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대기자의 단독취재] 장하성동생펀드, 포워드 파이낸싱 알고 봤더니 고리 일수놀이 회사에 투자

‘개 이득 챙기려’ 기업형 일수고리업체부터 2차부동산 대출업체 까지… 부실 중 부실 업체만 골라서 투자 장하성 주중대사의 동생 장하원씨가 투자한 업체는 단기 고리로 돈을 빌려주는 기업형 일수업체였던 것으로 본지 취재로 밝혀졌다. 이 업체는 기업의 장래 발생할 매출을 담보로, 한 달에 최대 25%이상의 이율로 돈을 빌려준 뒤 매일 일정액을 받아가고 있으며, 대출을 받는 업체들은 극히 영세한 업체여서 […]

[안치용 대기자의 충격취재4] 장하원펀드, ‘묻지마’ 부실펀드투자 ‘투자 전부터 이미 부실’ 사기행각 실태추적

5차 법정관리보고서에서 드러난 ‘장하원펀드는 명백한 투자사기’ 장하성 현 주중대사의 동생 장하원씨가 투자한 미국펀드는 투자이전에 이미 부실화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다이렉트렌딩은 26개 투자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장씨는 재매입한 4개중 3개는 가장 부실한 투자프로젝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장씨가 1억2400만달러, 전체 투자액의 60%이상을 투자한 2개 프로젝트는 이미 2016년말 부실화됐고, 연방증권거래 위원회가 투자사기혐의로 고소한 쿼터스팟펀드도 엄청난 부실로 손실추정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다. 특히 본보가 […]

[안치용 대기자의 충격리포트2] 장하성동생펀드 사기사건 전모 IBK의 안전투자 말만 믿었다가 패가망신

‘장하원-IBK’ 공모 의혹…투자자에 엉터리 정보 애초부터 작정하고 부실펀드 조성했다 문재인정권 핵심실세인 장하성 주중대사의 동생 장하원씨가 투자한 미국다이렉트렌딩이 케이만군도에 설립한 법인의 실질적 대표가 한국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장씨가 투자한 펀드는 무늬만 미국펀드인 까만 머리 펀드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장씨가 미국펀드 투자금을 자유자재로 굴리기 위해 고의로 부실한 펀드를 선정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법정 관리인은 장하성동생펀드가 투자금의 20분의 […]

‘라임자산운용’ 투자사기전모 밑돌빼다 윗돌 괴는 수법 ‘회계장부조작’

밑 빠진 독 투자금 콸콸…뒷감당은 개미들 몫 금감위 한눈 판 사이 장부조작해 투자유치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라임자산운용이 무역금융펀드 2400억원 투자손실로 펀드런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라임이 투자한 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그룹유한회사[IIG]는 이미 2007년부터 부실대출을 숨기고 자산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금융사기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부 투자자는 이미 지난 2015년부터 회계장부조작의혹이 있다며 IGG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져 라임자산운용이 투자대상에 대한 […]

뉴욕맨해튼 ‘20타임스케어’디폴트에 3억달러 투자한 한국펀드들 낭패 ‘속앓이’

예상수익률도 뻥튀기 개미들만 ‘또 당했다’ 이지스자산, 농협, KEB하나, AIP자산 깜깜히 투자 ‘암초’ 한국은행들과 한국의 자산운용사들이 뉴욕맨해튼 중심가 대형부동산개발에 투자했다가 이자는 물론 원금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해 소송전에 돌입한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한국은행과 자산운용사가 투자한 돈은 최소 5억5천만달러상당으로 이중 선순위대출이 최소 2억9천만달러, 중순위인 메자닌 대출이 약 2억6천만달러상당으로 추정돼 개미투자자들의 상당한 손실이 우려된다. 또 농협은 당초 뉴욕지점만 1천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농협본점도 2천만달러를 […]

‘에듀보스톤’ 유학투자 사기범 FBI가 박기남을 전격체포하기까지 행적 추적

아시아 유학생들에 등록금 받아 챙긴 돈으로… 호화주택 3채나 매입하고 세계 유명 최고급차 구입 카지노서 4백만달러 탕진 지난 6월말 본보가 LA한인치과의사의 투자금을 떼먹은 혐의로 280만달러 손해배상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한 보스톤의 에듀보스톤대표 박기남씨가 한국인과 중국인등 유학생들의 돈 520만달러를 가로챈 혐의로 연방검찰에 전격 체포됐다. 박씨는 유학생들의 사립중고등학교 학비를 미리 받은 뒤 이 돈을 학교에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

[초점] <포에버21 어디로 가나> TV조선에 456억 투자한 ‘투캐피탈’ 포에버21 ‘장도원-장진숙’ 회사로 드러나

TV조선 종편에 456억 투자…보유 부동산 5천만달러 파산시나리오는 5년 전부터… ‘회사는 망해도 오너는 건재하다?’ 포에버21이 지난 9월 30일 파산보호를 신청한 가운데, 장도원회장은 투캐피탈명의로 지난 2011년 TV조선에 거액을 투자, 조선일보에 이어 2대주주 지위에 있지만, 정작 투캐피탈 법인은 현재 캘리포니아주정부로 부터 정지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장회장이 TV조선에 얼마를 투자했는지 정확한 액수를 알 수 없지만, 납입자본금과 지분율을 역산해 볼 […]

[안치용 대기자의 단독보도] 세계적 투자기관 바클레이은행에 SEC, 630만달러 벌금 부과 ‘요지경 속사정’

한국국책은행간부들, 채권발행 미끼로 자녀들 인턴채용 압력행사 ‘나라경제는 뒷전…내자식문제가 우선’ 한국국책은행 은행장을 비롯한 고위간부와 민간은행 고위간부가 채권발행 주관사배정등 이권을 미끼로 자신들의 자녀들을 세계적 투자기관인 바클레이은행에 인턴 또는 정식직원으로 불법채용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국책은행은 국가의 자산을 관리하는 은행이라는 점에서, 이들은 국민들의 혈세로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채운 것이므로 직권남용죄가 성립되지만, 공소시효가 7년이라 사법처리는 면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민간은행 고위간부도 […]

미래에셋의 깜깜이 투자 황당 스토리…58억달러 미 호텔인수 지연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국 안방보험 소유 호텔인줄 알고 덥석 물었다가… 황금알 낳으려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된 미래에셋 미래에셋이 58억달러, 7조원을 투자해 중국안방보험의 미국내 럭셔리호텔 15개를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중 가장 큰 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을 비롯한 6개호텔의 소유주가 안방보험몰래 다른 회사로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안방보험은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알고난 뒤 소유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재판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지난 6일 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을 […]

체면구긴 한국투자파트너스 800만달러 사기당한 황당한 사건 내막

지난 해 11월 본보특종, 할리우드 영화투자사기범 전격체포 투자사기 알고도 ‘불똥 튈라’ 사건 덮기 급급 지난해 11월 본보가 단독 보도했던 한국투자파트너스의 8백만달러 헐리웃영화투자사기사건과 관련, 가해자인 미국남성이 지난 27일 연방검찰에 전격 체포됐다. 연방검찰은 아담 조이너가 영화제작을 미끼로 서류 등을 조작, 한국투자가들로 부터 8백만달러, 중국투자자로 부터 4백만달러등 1400만달러를 가로챘다며 투자사기, 돈세탁, 신분도용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검찰수사결과 조이너는 본보보도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