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모 다단계 여왕 본국재산 해외로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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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모 다단계 여왕 본국재산 해외로 해외로
○ … 한국에서 다단계 판매 사업으로 …

삼성그룹 어설픈(?) 황태자 보호 빈축…
○ … 삼성전자가 자사에 비판적인 …

시티 에스크로 린다 박 사건 종결 두고 13년 가슴앓이 피해자들 ‘한숨’만
○ … 13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

한국 평통위원들의‘질퍽한 술파티’
○ … 최근 서울서 방문한 한국의 …

한인은행 론오피서 문단속 시작 클럽 출입 금지령과 회식 자제령 받아
○ … 론 온피서들의 행각에 대한 기사가 …


J모 다단계 여왕 본국재산 해외로 해외로

○ … 한국에서 다단계 판매 사업으로 수천억의 재산을 치부한 것으로 알려진 J모 여인이 LA에 지사를 설립해 그 진위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
J여인은 한국의 다단계 회사로는 판매실적이 2위라고 하는데 판매사원만도 2백만명에 이르고 연간 매출액만도 수백억에 이르는 알짜배기 다단계 회사인데 지난 7월 LA에 지사를 설립한다는 핑계로 벌써 외화를 빼돌려 라크라센터에 2백만 달러에 달하는 호화 저택을 구입 했는가 하면 재산을 빼 돌릴 목적으로 일본 미국등지에 구좌를 개설, 빼돌린 돈이 1천만 달러에 가깝다는 후문.

정체불명으로 알려진 이 여인은 최근 타주 거주 모 시민권자 교포와 위장결혼으로 영주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LA에 진출하자마자 각 언론사에 대문짝 만하게 인터뷰 기사까지 버젓이 싣는 과감성까지 발휘하는 등 영특한 수단을 발휘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J여인을 아는 주변 사람들은 J여인이 LA지사를 차린 것은 사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곧 닥칠 검찰 조사를 대비해 영주권을 얻고 미국으로 재산을 은닉 해외로 도피할 목적이라고 말해 불원간 요란하게 신문 지면을 장식할 날이 올 것이 예상 되기도.

<이미 본보에서는 J여인의 재산 해외도피 사실을 낱낱이 추적 완료하고 곧 대대적으로 보도할 예정>

삼성그룹 어설픈(?) 황태자 보호 빈축…

○ … 삼성전자가 자사에 비판적인 인터넷 매체와 시민단체 사이트 등을 임직원들이 아예 못 보도록 사내 접속을 원천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

이는 이재용 씨 ‘에버랜드 전환사채’ 건이 불거져 나오는 등 입 방아를 찧자 예방(?)차원에서 행해진 어처구니 없는 처사로 비쳐지는데…

알려진 바로는 수개월 전부터 사내에서 임직원들이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PC 등을 통해 ‘오마이 뉴스’`나 `’참여연대’` 사이트 등에 접속하는 것을 원천봉쇄 했다는 것.

대부분의 여론 분위기는 “자기 회사에 대한 비판이나 문제 제기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른바 ‘안티 사이트’도 아닌 일반 매체나 시민단체의 웹사이트에까지 접속을 봉쇄하는 것이 세계정상의 ‘글로벌 기업’을 지향한다는 삼성그룹이 보여줄 행태냐며 성토 일색.

<무엇인가 구리는 게 있나 보오. 오히려 너무 과민한 반응이 더 수상해 보이는데... >

시티 에스크로 린다 박 사건 종결 두고 13년 가슴앓이 피해자들 ‘한숨’만

○ … 13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세칭 시티에스크로 대표 린다 박 사건이 법원의 피해자 보상명령 판결로 대 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는 것까지는 좋은데.

에스크로 업계 종사자들에 의하면 보상청구를 해 보았자 겨우 텍스 감세 혜택이나 받을 뿐 별다른 묘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니 13년을 기다린 피해자들은 발만 동동.

수백만 달러가 넘는 고객 돈을 사기 친 당사자는 정작 지금까지 호화생활을 하며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다는 후문이 들리는 것을 보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좋기는 좋아.

미국에 맨주먹으로 건너와 갖은 고생 끝에 집장만 사업장만 하다가 세금 혜택 좀 보려다가 날벼락 맞은 시티에스크로 고객들은 지난 13년 동안 마음 고생이 이만 저만.

금년 말까지 보상청구를 하라고 하니 해보기는 해 보겠지만 별 기대는 하지 않는다는 한 피해자의 절규어린 목소리가 아직도 쟁쟁.

13년전 본보를 방문하며 피해를 호소하던 한 피해자는 그 사건 뒤 몸 져 누웠다가 5년 전 세상을 달리 했다니 그 원한을 어찌 달랠지 모르겠다고 한마디 씩.

<13년 전 바로 이 사건관련 기사를 보니 ‘산천은 의구 한데 인걸은 간데 없네’라는 야은 길재선생의 시구가 떠 올라>

한국 평통위원들의‘질퍽한 술파티’

○ … 최근 서울서 방문한 한국의 평통위원들 간의 질퍽한 룸 싸롱 술파티 소식이 타운내 알려지자 이 소식을 접한 LA평통위원들은 한결같이 난색을 표명하며 ‘우리와는 무관한 한국 손님들의 짓 거리’라며 애써 강조.

한국 부산의 대형 건설업체의 회장이라고 불리는 K모씨가 이번 사건의 장본인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날 현장에 참석했던 한 동포는 본보에 전화를 걸어 그날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노는 꼴이 부산 망월동의 작부집에서 노는 꼴 보다 더 추잡했다’고 분개하면서 소위 이런 친구들이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평통위원이라며 분개.

그런 자리에 한국의 내 노라하는 유명인사도 함께 자리를 했다는 후문이 있고 보면 지금의 나라 꼴을 알수 있는 듯.

이런 소문의 진상이 알려지자 LA평통의 간부들은 허겁지겁 사태 진압에 분주. 혹시 불똥이 자신들에까지 튀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지기도.

일주일 내내 낮에는 내기 골프와 밤이면 밤마다 질퍽하게 노는 꼴이 너무 한심.

<객지에 와서 술 먹고 노는 것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공식적인 행사로 왔으면 점잔케 있다 가야지 어디서 추잡하고 더러운 행동을 보이나>

한인은행 론오피서 문단속 시작 클럽 출입 금지령과 회식 자제령 받아

○ … 론 온피서들의 행각에 대한 기사가 나간 이후 해당 은행들은 론 오피서들에게 클럽 출입 금지령과 회식 자제령까지 내려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보도된 사실과는 무관한 론 오피서들이나 내부 직원들의 거센 반발도 만만치 않아… 그러나 ‘나는 관련 없소‘를 외치며 발뺌하는 일부 론 오피서들은 본보 보도와 은행측의 방침이 영 맘에 들지 않는듯 속상하다며 새로운 클럽찾기에 나서고 있어…

<한 노트직원들에게 살살거리던 일부 론 오피서들의 발길이 뜸해지자 노트직원들도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외로우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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