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 386년만에 첫 흑인 여성 총장, 클로딘 게이

“새로운 도전…선구적 역할할 것” 미국 독립보다 먼저 세워진 대학이라고 자랑하는 세계 최고 명문 대학으로 불리는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에서 최초로 흑인 여성 총장이 탄생했다. 하버드대는 클로딘 게이(52, Claudine Gay) 문리학부 학장이 제30대 총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발표했다. 1636년 세워진 하버드대에서 흑인이 총장에 오른 건 처음이다. 게이 학장은 또 하버드대 386년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총장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

[긴급 와이드 특집] LA시의회 ‘권력게임’ 최악의 정치 스캔들 파문

■ 라틴계 시의원들의 선거구 획책과 인종차별 언사등 공개 ■ 공정성과 투명성 무시한 권력 집약적 ‘제로섬 게임’ 밀약 ■ 15명 전ㆍ현직 시의원들 직접간접의 부당 권력 집중 산물 ■ ‘이번 계기로 새로운 LA선거구 재조정 절차있어야’ 주장 ■ ‘더 투명하고 정치인 개입 없는 공정한 시스템’한 목소리 ■ ‘시의원 수 증가시켜 LA한인타운 대변인을 세워야 할 것’ ■ 11월 중간선거에 […]

2022년 LA한인축제 2편-“잊혀지지 않는 축제 이모저모…”

■ “매출은 적으나 한국자개예술 홍보 가치는 무한대” ■ LA에서42년 역사의 ‘김응화무용연구소’ 전통공연 ■ 시니어건강책임지는 Clever Care Health Plan 인기 ■ 축제관객 40여만명 끌어들인 일등공신 여성4인조 제49회 LA한인축제(이사장 배무한, 대회장 그레이스강)는 역사속으로 사라졌으나, 그 추억들은 계속 타운을 감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지난 9월 22일-25일간 서울국제공원에서 펼쳐진 살거리 볼거리 먹거리의 축제의 흥분을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

10월 1일 국군의날 기념 특별 기고

불과 100년 전만해도,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난한 나라 중에 하나로 뽑혔지만, 이제는 세계 IT 강국, 경제대국 10위권, 군사대국, COVID19의 세계적인 난국 속에서도, K-방역으로, 각종 한류 문화 콘텐츠로 세계의 부러움을 사는 나라가 되었다. 과연 우리 대한민국은 이러한 가시적이고 경외스러운 성과 만큼이나 일류국가가 된 것일까? 매년 국군의 날 기념일이 다가오면, 나의 마음속엔 행여 누가 알게될까 하는 부끄럽고 두려운 […]

[와이드특집] 제49회 LA한인축제의 물결

■ 너도나도 인기 모은 다양한 체험 부스 ■ 처음 선보인 “몸짱 대회” 객석이 만원 ■ 두번째 선보인 “실버 패션쇼” 인기 쨩 ■ 공연 무대서 4일동안 총 32개 공연쇼 올해 49회 한인축제 4일동안 축제장은 한마디로 다인종 물결이었다. 백인 히스페닉 아시안 그리고 한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 행사에 흠뻑 젖어 들었다. 무대에서 가까운 부스장에는 삼삼 오오 청소년들을 포함해, 어린이를 […]

[天聲人聲 천성인성] 우리 주위에 보내주고 싶은 글 ‘이것이 모정(母情)이다’

  ○… 어느 어머님의 무덤 1980년 눈이 수북히 쌓이도록 내린 어느 추운 겨울날! 강원도 깊은 산골짜기를 찾는 두 사람의 발걸음이 있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사람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국 사람이었다. 눈 속을 헤쳐 나가며 한참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간 두 사람이 마침내 한 무덤 앞에 섰다. “이 곳이 네 어머니가 묻힌 곳이란다” 나이 많은 미국인이 […]

[심층취재] 코스피 상장업체 ‘국보’ 코로나19 치료제 독점권 허공으로

■ 이스라엘 바이오업체 레드힐과 계약 뒤 대금 미지불로 ‘파토’ ■ 계약파기…국내선 투자자 속이고 코로나19 수혜주 행세 계속 ■ 레드힐, 뉴욕주법원에 ‘주식청약계약-라이센스계약 위반’소송 ■ 국보, 5개월간에 걸쳐 대금지불 연기하다가 끝내 대금미지불 ■ 대금 미지급으로 독점판매 등 무효…변호사 최후통첩도 무시 ■ 레드힐과 계약파토 고의은폐…상장 폐지될 정도의 중요사안 ■ 레드힐도 코로나19치료제개발 지지부진-주가 80% 이상 폭락 ■ 국보, 59억에 […]

1천년 만에 내린 데스베리의 폭우는 재앙

■ 천년만에 퍼부운 데스밸리 물폭탄이 경고하는 의미 ■ <캘리포니아주는 지진의 땅> 별명을 바꿔야할 판 ■ 기후변화 특단의 대책 없으면 캘리포니아주 폐허 ■ 가주 1862 대 홍수는 현대판 노아의 홍수와 흡사 기후변화가 점점 우리 앞에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1천년만에 데스밸리에 폭우가 내렸다”라는 보도는 기후변화의 무서움을 한눈에 보여주는 징조이다. 북미 대륙에서 가장 메마른 땅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데스밸리 국립공원에 […]

3년 만에 열리는 제 49회 LA한인축제

■ 한 달 앞둔 LA한인 축제, 한류 행사 등으로 풍성 ■ LA 카운티 보건국 LA시 축제 최종승인 준비 박차 문화축제로 승화시킬 것 축제재단의 배무한 이사장은 “오는 9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올해 49회 축제를 대규모 한류 체험 행사로 마련했다”면서 “축제재단은 최근LA 카운티보건국과 시 정부의 축제 개최 최종 승인을 받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야만의 시대19] ‘윤석열’고액후원자들 명단에 이런 인간들이…

■ 스페인 동행 비선논란 신지연과 그 모친 尹에 2000만원 후원 ■ 신지연은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차녀로 김건희의 비선라인 실세 ■ 남편은 대통령실 이원모 인사비서관에 임명 사실상 매직 인사 ■ 끊이지 않는 인사논란으로 윤석열정부 일도 못하고 침몰할 듯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사적채용과 관련해 가장 논란의 중심에 있는 대통령 지인이 지난 대선 기간 1000만원을 낸 고액후원자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