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못 말리는 유명 여성 무기브로커 또 새 연인 소문으로 장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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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명 여성 무기 로비스트로 불리우며 국내외에 수많은 남성편력과 각종 염문을 뿌려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K씨가 또다시 국내의 유명인사로 알려진 H모씨와 연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역시 그녀는 못 말려’라고 주변 사람들은 혀를 차기도.
그녀의 남성 편력에 대하여는 한인타운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나 등장하는 인물 또한 여성 편력면으로 유명한 인물이기에 ‘이번엔 두 사람이 제대로 만난게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가 나올 정도로 단연 화제.

그러나 거론되고 있는 H씨는 모 유명 여자 탤런트의 남편이라서 가십거리가 되고 있는데 H씨는 최근 아예 미국으로 건너와 몇 주일째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한국에까지 소문이나 한국의 언론사에서 본보로 사실여부를 묻는 문의 전화까지 걸려 오는 등 관심이 집중.
H씨는 또한 직업이 성형외과 의사이며 한국서 상당히 알려진 인물이라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데 목격자들에 의하면 H씨는 아예 그녀의 집 근처 호텔에 기거하면서 밀애를 즐기고 있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는 것을 보면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닌 듯.

(類類相從 이라더니-그녀의 남성편력을 본보가 일일이 열거하면 많은 사람 기절초풍하지)

국민회관 사료, 교회측이 ‘흥정’?

○ … 국민회관의 사료가 계속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 사료를 보관중인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이송원 목사)측의 자세가 문제가 되고 있다. 겉으로는 ‘국민회관이나 사료는 한인사회의 몫’이라고 하면서도 내심으로는 ‘우리 재산’이라는 입장을 고수. 한인커뮤니티에서 여러 말들이 나도는 것에 대해서 교회측에서는 ‘왜 남의 재산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지난번 국민회관 다락방에서 사료들이 쏟아져 나온 이래 여기저기서 관심들을 표명하고, 일부에서는 금전지원도 표명해 교회측은 마냥 주가가 오른 상태라 판단이 흐려지는 것이 아닌가 일부에서는 우려하기도. 최근 교회측은 워싱턴DC와 USC 등과도 모종의 ‘거래’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일부에서는 “교회가 사료를 흥정의 대가로 사용한다”며 여론화 시킬 것도 고려중.
한국에서는 도산기념사업회, 보훈처,국사편찬위원회,독립기념관 등을 포함한 이민사 관련 기관단체들이 계속 국민회관 사료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실정….
또한 미주에서도 미국회도서관, USC 그리고 UCLA 등에서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총선, 한인회 선거바람 솔솔

○ … 내년 봄철에 LA에서는 한인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고, 한국에서는 총선이 예정되어 이래저래 한인사회가 술렁일 모양이다. 한인회장선거를 앞두고 이미 L 씨가 출마 의사를 흘렸고, 과거 후보로 나섰던 E 씨와 K 씨 등이 다시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2-3명이 자천타천식으로 이야기를 퍼뜨리고 있는 중.
이와 함께 전직 단체장을 지낸 인사들 서너명도 ‘서울나들이’로 모국 총선을 겨냥해 부지런히 로비에 나서고 있다고. 이중 일부는 서울에서 열리는 평통 전체회의 참가와 한상대회를 계기로 귀국해 현재 활발한 로비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 조만간 정당후원회와 출마 의원 후원회 등도 구성될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 이판에 ‘해외교민당’을 창당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본보 ‘범죄 지상주의’ 기사화 그 후…

본보가 지적한 한인 언론들의 과도한 ‘범죄보도 우선주의’에 대한 비판 기사가 나간 후 언론계의 반응이 다양해 눈길. 취재 일선에 나서는 기자들은 일정부분 공감하는 취지의 격려전화가 쇄도. 하지만 비판의 대상이 된 일부 데스크들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눈치 보듯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에 좌불안석.
이러한 가운데 모 라디오 방송은 일부 비판여론에 굴하지(?) 않고 ‘연이어 터진 한인 운영업소 대낮 강도사건’을 뉴스 제일 첫머리에 다루는 등 미리 준비된 기자 리포트가 아닌 평소와는 다르게 자매 일간지 기사를 기자로 하여금 읽게 하는 형식을 빌려 탑 기사로 다루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어색한 분위기 연출.

[데스크님들! 이 사회에 만연된 범죄보도 우선주의로 인해 이민생활에 지친 이들이 아침에 눈뜨자마자 찌푸리게 된다는 것을 아시는지… 웬만하면 적당히 뒤로 빼시죠!!!]

고등학교 동창생들의 은밀한 거래

○ … 하기환 씨가 과거 본국 외환은행(K.E.B.)으로부터 받은 대출 건과 관련해 외환은행으로부터 채권추심 역할을 맡은 ‘Total Company’ 대표 조셉 한(한영준) 씨와는 경기고교 동기동창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 두 동창생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는데……
최근 하기환 씨는 대출문제와 관련해 몸이 후끈 달아올라다는 후문. 얘기인 즉 보다 문제가 커지기 전에 협상을 끝내려는 의지(?)에 불타 있다는 주위 사람들의 전언.
이와 관련 하기환 씨는 동창생 조셉 한 씨를 통해 직접 본국 외환은행과 줄을 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실제 대출부서인 외환은행 LA지점이 좀처럼 합의를 보이지 않자, 직접 본국과의 합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처음과는 달리 합의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진 하기환 씨는 최근 합의금을 200만 달러까지 올려 부르고 있다는데 그 돈은 어디다 숨겨 놓았을까??????

<한인회장은 바쁘다 바뻐. 한인회장 직무가처분 신청(TRO) 항소심 하랴, 대출관련 채권환수 소송 항소심하랴, 한인타운 경찰서 부지문제 구설수 수습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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