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 합동수사대 500여명 LA에 남는다

 ▲ 체포된 한 한인여성이 ICE POLICE(이민 세관국 요원)에게 끌려가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 7월 1일자 발췌: 동의를 얻어 사진을 게재합니다) 본국에서는 윤락행위의 방지를 위해 지난 2004년 9월 23일 부로 실시된 ‘성매매 단속법’시행 이후 검찰 등의 단속으로 반짝 효과(?)를 보는 듯 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역효과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윤락녀 및 접대부’ 들의 해외진출 러시였다. 어느 정도 예견된 […]

손학규 경기도지사 “3월 LA 방문 때랑 확 달라졌네” 구설수

 ▲ 지난 3월 LA 동포간담회에 참석했을 당시의 손학규 경기도 지사 모습. ⓒ2005 Sundayjournalusa 오는 2007년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강력한 야당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손학규 現 경기도 지사. 손학규 지사의 행보가 적잖이 빨라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야당인 한나라당 대선후보로는 박근혜 당대표-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도지사 등 3강 체제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는 것은 널리 잘 알려진 사실. 특히 최근 […]

최지우 콘서트 개최

 겨울연가’에 삽입된 ‘마이 메모리’를 직접부르며 많은 박수를 받고 감격한 최지우 한류스타 최지우가 2200 여명의 일본 팬이 참가한 가운데 ‘최지우 드라마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24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광진구 리틀엔젤스회관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2200여명의 일본팬이 2회로 나누어 공연을 관람한다. 3시 1회 공연에 입장한 1000 여명의 일본팬은 공연장에 미리와 ‘지우히메’를 합창하며 열광했다. 하얀색 민소매 […]

김우중 씨, “세계는 넓은데 도망칠 곳은 없었나”

ⓒ2005 Sundayjournalusa 지난 15대 대선 당시 DJ의 대통령 당선을 도운 경제인 중 1등 공신으로 꼽힌 이가 바로 前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었다. 전국경제인 연합회(이하 전경련) 역사상 유례없는 임기 1년 前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것 또한 이례적인 횡보였던 지라 눈길을 끌었었다. 따라서 세인들의 입에서는 ‘DJ 정권 들어서는 대우그룹이 득세할 것이다’라는 예측을 내놓는 것이 무리가 아닌 것으로 보여질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김신조 사건 篇]

▲ 최추봉 재미 육사 총동창회장(예비역 대령)의 안보체험기 시리즈가 이어집니다.ⓒ2005 Sundayjournalusa 한반도의 휴전선이 불안한 상태에서 현 노무현 정권의 안보태세가 위기를 맡고 있다. 북한을 주적에서 제외시킨 현 정권의 국방태세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최추봉(예비역 대령) 재미 육사 총동창회장이 입을 열었다. 지난해 휴전선 최전방 철책 절단 사건에 대한 의혹이 풀리기는커녕 갈수록 증폭되어 야당에서는 국정조사까지 벌이겠다며 압박하고, 국민적 불신에다 […]

LA 한인 타운 여행업계의 부조리·병폐·악습… 이것이 문제

 ▲ 한인타운내 한 여행업체의 관광버스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본보 제503호(5월 8일자)에서는 한인타운 내 한인운영 일부 여행사들의 변칙영업 행태에 대해 알아본 바 있다.일부 한인운영 여행사들의 고질적인 영업형태는 더 이상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LA 코리아 타운 및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 자리잡은 한인 여행사들은 오는 30일 메모리얼 데이를 기점으로 여행 관광업계 성수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 업체들은 과다출혈 […]

다이내믹 코리아 2005 행사 난맥상 제2탄

  ⓒ2005 Sundayjournalusa ‘다이내믹코리아 2005’를 주관하는 한국문화원(원장 전영재)이 계속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번 무료입장권을 일부 단체에 “돈을 받고 팔아도 좋다”고 했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을 벌였는데, 이번에는 미국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린다는 행사에 국고를 낭비한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한국문화원은 문화관광부 소속이지만 해외에서는 현지 공관장의 지휘 감독을 받게 되어 있다. LA에서는 이윤복 총영사의 지휘 감독 아래 있다. 그러나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이 […]

LA 모 기자들 ‘빈대 방북’ 구설수

  LA 평화통일 자문회의(회장 : 김광남) 회원 15명을 포함한 47명의 대규모 방북단이 지난 27일 밤 비행기 편으로 10일간의 북한 방문을 떠났다.당초 LA평통은 UN 북한대표부에 51명의 신청자를 접수하여 방북허가를 받았으나 개인사정으로 부득이 방북을 포기한 6명을 제외하고 45명의 방북단이 LA를 출발해 북경을 거쳐 29일 평양에 도착한다.LA지역 평통회원 부부 30명과 타주 지역의 평통회원, 그리고 순수한 방문 목적의 방북자를 […]

C+ 사기사건 주범「찰리 이」 전격체포… “한편의 미스터리 영화 같…

 ▲ 지난 4월 10일 전격 체포된 C+ 찰리 이 前 대표. 그를 둘러싼 해괴망칙한 소문들이 또 다시 타운 내를 강타하고 있다.ⓒ2005 Sundayjournalusa 지난해 한인타운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C 플러스 매니지먼트(C+ Capital Management LLC.) 사 투자사기’ 사건의 주범인 찰리 이 前 대표가 사건이 불거진 뒤 약 1년 만인 지난 4월 10일 전격 체포되었다. 그가 체포되자 사건이 발생했을 […]

‘내가 손을 뻗으면 노란 금들이 손에 닿았다’

 ⓒ2005 Sundayjournalusa  1831년 Swiss 이민자들이 ‘Gold rush’의 시작을 알리는 이민행렬이 그 당시 잠자는 항구(Sleepy Port)인 ‘San Francisco’에 정착하게 된다. 이들은 남하를 계속하면서 금맥 캐기를 열중하게 되는데 1840년도 중반에 이르러 국내 곳곳에서 우마차를 이용해 California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최근 유래 없는 겨울철의 큰 비로 Death Valley가 야생 꽃 만발로 때아닌 관광객 행렬을 맞고 있다. 160년 전 노다지를 발견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