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점검] 꼬리내린 LA총영사관의 멀쓱한 행동, ‘언제는 한인사회 적폐, 뿌리뽑겠다고 하더니…’

‘LA총영사관-남가주학교’ 느닷없이 밀실합의 논란 ‘정상화 없이 지원없다’ 하고 지원금 20만달러 지급 이 정도로 끝내려고 그 생난리 브루스를 쳤나? 남가주한국학원의 분규나 분쟁의 해결 핵심은 잘못된 학교 운영으로 폐교된 학교 부지를 어떻게 개선하고 개혁하면서 ‘뿌리교육을 위한 ‘코리안 아메리칸 청소년 교육센터(KAYEC·가칭)’를 위해 커뮤니티 센터(community center), 청소년 회관(youth center), 노인센터(senior center)등을 모색 하자는 것이 지금까지의 동포사회와 총영사관의 목표였다. 하지만 […]

[와이드특집] ‘조국이 무슨 죄냐고?’ 아연실색할 조국 공소장 뜯어보니…

기상천외한 가족집단범죄…상상 초월한 불법비리행각 그 어떤 것도 조국 없이는 불가능했다 지난해 하반기 본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으로 민심이 반으로 쪼개졌다. 뿐만 아니라 이곳 LA한인사회도 논란이 적지 않았다. 검찰은 반년 가까운 수사 끝에 조 전 장관을 기소했고, 1월말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조 전 장관 측은 “이번 기소는 검찰의 상상과 허구에 기초한 정치적 기소”라며 “기소 내용도 검찰이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 끝에 […]

[지금 뉴욕에서는 이런 일들이…] 우리은행 상대로 10조원 손해배상소송은 ‘사기소송’ 명시

연방판사, ‘LA거주 한인부자 사기소송에 뿔났다’ 우리은행을 상대로 한 10조원 사기소송에 대해 연방법원이 패소판결을 내리고 소송을 제기한 LA거주 한인부자를 사기혐의로 연방검찰에 회부한데 이어, 이들 부자와 소송 대리인이 소송비용 배상명령을 이행하지 않자 법정모독혐의를 적용, 추가제재를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판사는 소송비용 배상시한을 한차례 연장해 줬는데도 우리은행에 돈을 지불하지 않자 바로 그 다음날 법정모독혐의를 적용하는 등 엄정 대응한 것으로 드러났다. […]

글로벌 한인 차세대 지도자 재단 ‘넷캘’ 커뮤니티 리더들을 위한 미디어 트레이닝’

넷캘(NetKAL) 대한민국은 ‘실력있고 품위있는 국가’라는 사실 “한국 이미지,  주류언론에 제대로 알리자” 1992년 4월 29일에 발생한 ‘LA폭동’(LA Riots)은 미주한인 이민사에서 최대 수난의 역사다. 당시 LA한인사회가 최대수난을 당한 배경의 하나로 미주류 언론에 한인사회를 제대로 알리지 못했던 것이란 지적이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선진국이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모했지만, 아직도 미국 언론에서는 잘못된 이미지를 보도하곤 한다. […]

[HOT스토리] 뉴욕한인 재력가 사망 뒤 간병인, 재산 갈취 논란으로 시끌벅적

‘부동산은 전부-나머지재산 절반은 간병인에게 주라’ 유언장 ‘갑론을박’ 천사 간병인인가? 재산사냥꾼인가? 지난해 말 뉴욕에서 사망한 79세 한인재력가가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26세 간병인 여성에게 남긴 것으로 드러나면서 유산을 둘러싼 법정소송이 제기됐다. 이 한인남성은 ‘간병인여성이 자신이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자신을 돌본다면 부동산 전부와 현금 등 나머지 재산의 50%를 준다’는 유언장을 작성했고, 이 여성은 한인남성 사망 1주일 전 함께 […]

2차 전운 감도는 효성家 ‘태풍전야’ 둘째 아들의 귀환 전투 모드 ‘막전막후’ (2)

100억 성공보수 받기로 한 로비스트 박수환 석방 후 반전 노려 둘째의 기밀조직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2017년 3월 23일 마침내 동생 조현문전부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공갈미수로 고소하면서 ‘조현문 전 부사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효성그룹 비상장회사의 지분을 효성측에 고가로 매각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치밀하게 계획하고 자신을 협박, 재산상 이익을 취하려고 했다’며 고소이유를 밝혔다. 이 같은 공갈을 방치하면 조현문 […]

2차 전운 감도는 효성家 ‘태풍전야’ 둘째 아들의 귀환 전투 모드 ‘막전막후’ (1)

‘둘째’ 1차 난 패배 후 와신상담…정관계 검찰 국회 인맥동원 전방위로비 ‘황제의 귀환’ 프로젝트는 아직 끝나지 않은 현재 진행형 조현준 효성회장이 지난 2017년 1월 ‘기술과 소통의 글로벌 효성’을 외치며 그룹회장에 취임 올해로 회장 4년차가 된다. 효성은 조 회장 취임 1년 뒤 지주회사로의 전환에 성공했고, 중공업부문만 제외하면 매출과 순익이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 영업이익만 1조를 넘어섰다. 신소재부문에서는 세계적으로 […]

6‧25 전쟁 70주년

김정은 상대 미국법정에 국군포로 억류 학대 고발한다 북한 공산정권에 의해 고문이나 테러 등으로 피해를 당한 피해자 보상을 위한 법적 재판이 국내외로 이뤄지고 있어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해 미국 법원은 2018년 12월,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뒤 고문 후유증 등으로 숨진 오토 웜비어의 유가족에게 북한이 5억 1114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같은 사례에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회장 정용봉)는 […]

[HOT 스토리] 사케시음회가 있던 그날 뉴욕와인클럽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소송까지’

‘너희들이 와인 맛을 알기나 아니?’ 와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인사회에도 와인동호인 모임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남녀칠세 부동석’이라고 했던가? 와인시음회에서 남성회원이 여성회원에게 불쾌한 신체적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회원 간 공방이 벌어지다 마침내 명예훼손소송이 제기된데 이어 맞소송으로 발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회원이 ‘자신이 여성회원에게 불필요한 신체적 접촉을 했다’는 허위주장을 퍼뜨렸다고 소송을 제기하자, 이 […]

[문재인 정부 특수 분해] ‘경희대 출신-부산파 인맥’ 요직 장악한 그들의 위험한 질주

‘경부(慶釜)라인’ 때문에 ‘文죄인되나’ 어느 정권이나 대통령의 출신이나 연고 학연에 대해 주목받는 학교나 지역이 있다. 이명박 정부에선 고려대 – 포항 출신들이 정부 요직을 다 해먹어 논란이 됐고, 박근혜 정부에선 성균관대와 TK 출신들이 통째로 말아 먹었다. 문재인 정부도 예외는 아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경희대 졸업생들과 부산 출신들이 정부 요직을 꿰차고 각종 아귀다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부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