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진작가협회 ‘대지의 풍요’ 16회 전시회

■ ‘아름다운 세상’…12월15일부터 30일 까지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 ‘아프리카 사막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가장 슬픈 대지’ 렌즈에 사하라는 아랍어로 “아무것도 없는…” 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사하라는 사막으로 유명하다. 그 사막은 ‘너무 슬퍼 이름다운 땅’이라고 말한 책도 있다. 붉고 노란 모래 언덕을 말없이 걸어가는 낙타의 눈망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그 낙타가 보는 사막은 어떨까? 2022년이 저물어가는 […]

[본보 단독입수] 미국무부 케네디조문서한철

■ 초등학교 학생들부터 80대 촌부들까지 전국적으로 추모행렬 이어져 ■ 일부 국민들은 조문편지에 혈서까지 써서 국무부 대사관에 보내기도 ■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 삼성 레터헤드지에 인감도장 찍어 조문 편지 ■ 김종필, 외유서 돌아와 부여서 조전…정재계 인사 줄이어 위로 전문 본보가 입수한 미국무부 문서철, 비밀 해제된 이 문서철은 주한미국대사관은 1963년 11월 23일 주한미국공보원[USIS]명의로 ‘시사통보’라는 제목하에 케네디대통령의 서거를 알렸으며 […]

본보, 해외문화홍보원장 공문…단독 입수해서 드려다 보니…

■ 6월 10일 ‘경력개방형 직위 해제해 달라 ’외교부장관에 건의 ■ 홍보원장이 총대매고 뉴욕-파리문화원장 공모에 민간인 배제 ■ 문체부 시대 역행하는 공무원 전문성 부정하는 논리도 동원 ■ 외교부, 수용 않고 경력개방형직위 유지 ‘지원가능으로 변경’ 지난 8월 1일 뉴욕한국문화원장 재공고를 내면서 당초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던 자리에 공무원 및 퇴직 3년 이내의 전직공무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개정한 […]

[타운뉴스] 샌디에고 발보아 파크 ‘한국 문화의 날’ 9월 10일(토, 추석)

샌디에고 발보아 파크 ‘한국 문화의 날’ 9월 10일(토, 추석)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2022 K-Pop 보컬, 댄스 워크숍’행사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샌디에고 한국의 집(House of Korea 회장 황정주)과 공동으로 샌디에고 발보아 파크 내 한국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한국의 집 연례 프로그램이자 개관 1주년 축하 행사인 ‘한국 문화의 날’ (House of Korea […]

명문 UC 버클리대학 태권도 프로그램 사라질 위기

■ 한국정부 지속적 관심으로 UC버클리 태권도 진흥 ■ 국기원 태권도 사범들, LA한국문화원 합심해야 ■ UC버클리 측 안창섭 석좌교수와의 협의 순항 ■ UCLA 한국음악과 폐쇄 충격에 태권도 수난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지난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에 더 알리고 전파시키기 위해 최초로‘캘리포니아 태권도의 날’(California Taekwondo Day 매년 9월 4일)을 제정 선포했다. 미국에서 ‘태권도의 날’이 법적 기념일로 지정된 것은 […]

오미크론 하위변위 LA재확산세에 초비상

■ LA전지역 7월 29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일반인들의 안이한 코로나 방역태세가 확진세 키워 ■ “미국에 실제 코로나 확진자수 하루 100만명 육박” ■ 국내는 감염안 된 3300만명 “이번엔 어쩌나”불안 무책임한 방역체계가 문제 코리아타운 내 직장에 근무하는 L모씨는 “코로나는 정말 예방이 문제가 아니라 젊은이들이 코로나에 대한 안일한 생각이 가장 큰 문제에요. 걸려도 별로 안 아프고 […]

코로나로 지친 삶…‘노래와 춤으로 위로’

코로나로 지친 삶… ‘노래와 춤으로 위로’ “오랜만에 우리 가락을 들으니 코로나로 우울했던 기분이 확 풀렸습니다”LA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토요풍류(KTYPR대표: 한종선)팀이 우리 가락“흥보가”“쾌지나 칭칭나네~”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3일에 LA남쪽 토렌스(Torrance)에 있는 골든 웨스트 타워 노인 아파트(Golden West Tower Senior Apartments, 3510 Maricopa St. Torrance, Ca 90503)를 찾아 60여명의 한인 노인 거주자들과 지역 노인분들에게 선보이자 모두들 […]

미국 세종학당재단 출범 10주년 의미와 위상

미 전역에 부는 한글 열풍 한·미관계 발전에 큰 영향 미국에서 한글은 이제 누구나가 배워야하는 언어로 자리잡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 2019년에 10월 9일을“캘리포니아주 한글날”로 제정했다. 미국에서 제3국의 언어를 기념하는 날을 제정하기는 역사상 처음이다. 한글의 위상이 미국에서 우뚝 서고 있다는 표상이다. 택사스주에서는“한글을 공용화 하자”는 움직임도 있다.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는 한글을 배우겠다는 대학생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성진 취재부 […]

재미한인 디아스포라의 꿈과 도전

‘4·29’는 재미한인 정체성을 부활케 한 뿌리와 마찬가지다 ■ 왜 우리의 대변인들을 워싱턴으로 보내야 했나 ■ 2020년 4명 연방의회의원탄생은 새역사 창조 ■ 미주 한인들의 미 정계 진출은 LA 폭동의 교훈 ■ 다큐영화 <CHOSEN> 디아스포라의 꿈과 도전 올해는 LA폭동(4·29) 30주년의 해이다. 4·29폭동은 미주 이민역사에서 최대 수난의 해로 기록되고 있다. 우리가 수난을 당한 것은‘우리가 힘이 없었고 우리를 대변할 […]

역사적 우호관계-찬란한 문화의 꽃 피운다

2022년 5월 22일 ‘한미수교 140주년’ 올해 5월 22일은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이 국교를 수립(1882년)한지 14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한미수교와 관련 빛 바랜 사진 한 장을 소개한다. 일제 강점기 미국땅에서“Korea는 독립국이다”라고 외친 우리 선조들의 독립정신과 한미우호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진이다. 지금으로부터 101년전인 1921년 캘리포니아주 중가주 리들리(Reedly)에서 벌어진 리들리 타운 퍼레이드(Reedly Town Parade)에 색다른 꽃차가 행진에 나섰다. 파고다 공원의 정자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