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증오범죄 잇따르자… 미정부 “도산의 삼남매”도 불러냈다

아시안 증오범죄 잇따르자… 미정부 “도산의 삼남매”도 불러냈다 최근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에 대한 인종 증오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도 “아시아계 폭행 침묵 않겠다”고 강조하는 때, 미군 제복을 입은 동양인 젊은이들이 의젓하게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이 미 연방정부 기관인 국가인도기금(NEH)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동양인 젊은이들은 다름 아닌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세자매이다. […]

코로나19로 인한 주거권 위협 분쟁 해결을 위한… “월간 법률상담소” 상설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주거권 위협 분쟁 해결을 위한 “월간 법률상담소” 상설 운영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이 코리아타운의 전문적인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으로 동포들에게 도움을 주는 상담소를 운영해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현실적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한인 동포들이 건물주의 퇴거요구 및 관련 분쟁으로 어려 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환경속에 반아시안 정서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현 […]

애틀란타 총격사건 계기로 짚어 본…미국 내 총기소지 문제점과 느슨한 규제법

‘미국에서 더이상 총기는 보호무기아닌 살상무기’ 인종차별이 문제인가? 총기소지가 문제인가? 미국에 현재 2억7천만정 총기가 있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1966년부터 2012년까지 총기에 의한 대량 살인사건이 90건이다. ‘대량사건’이란 한번 총기 사건에 4명 이상 집단으로 사망하는 경우다. 미국은 인구가 세계 전체의 4% 정도이지만 총기 소유자는 무려 전세계의 45%를 점유하고 있다. 한 사람이 수백정의 총기를 소유하기도 한다. 2020년도에만 2천3백만정의 총기가 팔려 […]

[특집]흑인 노예제도 참회록…미국 가톨릭의 뒤늦은 양심 고백

오늘의 조지타운 대학은 흑인들의 피를 먹고 자랐다 최근 미국사회는 인종편견을 타파하는 물결이 새로 일어나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치욕스런  ‘인간에 의한 인간에 대한’ 상상을 초월한 학대 사례인 노예제도가 미국에서 일상적인 사회제도 처럼 횡행했던 것은 200여년 전 미국 건국 초기의 일이다. 그 후 수 많은 흑인 자신들과 인권운동가들이 많은 희생을 무릅쓰고 노력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

백신 접종 기자 체험기…급격하게 감소되는 이유와 까닭

발병율도 최저…사망율도 최저…백신접종 가속화 빠르면 5월까지 집단면역 생성 목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5월까지 모든 미국 성인들에게 접종할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종전보다 2개월 앞당겨 백신접종을  가속화시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인 취임 100일 이내 1억 도스 접종 목표 도달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기존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공급이 지난 주부터 확대되는데다 […]

위안부 망언 논문 파장… 도산 외손자 유물기증 전격 철회

반성없는 램지어 교수와 하바드대에 유물기증 철회 통보 ‘학문의 자유’ 빙자 ‘추악한 거래’ 질타 마크 램지어(J. Mark Ramseyer)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망언 논문에 대한 전세계적인 규탄 운동에서 미주 독립운동의 지도자 도산 안창호의 외손자 필립 안 커디(66,Philip Ahn Cuddy) 씨는 원래 하버드대에 추진하고 있던 도산과 안수산 여사의 유물 기증을 전격 취소해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본보 1155호, 2021년 […]

중국 인도 유학생이 계속 감소하는 이유는

중국과 인도 출신 유학생이 전체의 50%였는데… 미·중 정치적 갈등 원인이 이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학생이 찾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 많은 유학생 가운데 절반이 단 2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다. 중국과 인도 출신 유학생이 미국 전체 유학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해외 유학생이 급격히 줄기 이전, 중국인이 미국 내 외국학생의 […]

민족 운동가 최재형 그린 창작 뮤지컬 ‘페치카’ 이야기

시베리아 벌판의 독립운동 민족 운동가 ‘최재형’의 일대기 ‘가슴 뜨거웠던 선열의 이야기’ 하버드 대학교수의 ‘위안부 망언’이 미국을 포함 전세계적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중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이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원은 3.1절을 기념하여 K문화독립군(회장 김동규)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페치카’를 3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한달간 문화원 유투브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한다. 뮤지컬 […]

램지어 교수의 사과를 받아낸 하버드법대 종신교수 석지영 박사는 누구?

“소설과 시를 읽으면서 내 인생의 풍요함을 얻었다” “위안부 망언” 논문을 발표해 전세계적으로 파장을 불러온 하버드법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의 허구성을 낱낱이 지적해 끝내 사과를 받아낸 한국인 석지영 박사(47, Jeannie Suk Gersen)는 불혹의 나이도 되기 전에 아시아계 여성으로는 최초로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로 임명 된 인물이다. 그녀에게 사람들은 ‘천재’ 혹은 ‘지성의 전당의 신델레라”라는 호칭을 부르기를 좋아한다.  그녀는 2013 […]

강영우 전 백악관 장애위원 서거 9주년

선구자적인 정신과 장벽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의지를 전파한 개척자 대통령의 임명을 받고 미연방 상원의 인준을 거쳐 그 바로 후임을 맡았다. 지난 2월 23일은 강영우 전 백악관 장애위원(차관보급)의 9주년 기일이다. 그는 장애인이었으나 그 장애를 뛰어 넘는 삶을 살았다. 미국에서 장애인 정책 증진을 위한 대통령을 자문하는 중요 직책 을 수행한 것 이외에도 유엔 뿐만 아니라 루스벨트대통령재단 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