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허위학력 사건 갈수록 점입가경

미국으로 도피해 두달만에 전격 귀국한  ‘가짜 예일대 박사’ 신정아씨의 귀국 배경에 의혹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씨의 갑작스러운 귀국에 청와대를 비롯한 검찰의 사전 조율에 의한 귀국이 제기되고 있다. 신씨는 귀국에 앞서 가진 시사 IN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하며 오히려 자신은 언론의 피해자라고 말하며 일부 언론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문화일보에 보도된 자신의 누드사진은 […]

선데이저널 창간 25주년을 뒤돌아 보며

<선데이저널>이 고고의 성을 내며 LA한인사회에 태어난 지도 어느새 25주년이 되었다.서슬 퍼런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 모든 언론이 강제 통폐합 당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당시 <선데이저널>은 해외에서 미력하나마 조국의 민주화 발전을 위해 노력을 주저하지 않았다.또한 미주 한인사회에 만연되어 왔던 각종 부조리와 부정부패 고리를 차단하는데 주저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무수히 많은 소송에 연루되어 재판정에 드나들었으며 때로는 미 […]

갈수록 꼬리무는 비야라이고사 시장의 ‘염문설’ 진상추적

한국계 여성 LA시 도시계획 커미셔너와의 “염문설”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54) LA시장은 13일 LA캘럭시 홈구장에서 축구팬들로부터 심한 야유를 당했다. 이날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세계적 축구 스타 데이빗 베컴의 환영행사에서 사회자로부터 소개를 받고 연단에 나섰는데 5000여 팬들이 일제히 “우~ 우~”라고  야유를 보내자 한순간 당황했다.시장은 마이크를 잡고 만회하려는 듯, “LA 시민들 중에서 축구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소리쳤다. […]

한국개발연구원(KDI)설문조사·반기업 정서 심각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반기업 정서 실체파악 설문조사(2005년 7월)를 한 결과, 기업에 대한 반감이 재벌과 재벌총수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법원은 최대의 회계부정을 저지른 엔론사 케네스 레이 회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한국 사회는 이와 다르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는 유사한 죄를 짓고도 재벌 총수 일가에 유독 약한 법원의 판결을 바라보는 우리 국민 일반의 시각이다. 재벌 […]

이명박 전 시장 잇단 ‘설화’ 구설수

대선주자 각 진영에 ‘설화(舌禍) 경계령’이 떨어졌다. 연설이나 강연, 세미나 등 대선행보가 본격화되면서 아무래도 대선주자들이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동안 얻어 놓은 인기를 한순간에 까먹을 수 있는 최대 악재가 바로 ‘설화’라는 점에서 각 캠프에선 주군의 입에 온통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한나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시장이 노동자와 노조, 장애인을 비하하는 […]

김승연 한화회장 보복폭행사건 조폭 동원 내막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남대문경찰서에 구속 수감됐다. 재벌 회장이 폭행사건으로 구속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  김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에 연루된 폭력 조직이 3개 조직으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 연루설이 나도는 범서방파 부두목 오 모(54)씨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오 씨는 김 회장 사건이 터지자 캐나다로 출국한 상태다. 이와 관련 <뉴스포스트>는 오 씨와 한화그룹과의 연관성을 […]

한화 김승연회장 보복폭행사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보복폭행 사건의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회장의 직접 폭행 여부가 핵심 쟁점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뉴스포스트>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증언을 소개한다. 이번 사건 취재과정에서 만난 북창동 종업원 A씨는 2일 <뉴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김승연 회장의 폭행 장면을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이 있다”고 증언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김승연 회장은 “폭행 사실이 없다”라고 […]

“해결사까지 총 2개 소대가 동원됐다”

최근 드러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관련 북창동 술집 종업원 폭행사건의 충격파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하마터면 묻힐 뻔했던 이 사건이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는 실로 크다. 경찰의 방조 의혹에 사건의 실체 규명에 앞장서야 할 유력 언론사들마저 침묵하고 있다. 한마디로 재벌총수의 ‘돈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인 것이다. 피해를 당한 종업원들은 산으로 끌려가 폭행당한 것도 모자라 일하는 술집 […]

‘삼성’ 이재용 전무 후계구도에 가려진 엄청난 의혹과 미스터리

미국 경제주간지 ‘포춘’에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 27위로 소개된 본국 대표 그룹 ‘삼성’의 황태자로 불리는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가 지난 2월 1일 전무로 승진했다. 사실상 후계구도가 확정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제기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올해 만 40세(1968년 6월 23일 생)가 되는 이재용 전무는 라스베이거스 ‘전자 쇼’에 참석해 극히 이례적으로 세계 굴지의 재벌그룹 관계자와 기자들을 만나 […]

임경자 재미여성경제인협회장의 ‘검은 초상화’

  지난 주 본지에서 보도된 재미여성경제인연합회의 임경자 회장이 LA한인회와 미주한인재단에 청소년 마약퇴치 및 윤락행위 방지기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 피해자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기금을 전달 받은 기관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에 거센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이른바 한인사회 3대 투자사기사건으로 불리는 ABC(Alternative Bussiness Capital)투자사기사건은 지난 2004년 발생한 C+투자사기, 윈링크 다단계 금융사기 사건과 함께 한인사회 3대 투자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