트-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다큐 영화 감상 히말라야에서 숨진 한국 산악 영웅들을 추모하고 이들 산악인들의 도전을 다룬 영화를 감상하는 행사가 미주 산악인들과 동포들에 의해 처음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추모 및 영화 감상 행사는 현재 한국에서 산악 영화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알피니스트-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다큐 영화를 미주에서 최초 상영과 더불어 […]

[인물탐구 2] 영 김(Young Kim)가주 39지구 연방하원 의원 당선 확정의 저변

“한인 정치력 신장과 한미 양국의 다리 역할을 할 것” 불굴의 투혼과 의지로 일궈낸 집념의 역사창조 미국 공화당의 기대주인 영 김(58‧한국이름 김영옥)후보가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끝내 가주 39지구 연방하원 의원 당선을 확정했다. 영 김 당선인과 함께 이번 선거에서는 캘리포니아 제 48지구에서 당선된 공화당의 미셸 박 스틸(은주), 워싱턴 제10선거구에서 당선된 민주당의 메릴린 스트릭랜드(순자) 등 한국계 여성 세 […]

바이든 인수위에 한인 11명, 발탁39개 핵심부서 포진한 ‘자랑스런 한인들’

‘살다보니 이렇게 기쁜 날이…’ 바이든 신정부에서 한인들 막강 파워 과시할 듯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로 불리는 기관검토팀 5백 명 중 최소 11명이상이 한인이며 이들은 국무부, 상무부, 재무부, 보건부등 핵심부서에 포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 백악관을 비롯해 연방정부에서 근무했던 한인 1.5세들로,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춘 전문 관료 출신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인수위내 한인비율은 2.2%로, 미국 내 한인비율 0.56%보다 […]

[긴급진단] LA한인회장 선거 이대론 절대 안된다

이번에도 구악들의 구태 규정…‘꼼수가 기막혀’ ‘누구를 위한 한인회장 선거인가?’ LA한인회의 제35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혹시나’에서 ‘역시나’로 전개되는 여러가지 꼼수와 매번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선거 작태 등을 보며 많은 동포들이 실망을 하고 있다. LA 한인사회의 새시대에 부응하는 발전을 위한 비젼과 애정을 갖춘 후보자들이 낭비없이 정제된 선거운동을 통해 동포들의 현명한 선택을 받고, 그 결과에 승자와 패자가 함께 웃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