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취재>베일에 싸여있던 일본내 17개 도청기지 실체 완전해부

   지금으로 부터 14년전 일본과 중국사이의 중의 배타적 경제수역내에서 괴선박이 침몰됐다. 이 선박이 북한의 괴선박으로 의심됐을 뿐 미국조차 북한선박이라고 단언하지 못했지만 일본만은 이 배가 북한 화물선이 틀림없다고 단정적으로 발표했고 이 발표가 정확했음은 그 이듬해 이 선박의 인양을 통해서 입증됐다. 일본이 이처럼 사건초기부터 북한선박이라고 단정한 것은 이 배에서 발신된 무전을 도청했기 때문이다. 이 배에서 발신된 마지막 […]

<확인취재> 미래에셋-롯데호텔 ‘뉴욕 대형 부동산-5성급 호텔 잇따라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달 워싱턴 DC의 대형 사무용빌딩과 하와이의 5성급 호텔을 인수하는 등 해외 부동산매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만 최근 2년간 3개의 대형 사무용빌딩 등을 매입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미국부동산을 집어 삼키고 있다. 또한 <선데이저널> 취재에 의하면 롯데호텔도 이달 초 뉴욕 맨해튼 한복판 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 바로 맞은편의 뉴욕팰리스호텔을 8억5백만달러에 인수키로 최종 합의된 것으로 확인됐다. […]

<핫이슈> 데이빗 류 입성으로 LA시의회 지각변동 예상은 되지만…

한인으로서 첫 LA시의회에 입성한 데이빗 류 시의원 당선자는 7월1일 부터 주류사회에서 주류 정치인으로 활동하게 되지만 여전히 골리앗과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전이 눈앞에 도사리고 있다.LA시의회는 지난 22년 동안 아시안 시의원이 없이 기득권 정치인들이 시 개발권을 좌지우지해 왔지만 데이빗 류 시의원의 등장으로 독주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지난 시의원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데이빗 류 당선자는 지역구 주민과 유권자들로부터 […]

<단독2> 베트남빌딩 랜드마크72 매각관련 국제사기 의혹…반기문총장 …

 ⓒ2015 Sundayjournalusa 성완종회장의 경남기업 베트남빌딩 랜드마크72 매각관련 국제사기의혹을 받고 있는 반기문유엔사무총장의 조카 반주현씨가 3년 전 미국에서도 똑같은 수법으로 대출의향서를 위조, 7만여달러를 갈취하는 등 적어도 2건 이상의 동일 범죄를 저지른 사실을 <선데이저널> 취재진이 확인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리조트를 운영하는 MMR제너럴사의 소송장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월 7일 MMR이 은행대출상환이 임박해지면서 경영난을 격자 자신이 대출전문금융회사인 테라스캐피탈주식회사의 매니징파트너라며 접근, 1100만달러를 대출해주겠다는 […]

<단독1> 성완종 경남기업 상대 반기문 총장 일가의 인면수심 사기행각 …

  지난해 11월 본보가 반기문유엔총장의 자녀와 조카 등의 문제점을 심층 보도한 가운데 이 기사에 언급됐던 반총장의 조카 반주현씨가 성완종회장의 경남기업을 상대로 국제적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반씨는 연방법원소송에서 경남기업사기와 동일한 수법으로 모기지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또 뉴저지주에만 무려 13건의 소송에 계류돼 있으며 자신이 구입한 콘도 모기지 체납은 물론 관리비조차 내지 못해 담보가 설정된 것으로 […]

<단독> 베트남빌딩 랜드마크72 매각관련 국제사기 의혹

<단독> 베트남빌딩 랜드마크72 매각관련 국제사기 의혹반기문총장 조카 반주현, 알고 보니 상습사기꾼 ■ 대출커미션 받는 금융회사와 유사 명칭 법인 설립 수수료 챙겨■ 경영난 겪는 회사 접근 금융사 레터지 만들어 대출의향서 위조■ 성사 되지 않으면 수수료 반환 조건으로 챙기고 잠적 고발당해 ‘대출의향서 위조- 수수료 불법갈취’  FBI에 고발반총장 조카, 전형적인 국제 대출사기 브로커  ▲ 반주현씨 성완종회장의 경남기업 베트남빌딩 랜드마크72 […]

<밀착취재> 주미 공관, 황당한 공사수의계약에 혈세 줄줄이 새나가…

      외교부의 재외공관 관급공사 발주 비리 의혹이 끝내 도마 위에 올랐다.뉴욕총영사관이 이전공사를 하면서 민간업체의 입찰을 주도했다는 사실이 지난 주 본지 보도로 드러난 가운데 주미한국대사관은 뉴욕총영사관보다 한술 더 떠 아예 계약도 체결하지 않고 공사를 맡긴 것은 물론 일부 공사는 대사관 행정직원이 대표인 회사가 불법으로 공사를 맡은 것으로 밝혀져 주미공관에 대한 공사발주 담합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유엔대사관 관저공사 […]

아베 LA방문 때 ‘역사왜곡 사죄요구’ 동포사회 한 목소리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3.1여성동지회(회장 홍순옥), 흥사단(미주위원장 정영조), 김좌진 장군기념사업회(미주회장 권욱종)등 광복운동 단체는 물론 애국동포단체연합회(대표 회장 김봉건), 가주한미포럼(국장 김현정)을 포함한 남가주 한인단체들이 오는 1일(금)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LA 방문 때 일본의 역사왜곡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과 등 전쟁범죄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또한 이번 대규모 시위에 중국, 필리핀 등 동남아 전쟁 피해국 […]

<단독> 뉴욕총영사관 이전공사 공사비 미지급 채권설정 파문 전말

      뉴욕총영사관이 지난해 무역협회 건물로 이전했으나 하청업체들이 이전공사비를 받지 못했다며 한국무역협회 건물에 채권을 설정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뉴욕총영사관으로 부터 공사를 수주받은 업체는 정영식 전 뉴욕한인건설협회 회장이 운영하는 스카이랜드개발로 드러났으며 정회장은 총영사관으로 부터 공사비 95%를 지급받았으나 하청업체들에게는 공사비 일부를 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또 정회장이 이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뉴욕후원회 회장 이모씨가 한국을 드나들며 […]

<시의원 결선투표 예비점검> 미주이민 130년 최초 한인 LA시의원 탄생…

5월 19일(화) LA시의회 4지구 결선투표에서 아직까지 유권자등록을 하지 않은 한인들이 50%를 넘고 있으며, 지난번 예선에서는 한인유권자 중 30% 정도만이 투표에 참여했다. 만약 이들 한인 들이 이번 결선투표에서 모두 유권자등록을 하고, 투표장이나 우편투표에 모두 참여하면 우리 한인사회는 미주이민 130년 역사에 최초 LA시의원을 탄생시키게 된다. 이는 데이빗 류 후보의 개인적인 영광인 동시에, LA한인사회의 영향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