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쓴소리 首席’임명 어떨까‘위기의 윤석열’살아남는 법

윤석열대통령의 지지율이 드디어 20%대로 추락했습니다. 비교적 믿을 수 있는 여론조사기관이라는 갤럽의 지난 주말 조사에서 尹統의 국정 지지도는 29%였습니다. 30% 초-중반에서 인색하게 오르내리던 지지율은 9개월 만에 30%의 벽마저 허물었습니다. 총선을 코 앞에 둔 윤석열정권으로서는 예사 상황이 아닙니다. 제1야당이 범죄-사기꾼 당대표의 방탄용 사당(私黨)으로 전락하고, 그나마 저희들끼리 진흙탕 싸움질로 찢긴 판에, 집권 여당이 야당 발(發) 반사이익을 얻기는커녕 ‘대통령 […]

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대한민국 영부인 김건희 문제는 5000만이 달려들어 밤새 끝장토론을 하거나, 똑똑한 챗봇 gpt에 물어봐도 좀체 풀리지 않을 고난도(高難度)리스크가 됐습니다. 입시생들을 울리는, 세계에서 가장 빡세다는 한국의 대입수능 ‘킬러문항̓이라는 것도, 김건희 문제 해결공식보다 더 난해(難解)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총선을 넉 달 정도 남겨놓고 거대 야당이 단독으로 밀어부쳐 통과시킨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 60% 정도는 야당의 4월 총선용 […]

[선데이저널 2023년 10대 뉴스] 뭐든지 엮으면 되는 ‘악의 제국’장모 구속부터 명품백 수수까지

1. 대통령 40년 지기 사위, 경찰 특혜 승진 2. 대한민국의 모든 길은 ‘김앤장’으로 통해 3. ‘천공’의 상간녀 ‘신경애’가 농단 실마리 4. 김건희에 찍히면 죽는다 “우려가 현실로” 5. 대장동수사 안 됐던 이유는 박영수 때문 6. 박영수‘SG주가조작 라덕연은 금융치료사’ 7. 尹 ‘장모님 때문에 양평군수가 고생 많다’ 8. 김건희 살생부 속에 ‘김범수 의장 있었다’ 9. ‘악의 제국 끝판 […]

[2023 송년특집 2] LA한인회 창립 61주년 ‘헤리티지 나이트’행사 성료

◼ ‘고향’을 담아온 LA한인회 ‘헤리티지 나이트’ 잔치로 마감 ◼ 올해 이룩한 봉사활동으로 2024년을 더욱 풍요하게 설계 ◼ ‘LA는 모든 시련 극복하고 이룩한 우리의 고향이다’강조 ◼ 한인회 ‘동포들을 돕는 합리적 협력방식으로 업그레이드’ 코리아타운 한복판에서 ‘고향’(Home)을 담아온 잔치가 벌어졌다. 2023년을 보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어 드리고, 2024년 새로운 한 해를 보람으로 맞이하자는 LA한인회(회장 제임스안, 이사장 영 김, KAFLA-Korean […]

[단독: 야만의 시대 80] ‘이런 인간이 윤석열의 술동무’쓰레기 검사 ‘이정섭’은 이런 인간

■ 김의겸 의원이 접대 의혹 폭로했던 이정섭 검사는 윤석열 직계 ■ 조국·유재수 사건 수사, 김학의 성 접대 의혹 무죄 이끈 장본인 ■ 윤석열이 2015년 대구 고검 좌천됐을 때 술동무했던 핵심 라인 ■ 김학의 전차관 무죄 판결에 진짜 이유는 이정섭의 엉터리 기소 최근 본국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한 검사의 비위 의혹을 폭로했다. 김 의원은 수원지검 […]

[특집] 역사학자 故 박병선 박사의 ‘직지’ 발견과 위대한 한국인의 꿈

■ 정부, 학계가 방치한 문화재 발굴, 말기암 역사학자가 발견 ■ ‘약탈 당한 문화재 찾아라’는 스승의 부탁으로 직지에 헌신 ■ ‘직지’ 시연 및 홍보, 50주년 LA한인축제장에서 처음 마련 ■ LA한국문화원, “직지, 금빛 미래를 열다”기념 ‘특별전시회’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 ‘직지’라는 사실은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직지’가 한국인이 처음으로 창조한 금속활자 문명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한 인물에 […]

[10월 한국의 달 특집 1] 미주이민 120주년과 미래세대 타 커뮤니티와 공존의식 같이해야

■ 다양한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 이민 선조 모델 꿈꾸며 실천 ■ 한인 이민자의 독립운동은 다른 커뮤니티 이민문화와 달라 ■ 이민자들의 공통적 문제는 언어장벽, 문화 충돌, 차별 행위 ■ 남미계와 흑인 이민은 국내 전쟁과 내란 등 난민 이민주류 LA 한인사회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지도력 함양을 도모하는 다양한 한인청소년 그룹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미주한인 이민 역사와 우리의 이웃 […]

[사람이야기] “LA민권운동 대부” 민병수 변호사를 보내면서

■ 90평생 믿음과 소망으로 1.5세 2세들과 함께해 ■ LA한인사회 정의의 챔피언 “큰 어른이셨다”추모 ■ ‘1월13일-미주 한인의 날’ 제정에 앞장 선 인물 ■ 암투병 중 ‘한인 이름’ 교명 탄생으로 100년 기초 지난 1일 평소 민병수 변호사와 한인 커뮤니티 관련 봉사활동을 하던 2세 홍연아(Yonah Hong) 봉사자가 민 변호사의 지인들에게 슬픈 소식의 이메일을 보냈다. “민병수 변호사님의 서거 소식을 […]

[야만의 시대55] 검찰공화국의 야당 붕괴 총선전략 시나리오 있다

■ 이재명 사법 리스크에 묶여 당내 비위 의혹에 ‘령’ 안 서 ■ 호위무사 김남국 지키려다 수도권 청년층지지 다 날아가 ■ 검찰, 내년 총선까지 이런 카드 여럿 언론에 흘릴 가능성 ■ 尹 검사시절 배운 습관 활용… 국민, 야당 대응에 피로감 윤석열 정권이 낮은 지지율에도 좀처럼 고집을 꺾지 않는 이유는 야당에 있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김남국 의원의 […]

[사람이야기] LA한인사회의 “롤 모델” 민병수 변호사 졸수(卒壽) 이벤트

■ ‘100세 때 다시 모여 생신 잔치 치루자’ 한 목소리 ■ 미주한인사회 최고령 변호사 일하며 커뮤니티 활동 ■ ‘한쪽 눈만으로도 세상을 더 크게 보았다’ 외길인생 ■ 유색인종 인종차별 딛고 교사 변호사로 인권보호에 “한인사회의 정의의 챔피언” “미주한인의 롤모델” 민병수 변호사의 90세 생신 축하 이벤트가 지난 5일 코리아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한미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친지 가족 등 80여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