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의 시대 103 단독보도] 채상병 수사 외압 중심에 공직기강비서실 실세 경찰 있었다

◼ 경찰인사 좌지우지하는 실세 박 경정 경북경찰에 전화해 외압 ◼ 경무관 및 총경 등 인사 대상자들 ‘박 경정 만나려고 줄 섰다’ ◼ 경찰 내에서 실세 경정요청 거절할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어 ◼ 이시원 비서관과 함께 공직기강비서관실 전체가 사건무마동원 대통령실이 채상병 수사와 관련한 외압을 행사한 정황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본지 취재로 충격적인 추가 사실이 […]

[검찰도 모자라 이젠 경찰까지] 배우 故 이선균 수사 비판에 경찰 ‘디스패치’ 쪽팔린 압수수색

◼ ‘경찰치부 드러낸 언론사 디스패치에 보복하나’ 뒷말 무성 ◼ 이선균 자살 다음날 경찰 내부보고서 입수 경찰수사 비판 ◼ 발표된 마약당사자는 교도소 수감 중, 부실 초동수사 폭로 ◼ ‘유명연예인연루’주장에 한건했다는 착각에 ‘붕’뜬 듯 발표 인기배우 이선균이 경찰의 과잉수사로 자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경찰의 내부보고서를 입수, 부실한 초동수사등을 조목조목 지적한 ‘디스패치’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 언론의 […]

[사건사고] 흉기피살 유나 리 유족, 뉴욕시-경찰 상대 손배소 제기 안팎

■ 지난해 2월 13일 뉴욕 아파트서 한인여성 흉기피살 유족 소 제기 ■ 피해자 비명소리 듣고도 진입하지 않아 범인 범행시간 벌어 준 셈 ■ ‘경찰 신고 뒤 1시간20분만에 아파트 진입’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 고 이 씨 이모, ‘경찰 늑장출동으로 피살… 억울한 죽음 밝혀달라’ 지난해 2월 자신의 아파트에서 무참히 피살된 한인여성 크리스티나 유나 리씨는 사실상 경찰의 […]

[단독-야만의 시대43] 윤석열 비선실세 황하영 사위, 경찰 특혜 승진 논란

■ 사위 이모씨 연 초 경찰 인사에서 고속 승진으로 논란 일어 ■ 보직도 전국 민감 정보 다 모이는 경찰청 본청 정보국 소속 ■ 경찰 내에서는 “이 씨에 줄 대면 김건희 여사 줄이다” 소문 ■ 경찰국 설립 반대 회의에 참석했던 총경들까지도 대거 좌천 <선데이저널>이 여러차례 보도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오랜 지인이자 스폰서로도 알려진 동해전기산업 황하영 사장의 사위가 […]

[충격와이드특집] 쥴리 의혹 최초 제기 안해욱 경찰서면진술서 단독입수 공개

■ 1997년 5월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쥴리와의 첫 만남 ■ 삼부 조남욱 회장이 김명신(김건희)를 일컬어 ‘김교수’라고 불러 ■ 왜 김교수로 불리냐고 묻자 “교수는 아니고 성신여대 시간강사” ■ 조남욱 회장 “쥴리는 볼케이노(클럽)에서 일하는 에이스다” 말해 ■ ‘라마다르네쌍스 호텔과 볼케이노 클럽은 검사들의 주색잡기 놀이터 ■ 조남호 회장이 라마다르네상스서 열리는 쥴리 그림전시회 직접 초대 ■ 그림 전시회에서 한복 […]

[야만의 시대 21] 경찰국 신설 후폭풍 경찰통제 진짜 이유와 속셈

‘검찰과 맞장’ 경찰에 대한 검찰정권의 빗나간 핏빛복수 ‘경찰은 검찰의 영원한 수하다’ 尹 ■ 尹, ‘경찰은 검찰한테 엉까야 출세하는 조직’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 검경수사권조정안 황운하 향해서는 “어디 황운하같은 이런 애들이” ■ “경찰은 주어진 예산과 인력 안에서 치안유지만 하는 조직”尹발상 ■ 로펌, 기업 등 경찰대 출신들 자리 많아지자 검사들과 밥그릇 다툼 윤 대통령은 이 장관의 등 뒤에 […]

[기자의 눈] 올림픽경찰서 폐쇄는 한인타운을 버리겠다는 조치

올림픽경찰서 폐쇄는 한인타운을 버리겠다는 조치 코로나19의 2차 대확산 중에 날아든 올림픽 경찰서 존폐 위기 소식은 연말에 날아든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코로나로 인해 도시 전체가 마비되고 초토화된 작금의 상황에서 예산삭감이유로 올림픽 경찰서를 폐쇄한다는 LA시의 조치는 그야말로 청천벽력이나 다름없는 날벼락이다. 말 그대로 무법천지로 변하고 있는 코리아타운을 버리겠다는 LA시의 결정이지만 일부 단체들의 항의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할 […]

[HOT스토리] 권총 빼들고 욕설 행패 한인경찰, 목숨 위협 느낀 종업원들에 피소된 내막

25세 뉴욕 한인경관, 총알 장전 권총으로 머리 겨누며 룸싸롱서 행패 ‘마치 알카포네 조직폭력배처럼…’ 지난 2016년 뉴욕시 한인경찰들이 정직, 파면되는 등 가라오케뇌물수수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지난해 말 경력 2년차의 한인경찰이 한인타운 룸싸롱에서 권총을 빼들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뉴욕 주 법원과 연방법원에 잇따라 피소됐다. 이 룸싸롱에서 근무하던 여종업원 2명은 경찰은 물론 뉴욕시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 경찰이 […]

[특집]조지플로이드 사망-킹로드니 사건 미국 경찰 ‘치명적 공권력’이 언제나 문제

태연하게 이죽거리며 두 손을 양주머니에 넣고서 뒷목을 무릎으로 8분 10초동안 짓눌려 죽었는데 ‘만약에 그가 백인이였더라면…’ “나는 숨을 쉴 수가 없어요!”(I can’t breathe) 미네아폴리스에서 지난 5월 25일 발생한 백인 경찰 데릭 쇼빈(44, Derek Chauvin)의 가혹수사 행위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46, George Floyd)가 남긴 마지막 말이다. 만약 플로이드가 흑인이 아니고 백인이었다면 그 백인 경찰이 백인을 땅 […]

이웃나라 멕시코 여행 주의보 발동 경찰, 폭력배 조직 소매치기들과 한패거리

‘여권, 운전면허증 강탈당했다’ 신고하니 ‘국경수비대에 가서 신고하라’ 멕시코는 미국의 이웃이다. 미국의 또다른 이웃인 캐나다와는 달리 미국 멕시코 국경지대를 여행 하는 일부 관광객들은 가끔 현지 멕시코 일부 불량 경찰들의 ‘불법 검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일부 멕시코 경찰들은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들어온 차량을 보면 교묘한 방법으로 교통위반 딱지를 떼겠다면서 은근히(?)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바다 낙시를 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