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예방에 탁월한 효과 있는 선삼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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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 바이오벤처인 진생 사이언스 USA(대표이사 김영득)는 오는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6시 30분에 LA 가든 스위트 호텔과 가든그로브 홀리데인 인 호텔에서 선삼 관련 세미나를 연다.

인삼을 특수 가공 처리한 선삼은 산삼보다 뛰어난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진생사이언스본사(대표 박정일·서울대 약대 교수)는 선삼으로부터 7종의 물질을 추출했으며, 이중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 ‘Rk1’ 등이 동물실험에서 핵심적인 항암작용을 하는 것이 밝혀졌다고 숙명여대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50주년 기념 심포지움에서 발표했다. 선삼이란 홍삼 등에 미량 함유된 약효성분을 대폭 강화해 진세노사이드, ‘Rk1’ ‘Rg3’ 등의 함량을 높인 가공 인삼이다.

선삼에 많이 함유된 이들 물질 중 ‘Rk1’ ‘Rg3’ 등은 백삼이나 수삼에는 들어있지 않으며, ‘Rg3’ 등은 선삼이 홍삼보다 40배 이상 많이 함유돼 있다고 박 교수팀은 말했다.
박 교수팀은 또 “선삼은 산삼보다 10배 이상의 항암작용과 8배 이상의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박 교수팀의 동물실험 결과 선삼은 암 발생 촉진 단계인 ‘프로모션’을 차단해 암을 예방하며, 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해 암 세포가 스스로 괴멸하도록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선삼은 이밖에도 혈관 확장, 혈류 증대 등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선삼은 암이외에도 고혈압 예방, 당뇨병, 성인병과 같은 난치병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왔다. 또한 현대인의 3대 정신질환중에 하나인 우울증의 치료 예방에도 월등한 효과를 보이고 있음이 이번 연구결과로 알게 되었다. 수 백년 먹은 산삼보다도 그 효과에 있어서 월등히 낫다는 것이다.

초청강사로는  박만기 서울대 약학박사(전 서울대 약학대 학장)가 나 올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 부원장 이기도 한 그는 선삼의 효능을 직접 보고 느낀 그대로를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이양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법(KGMP) 심의위원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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