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특수해부] 카멜레온 ‘김종인’의 기막힌 철새 인생

‘독재 앞잡이…민주 앞잡이’도 모자라 ‘무당 앞잡이’까지 후안무치한 ‘김종인’ 뒤에 정윤회 무속인 ‘이세민’이 있다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20대 총선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도왔던 김종인씨가 이번에는 또 다시 미래통합당을 돕기 시작했다. 그것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말이다. 그런데 김 위원장이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가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했던 것이 과거 정윤회 씨가 세월호 7시간 동안 만났다고 한 역술인 […]

[단독] 독립운동가 황기환선생 유해봉환 둘러싼 국가보훈처의 어이없는 해프닝

뉴욕 공동묘원에 안치된 애국지사 유해 한국으로 봉환하겠다며 낸 이장요청서에 엉뚱한 이름이… 한국 국가보훈처가 인기드라마 ‘미스터 션사인’의 주인공 ‘유진초이’의 실제인물인 애국지사 황기환선생의 유해를 한국으로 봉환하기 위해 뉴욕주법원에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보훈처는 황 선생이 한국독립을 위해 노력한 애국지사이므로, 현재 연고자가 없는 황 선생의 유해를 돌보겠다며, 한국이장을 요청했다. 그러나 국가보훈처는 황선생의 영어이름이 ‘얼 K황’임에도 불구하고, 법원에 제출한 […]

문재인 대통령 LA방문 계획 ‘칠레 소요사태로 무산’

문재인 대통령 LA방문 계획 ‘칠레 소요사태로 무산’ 열흘 넘게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칠레가 결국 오는 11월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취소하기로 했다. 따라서 문재인 대통령이 멕시코 경유 칠레 APEC 방문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칠레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APEC 정상회의와 12월로 예정된 제 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

문재인 대통령 LA방문 성사여부 관심사 ‘오자니 불안하고, 안오자니 찜찜하고…’

두 쪽으로 갈라진 민심만큼이나… ‘지지’ ‘항의’ 충돌 예상 청와대 고심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16일-17일 남미 칠레 산티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정상회담에 참석차 순방길에 LA에서 잠시 기착하는 동안 동포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현 시국 상항 때문에 청와대나 LA총영사관 측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대통령은 지금까지 미국을 수차례 방문했지만 역대 대통령들과는 달리 한번도 LA 동포사회를 방문해 […]

어느 서울대학생의 구국의 외침

“조국의 몰락은 종북 좌파세력 몰락의 서곡” 2500여년전 민주주의를 처음 꽃피운 고대 그리스에서 명연설가 페리크레스는 “소수의 독점을 배격하고 다수의 참여를 수호하는 정치제도가 바로 민주정치”라면서 “이곳 아테네에서 정치에 무관심한 시민은 무의미한 인간으로 간주된다”로 선언했다. 현재 국내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 대한 비판여론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데 특히 서울대학교 교정에서는 계속 집회가 열려 학생 교수 동문들이 나서서 입장을 발표하고 […]

[천성인성] ‘막말 정치’ 어디까지 갈 것인가 내년 총선에 ‘막말 정치인’에게 본때를 보여야…

‘막말 정치’ 어디까지 갈 것인가 내년 총선에 ‘막말 정치인’에게 본때를 보여야… 대영제국의 명재상인 윈스턴 처칠이 정치한 입문한 1990년 선거에서 상대후보가 “처칠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게으른 사람이다”라고 처칠을 공격하자 그는 이렇게 반격했다. “글쎄요, 저처럼 아름다운 아내 (11세 연하로 미인이었다. 이름은 클레멘타인)와 같이 산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이 힘들지 않겠습니까.” 연설을 들은 대중들은 처칠의 재치 있는 […]

이동복 선생 LA초청 시국 대강연회 성료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올해 안에 김정은 북한 체제에 큰 변화가 올 것이다. 한편 문재인 정부의 대한민국은 행정부를 포함해 사법부까지 좌파로 물들고 있으며, 문 정권의 잘못된 국정으로 국민적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의 이동복 상임고문은 지난해에 이어 1년 4개월만에 LA를 방문해 6일 코리아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가진 시국대강연회에서 100여명 청중들에게 “오늘의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봉착했으나 역사적으로 […]

USC학술대회 특집2 – “미국 언론이 3·1운동을 세계에 알렸다”

“한반도의 2천만명을 친구로 만들지, 적으로 만들지는 일본, 그들에게 달렸다” 1919년 3·1운동은 당시 국제적으로 약속 국가이며, 은둔의 나라인 코리아(Korea)가 세계에 한줄기 빛처럼 일어나게 만들었다. 3·1운동은 당시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 약소국들에게도 “우리도 코리아 처럼 독립을 외치자”고 영향을 준 세계적 사건이다. 본보가 답사한 USC대학 한국학도서관에서 최근 국민회 유물 자료 등을 정리한 ‘코리안아메리칸 디지털 아카이브’에 소장된 자료들에 서 미국 […]

USC학술대회 특집1 – ‘진정 이 시대의 우리 지도자는 없는가!’

‘우리는 100년전 역사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나’ ‘이념이나 사상을 떠난 지도자를 구하자’ ————————————————————————————————————————————– “우리 동포 중에 열 사람, 스무 사람이라도 진정한 의로운 자의 정신으로 목적을 향하여 나아가면 장래 천 사람, 만 사람이 같은 정신으로 같이 나아가질 것을 믿습니다.” (도산 안창호선생) ————————————————————————————————————————————– 미국에서 최초의 미국 일간지 기자였던 이경원(K.W. Lee)대기자는 아메리카 땅에서 활동한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외로운 여정’(A […]

[천성인성]우리에게 ‘100주년의 기억이 남아 있는가’

우리에게 ‘100주년의 기억이 남아 있는가’ USC학술회의, 독립운동가들의 ‘외로움’이 ‘나라사랑’으로 승화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LA한인사회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3월이 시작되기 전부터 한인 언론들은 100주년 기념 행사에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제 4월도 마지막 한 주를 남기고 있다. 그런데, 과연 ‘100주년의 ‘감동’이 우리 안에 얼마나 흐르고 있는가’ 아니 ‘100주년의 ‘기억’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