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올림픽경찰서 폐쇄는 한인타운을 버리겠다는 조치

올림픽경찰서 폐쇄는 한인타운을 버리겠다는 조치 코로나19의 2차 대확산 중에 날아든 올림픽 경찰서 존폐 위기 소식은 연말에 날아든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코로나로 인해 도시 전체가 마비되고 초토화된 작금의 상황에서 예산삭감이유로 올림픽 경찰서를 폐쇄한다는 LA시의 조치는 그야말로 청천벽력이나 다름없는 날벼락이다. 말 그대로 무법천지로 변하고 있는 코리아타운을 버리겠다는 LA시의 결정이지만 일부 단체들의 항의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할 […]

[안치용기자의 밀착취재]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의 위기(2) 이번엔 미국골프장·주택 매입 ‘도마 위에’

 캘리포니아에 골프장 5개…뉴저지와 얼바인에 저택 3채 매입 불법 매입에 차명매입 의혹까지 매입자금 어떻게 조달했나 했더니… 연매출 2조 5천억 원의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이 미국법인의 영업권을 딸이 설립한 법인에 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에 매입한 골프장 5개의 소유법인 2개 역시 모두 딸에게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회장은 해외부동산 매입이 금지됐던 지난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캘리포니아와 […]

엠비앙스 대표 노상범씨에 이어… 세스토이진 류시오씨도 마약자금 돈세탁 기소

2014년 런치백 속에서 발견된 돈만 3830만 달러 [단독 충격스토리] 자바한인업자 큰손들 상상초월한 마약자금 돈세탁 기발한 탈세 지난 8월말 자바시장 한인의류업자 엠비앙스 대표 노상범씨가 1억2천만 달러 탈세혐의로 기소된 데 이어 또 다른 한인 업자인 세스토이진 류시오씨부자가 관세 및 판매세 등 1700만 달러 포탈은 물론 마약자금 돈세탁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류씨부자는 지난 2014년 9월 연방검찰의 마약조직 수사 […]

“대북제재 위반 신고하면 500만불 보상”

“대북제재 위반 신고하면 500만불 보상” 미국무부가 대북제재 위반 사례를 제보할 수 있는 별도의 웹사이트 (dprkrewards.com)를 1일 개설했다. 미국정부는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500백만 달러의 포상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무부의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부 대표는 1일 미국은 대북제재 위반 사례를 제보할 수 있는 별도의 국무부 웹사이트도 개설했다면서 중국이 계속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를 노골적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의에 […]

[핫스토리]스페인 북 대사관 습격 에드리언 홍 뉴요커 매가진과의 인터뷰 통해 전모 밝혀

자유조선 “북한정권은 악을 위해 조직된 범죄집단” ‘굿사마리탄’정신으로 북한 해방운동에 투신 지난 2019년 2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북한 대사관 습격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자유 조선’ (Free Joseon, 천리마민방위의 후신)의 리더 에이드리언 홍(36, Adrian Hong)이 지난 2017년 2월에 당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공항에서 암살당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과 그의 가족들을 극비작전 으로 안전한 제 3국으로 피신 시켰다는 이야기가 지난 […]

[인물탐구 2] 영 김(Young Kim)가주 39지구 연방하원 의원 당선 확정의 저변

“한인 정치력 신장과 한미 양국의 다리 역할을 할 것” 불굴의 투혼과 의지로 일궈낸 집념의 역사창조 미국 공화당의 기대주인 영 김(58‧한국이름 김영옥)후보가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끝내 가주 39지구 연방하원 의원 당선을 확정했다. 영 김 당선인과 함께 이번 선거에서는 캘리포니아 제 48지구에서 당선된 공화당의 미셸 박 스틸(은주), 워싱턴 제10선거구에서 당선된 민주당의 메릴린 스트릭랜드(순자) 등 한국계 여성 세 […]

코로나19 제 2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뉴욕 LA 등 서류미비자 등 ‘취약층 돕기’ 물결

코로나19 제 2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뉴욕 LA 등 서류미비자 등 ‘취약층 돕기’ 물결 ■ 권일연 H마트 회장 50만 달러 거금 쾌척 ■ 뉴욕한인회, 45일 만에 117만 달러 모금 ■ LA한인회, 4차에 걸쳐 약 45만 달러 모금 ■ 의류업체 ‘사우스폴’ 11만 5천 달러 기부 ■ 대한제국 마지막 황손 일가도 10만 달러 뉴욕- LA 등 한인사회에 아름다운 […]

[한인회 선거 시리즈 3] 코로나 19 이후 참신한 지도자를 찾자

‘한인사회 대변할 수 있는새로운 인물이 필요하지만…’ 한결같이 ‘그 나물에 그 밥’이니… 현재 우리는 코로나 19 사태로 앞으로 더더구나 우리 한인들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세상을 맞고 있다. 이 난국에 제 34대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유일하게 에센셜 단체로 어려운 동포들과 비즈니스 재활을 위해  생명의 위험을 무릎쓰고 한인회 사무국을 포함해 이사 및 자원 봉사자들이 난국 속에서도 뜻있는 […]

한인은행 PPP연장기간 동안 대출 된 현황을 분석해 보니…

‘고작 9건’… 미국전체은행의 3분의 1에 불과 한인은행 0.41% 반면 미국전체은행은 1.13% 연방의회가 PPP대출의 신청마감을 지난 6월 30일에서 8월 8일로 연장, 미전역에서 연장기간 중 15만 달러 이상 추가로 PPP대출을 회사가 약 7400개에 달했으나, 18개 한인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회사는 9개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본보가 연방중소기업청 연장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 등 14개 한인금융기관은 15만 달러 이상 […]

[지금 뉴욕에선 이런 일들이…] 경제피해재난대출-민승기 횡령금 탕감, 두 달 만에 사후 승인 ‘논란 부른 이유’

‘경제피해재난 대출은 그렇다 치고…’ 공금횡령 민승기에 40만달러 탕감은 ‘왜?’ 지난 6월 20일 챨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이사회나 총회 결의를 거치고 않고 한인회 명의로 15만 달러의 경제피해재난대출을 받은 것과 관련, 이사회가 지난 13일 대출 약 두 달 만에 이를 사후 승인했다. 이사회의 사후승인을 받기는 했지만, 이사회의 결의 없이 대출을 받은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남에 따라 자칫 절차위반논란을 빚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