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이 정말 누구 몫이냐?”, 배분 문제로 ‘종업원-주인’ 마찰심화

연방노동부 ‘고용주가 주방근로자들과 팁배분’ 규정…첨예한 마찰 업주 배분재량권 ‘있나, 없나’ 식당에서 손님이 팁을 남긴 돈을 두고 이 팁의 소유와 팁 배분을 두고 종업원들과 주인측 간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 오래된 논란이다. 팁의 관한 규정은 원칙적으로 각 주정부가 정하고 있다. 그런데 트럼프 정부의 연방노동부가 식당에서 손님이 웨이터에게 준 팁을 식당주가 전체 종업원에게 […]

[2021 신년특집] 코로나 19 존재와 2021세계경제 전망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미 경제 호조세…특수 경제구조 한인타운 ‘회복세 더딜 듯’ 2021년 미국경제 회복 성장세 뚜렷 미국은 2021년 새해 1월 현재 코로나 펜더믹 재확산으로 어려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지만, 백신 가용성과 추진력은 2021년에 경제가 획기적인 6%를 확장하도록 촉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 하다고 경제 단체들이 전망했다. 또한 세계 경제도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생활경제가 마비 되었으나 […]

한국 언론에서 다루지 못한 秘하인드 취재 

文 정부 비선실세 4인방 신현수를 민정수석에 임명한 이유가… 총체적 난국… 궁지 몰린 文의 벼랑 끝 인사 마지막 승부수 던졌다 2년 전인 2019년 1월 <선데이저널>은 문재인 정부의 비선실세 4인방을 꼽으며 그 중 하나로 신현수 전 김앤장 변호사를 꼽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민정수석실 구성에 중추적 역할을 했지만 외부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그가 처음으로 언론에 이름이 등장한 순간이었다. […]

[안치용 기자의 단독 공개] 한국사위 매리랜드주 ‘호건’ 주지사 한국산 진단키드수입으로 난처한 입장에…

메릴랜드주정부, 15일 진단키트 도입문서 전량 공개 ‘내용에 무엇이…’ 4월 수출 뒤 5월에 전량 재수출 ‘이유는?’ 한국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지사가 지난 4월 중순, 한국산 코로나 19 진단 키트 50만회분을 매입했으나, 이 키트가 매입이후에 FDA가 승인한 제품과 달랐던 것으로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가 지난해 11월 이를 보도하자 랩지노믹스는 ‘진단키트 성능에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지난해 12월 15일 메릴랜드 주정부가 공개한 1천여 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통해  FDA승인제품과 다른 제품이 공급됐고, 이에따라 1개월 […]

기자가 만난 ‘새로운 성경’ 저자 김용철 회장

극한 상황에서 ‘일어나라’는 하느님 음성 듣고 ‘참회의 눈물을…’ “한국어가 세계 공통어가 되며 한국이 전세계 중심국이 되는 미래의 한국의 위상을 알게 된다”고 강조하는 ‘새로운 성경’의 대역자 김용철 회장(경기도 양평 체육회 회장)이 강조하는 말이다. ‘새로운 성경’과 한국어와 한국이 세계에 중심이 된다는 연관에 대해서 본보 기자는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김용철 회장과 수차례 인터뷰를 했으며, 그가 발행한 ‘새로운 성경’ […]

[2021 신년특집] 펜더믹 동안 안전하게 여행라면…

인구밀도 높고  바이러스 전염병 도는 대도시 여행과 비행기탑승은 가급적 피하고… 사람 모이지 않는 ‘청정 지역’ 여정을 택하라 2021년에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다. 바로 불확실성이다. 정부 당국도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펜더믹)은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정부 당국이 언제 여행 금지를 해제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예방 조치를 […]

[2021 신년특집] 상상 초월한 바이든 신정부 내각인사

여성 재무장관 흑인 국방부장관에서 원주민내무 장관까지… 트럼프 반 이민정책 원점으로 되돌릴 것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오는 1월 21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달부터 신임 내각 명단을 계속 발표하면서 “어떤 내각보다 유색인종이, 여성이, 장벽을 깬 이들이, ‘첫번째’인 이들이 많은 내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선은 내각 다양성을 한층 강화하는 이례적인 행보이기도하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 역사상 첫 […]

[충격리포트] 재벌기업 일진家 그룹 ‘갑질’로 한인기업에 4천만달러 피소된 내막

수천억 기술 강탈 의혹이어 이번엔 한인기업 희생양 만드나 뉴저지 주 한인중견기업 맥스라이트가 한국재벌그룹인 일진그룹의 조명제품을 구입, 미국 최대 약국체인중 하나인 CVS파머시에 공급했다가 제품하자로 납품대금을 받지못한 것은 물론 약 20년간 이어진 거래선마저 잃게 됐다며, 4천만 달러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맥스라이트는 뉴저지 및 뉴욕남부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일진 측이 불편한 법정의 원칙을 내세우며 한국에 재판관할권이 있다고 주장, […]

‘절망과 탄식 허탈’…2021년 신년하례식없는 코리아타운 약속한 풍경

‘코로나 속에서도 새해 태양은 떠오른다’ 코로나19 펜더믹은 2020년 연말과 2021년 연시 한인타운을 한층 더 꽁꽁 얼어 붇게 만들었다. 캘리포니아주 보건 당국은 12월 29일 전날 만료된 행정명령을 무기한 연장해 비즈니스 업소들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는 코리아타운의 치안을 담당하는 올림픽 경찰서가 폐지 대상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이은 코로나 19 한파에 덮친 폭풍우와도 같은 충격적인 뉴스였다. LA카운티가 내린 […]

[특집]종교 자유 침해 소송 종교시설 손을 들어주기는 했으나…

“맥주를 살 수 있다면 성탄절 대면예배도 허가해야…” 종교의 자유가 우선이냐 코로나 방역이 먼저인가 지난 4월 12일, 부활절인 일요일 폰타나의 한 교회에서 한 목사가 가장 성스러운 날임에도 대면 예배를 금지하라는 정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신도들을 가득 메운 예배당에서 불같은 설교를 했다. 다음 날, ‘믿음의 방패 가정교회’ (Family Church)의 담임 패트릭 스케일스 목사는 정부의 자택 격리(stay-at-home)명령이 수정헌법 1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