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남성, 미국정부 상대로 15억 달러 보상금 지급소송 벌이는 까닭

스코틀랜드로열은행 모기지저당증권 위험성 미 법무부에 제보 주장 ‘내가 제보해 징수했으니 30% 달라’ 명문대학을 졸업한 뒤 세계유수의 은행들에서 리스크관리담당임원으로 근무했던 한인남성이 미국정부를 상대로 무려 15억 달러에 달하는 공익제보자 보상금 지급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한인남성은 미국정부가 자신이 근무했던 스코틀랜드로열은행으로 부터 49억 달러의 민사벌금을 받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정부는 이 남성을 공익제보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

[단독] 미국 법정에서 드러나고 있는 장하원-장하성 권력형 펀드비리 추적

다이렉트렌딩 투자 2억 달러 외 5천만 달러도 추가부실 최대 수혜자는 장씨 형제 소송 진행되면 비밀 더 밝혀질듯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 미국 다이렉트렌딩에 2천억 원 이상을 투자, 큰 손실을 입은 가운데, 자신들의 투자대리인이었던 엘리엇 강씨 측과 소송을 벌이는 등 자중지란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디스커버리 측은 강 씨를 통해 2천억 원을 투자한 것 외에도, 펀드8개의 자금 5천만 달러를 강 씨가 […]

본보, LPGA 16년치 IRS세금보고서 입수 분석해보니…

5년간 한국이 전 세계 중계수입의 20-25% 부담 LPGA에 한국은 글로벌 호구였다 LPGA가 JTBC를 제소, 내년 LPGA 한국중계권이 무주공산인 가운데, 한국이 한때 LPGA 전체 중계권수입의 최대 45%를 부담하는 등 한국방송사들이 글로벌 호구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본보가 LPGA 최근 16년 치 세금보고서를 입수 분석한 결과 SBS는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LPGA전체 중계수입의 20%에서 24%를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

[단독] LPGA-SBS 양측계약서 입수 한국중계권계약서를 드려다 보니…

한국방송사들 경쟁이 LPGA 간만 더 키웠다 LPGA가 한국단독중계권자인 JTBC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소송을 제기, 내년 LPGA중계 권이 무주공산인 가운데, LPGA는 지난 2007년 SBS와의 계약이 2년 이상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부터 중계료 2배 인상을 요구하는 등 ‘갑질’에 가까운 행태를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SBS는 33% 인상안을 제시하다 LPGA가 JTBC와 중계권에 합의하자, JTBC 보다 5%를 더 주겠다고 제안함으로써 두 방송사간 […]

OC 터스틴 시 주민들이 SBS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유

SBS‘집사부일체’ 무분별한 미국 현지촬영에 주민들 ‘뿔났다’ ‘해외촬영 때 제발 현지규정 좀 지켜라’ SBS의 간판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미국촬영을 둘러싸고 캘리포니아 주 터스틴시 주민들이 지난달 3일 한국 검찰에 ‘도둑촬영’등의 혐의로 SBS등을 고소한 데 이어, 지난달 19일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터스틴주민들은 SBS는 물론 이 프로그램 MC인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등을 포함, 무려 […]

‘페이스북 본사에 회원 신원알려달라’

‘페이스북 본사에 회원 신원알려달라’ 온라인 뷰티 쇼핑몰 ‘릴랑드보떼’ SNS네티즌 소송전 미국법정으로 비화 소위 ‘SNS 인플루언서’라 불리면서 온라인 뷰티 쇼핑몰 ‘릴랑드보떼’등에서 화장품등을 팔아오던 여선주씨가 네티즌을 상대로 한국에서 제기한 소송을 미국으로 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씨는 이들 네티즌이 과도한 인신공격을 했다며, 페이스북 본사에 이들 네티즌의 신원 확인을 요청함에 따라 한국법원이 미국 측에 이를 요청, 지난달 말 연방검찰이 연방 […]

연방검찰 FBI, 통영함비리에 칼댔다

강덕원, 통영함 어군탐지기 납품비리7550만달러 배상판결 기소 대배심 소환장 받았다 통영함 어군탐지기 납품비리등으로 한국정부에 7550만달러 배상판결을 받은 강덕원씨에 대해 연방검찰이 수사에 돌입, 기소대배심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뇌물수수혐의로 2년의 비교적 가벼운 형을 받았던 강씨가 미국 사법부의 단죄 를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강씨는 이달초 뉴저지주법원에 제출한 진술서에서 연방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으며 기소대배심 […]

예보, 토마토저축은행 미국 법원서 환수소송패소 이유는?

예보, CA 1심법원서 승소뒤 항소심서 패소 한국판결문 ‘가집행’한마디 때문에… 한국예금보험공사가 토마토저축은행의 대출금을 갚지 않은 캘리포니아거주 한인여성을 상대로 미국법원에서 한국법원 승소판결 인용소송을 제기, 1심에서 승소했으나 항소심에서 패소, 소송비 용까지 물어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아버지가 자신의 인감을 도용했으므로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한국판결이 최종판결이 아니라고 주장, 항소심 에서 승리했다. 특히 항소심재판부는 한국판결문의 ‘가집행할 수 있다’는 문구는 조건부 […]

뮬러특검에서 드러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미국공군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KAI, 트럼프변호사에 ‘왜 60만달러 건넸을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트럼프대통령의 개인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에게 15만달러를 준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4배 이상 많은 최소 60만달러이상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본보가 최근 연방법원이 공개명령을 내린 로버트 뮬러특검의 비밀압수수색영장을 입수, 분석한 결과 드러난 것이다. 당초 뮬러특검은 2017년 7월 압수수색영장에 한국항공우주산업 이 코언변호사에게 30만달러를 지급한 사실을 적시했고, 수사를 계속한 결과 30만달러를 […]

자랑스러운 1.5 리더 황준철변호사 차별소송하기까지

한인청소년들의 든든한 ‘멘토’ 참을 수 없는 인종차별 시달리다 부당해고 미국 내 한인1.5세의 리더로서 한인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황준철변호사가 자신이 재직한 로펌에서 지속적으로 인종차별을 받고 부당해고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황변호사는 미국 내 명문대학과 명문로스쿨을 졸업하는 등 미 주류의 미국인들과 비교해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능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직장 내에서 끊임없이 차별에 시달렸다고 밝혀 많은 한인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