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점] 탈북 ‘태영호’ 전 영국주재 공사 4월총선 출마에 미 언론들 초미의 관심

탈북 ‘태영호’ 전 영국주재 공사 4월총선 출마에 미 언론들 초미의 관심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사진)가 최근 한국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4.15 총선 인재로 영입되어 출마한다는 뉴스가 AP통신을 위시하여 VOA 등 미국 언론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AP 통신은 10일자에서 “만약 태영호 전 공사가 당선된다면 이는 탈북자로서 두번째 한국에서의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VOA방송도 이날 […]

[특집2]북한, 신종 코로나 1순위 확진자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평양서 우한폐렴 사망자 수십명 발생” 미확인 소문 ‘공포확산’으로 사실상 ‘국경봉쇄’ 북한은 중국과 1,400km 국경을 맞대고 있고 주민 왕래도 빈번해 신종 코로나 발병 1순위 국가이다. 그러나 국경 통제, 사실상 봉쇄를 택했고 의심 환자를 격리 치료하면서 코로나 발병에 잔뜩 긴장하고 있지만 확진자는 없다는게 공식 입장이다. 북한의 송인범 보건성 국장은 지난 2일 “지금 우리나라에서 신형 코로나 비루스 감염증이 […]

[특집] 망명 북한고위 인사가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보낸 편지 한 통

“김정은도 문재인도… 트럼프를 속였다” 미국과 북한간의 가시돋힌 설정과 북한의 또다른 도발 징조로 얼어붙은 국제정세에 1년전에 미북으로 망명한 전 북한 고위관리가 ‘북한 비핵화’ 해법을 담은 서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졌다는 워싱턴 타임스 11일자 보도 내용이 국내외로 화제가 되고 있다. 본보는 문제의 서신 내용 사본을 입수해 전문을 번역 게재한다. 이 서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계속 속고 […]

미북 실무회담 불투명…트럼프, 김정은에 무력사용 경고

“트럼프, 김정은에 완전히 농락당하고 있다” 미국과 북한이 연말 핵교섭 실무회담이 불투명해지면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는 상황이다. 미국과 북한간의 비핵화 교섭은 풍전 등화격이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연방하원 법사 위원회에서 탄핵소추가 의결되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난관에 놓여 대북교섭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 바로 이점을 노려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말 이내 협 상 테이불에 나오도록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1주일 […]

미북간 연말 시한 앞두고 한반도 급속 냉각

트럼프 “필요하다면 무력 사용할 수도” 밝혀 김정은 더 이상 까불면 크리스마스 전 북폭 가능성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적대적 도발행위 징후에 대하여 김정은이 ‘적대적인 행동을 하면 잃을 것이 너무 많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트위터에 “김정은이 적대적인 행동을 하면 잃을 것이 너무 많다”고 썼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김정은에게 비핵화 합의를 준수할 […]

강제북송사건 특집 2 – “한국이 인권국가라고…?”

유엔 “한국정부 국제법 인권위반 여부” 조사 국제적인 인권문제 글로벌 기구인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OHCHR)와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에서 ‘강제북송 사건’이 발생하자 즉각 행동에 착수한 것은 이번 강제 북송 결정이 자유민주주의 인권 국가에서 발생해서는 안되는 심각한 ‘국제법 위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한국정부의 최근의 ‘강제 추방’ 사건에 UN 인권기관들은 물론 국제적인 인권단체들도 하나같이 ‘국제 인권협약에 […]

강제북송사건 특집 1 – “북송 어부 살려라”

UN 남북 당사국 인권위반 조사에 나선다 한국정부의 무책임한 북한 선원 2명의 강제 추방 사건에 대하여 UN 북한인권 관련 기구들이 이 사건에 대하여 한국과북한 양 당사국에 대한 조사(Investigation)를 계획하고 있지만 남북 양측이 모두 비협조적인 자세로 진통이 예상되 고 있다. 이번 한국정부에 의한 강제북송 사건에 대하여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OHCHR산하 강제적·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UN WGAD)에 청원서를 작성한 물망초 […]

북한주민 강제 추방사건[2]⋯청와대 안보실이 ‘콘트롤타워’?

‘청와대 안보실이 법에도 없는 ‘독단적 추방’ 결정(?) 도대체 대통령은 뭐한건지… 북한주민 2명이 대한민국 헌법상(헌법 제3조) 한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남북 분단 역사상 최초로 ‘추방’이란 조치로 북한으로 퇴출 당했다. 이같은 ‘추방’이란 사상 초유의 조치를 내린 곳이 “청와대 안보실”이란 사실이 이번에 처음 확실하게 알려졌다. 공식 명칭은 국가 안보실(실장 정의용)이다. 청와대는 비서실과 안보실이라는 두 축이 있다. 한국정부의 대북 업무를 […]

북한주민 강제추방 사건 [1]⋯ ‘무엇이 진실인가?’ 진실공방전

‘대통령이 강제추방 묵인했다면 탄핵사유도 가능’ 김연철 통일부장관의 신중치 못한 발언 ‘불똥’ 중국의 성현인 공자(孔子)가 삶을 살면서 4가지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절사(子絶四)이다. 무의(母意), 무필(母必), 무고(母固), 무아(母我)’로 4가지이다. 즉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 않고, 함부로 단언하지 않았으며, 자기 고집만 부리지 않았고, 따라서 아집을 부리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즉, 일을 처리할 때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정부가 귀순 의향서를 […]

북한 주민 2명 추방조치 미스터리

귀순의사 주민 추방은 명백한 인권법위반 문재인, 당신은 도대체 어느나라 대통령인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 통일 위원회 전체회의가 발칵 뒤집혔다. 이날 오후 한 언론보도를 통해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가 받은 걸로 보이는 문자메시지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는 한 통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그 내용은 ̒지난 1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