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언론사 묘한 기류 흐른다

오는 10월 한국 국회의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앞두고 LA총영사관(총영사 김재수)과 일부 한인 언론사 사이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지난달 부임 100일을 맞은 김재수 LA총영사는  ‘발로 뛰는 의욕적인 공관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김 총영사의 행보를 보도한 일부 얼론사가 김 총영사와의 갈등 구도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된다.취재기자들은 공관의 여러 부서들을 상대로 기사거리를 찾기 위해 접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

LA총영사관 직원 공모 병무행정 비리 ‘백태’

한국 병무행정이 LA 소재의 수개의 유학원과 LA총영사관에 의해 또 구멍이 뚫렸다. 특히 윌셔 소재 S유학원과 LA총영사관 직원이 공모해 어학 연수를 목적으로 온 학생들에게 위조한 대학재학 증명서나 입학허가서를 발급해주고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국외여행 연장 허가서를 받도록 해 준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들은 또한 이런 방법을 이용 미국 영주권까지 불법으로 취득한 것을 밝혀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상자들 […]

LA총영사관, 북핵 반대시위 저지공작에 나섰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코리아타운에서 북한 김정일 집단과 한국 노무현 정권의 대북정책 실패에 대한  분노감이 높아지자 LA총영사관이 지난 13일 갑자기 주요 단체장 간담회라는 명목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하지만 이같은 간담회는 겉으로 ‘핵위기 상황의 대비’라는 명분보다는 혹시나 번질지 모르는 북한 규탄대회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노림수로 보는 시각이 많다. 실지로 LA한인회(회장 남문기)는 최근 언론에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반대시위를 계획했다고 밝혔었는데 이날 […]

[와이드 특집] 국가보훈부의 ‘갑질 행세’ 행사 지원금 생색 이탈행보

◼ ‘LA 밖에서 ‘3·1절 행사’하려면 지원금 회수할 것’ 읍박 ◼ ‘국민회기념재단 국가보훈부 눈치봐가며 3·1행사’ 치뤄 ◼ ‘LA -SF 총영사관의 한심스런 3·1절 국경일 자세’지탄 ◼ ‘한국행안부,재외동포 행사 돕는 것이 외교관들의 의무’ ◼ ‘현지시장까지 참석한 3·1행사에 공관불참은 직무유기’ ◼ ‘별도로 치뤄진 3·1절 기념행사…주최권문제로 급충돌 우리 나라의 국경일(National Holidays)은 대한민국의 경사로운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현재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

[긴급 특집] 줄리 터너 북한인권대사 LA방문 ‘이산가족들과 만나 애끓는 심정 듣다’

◼ 터너 대사 “이산가족의 사연이 내 마음에 깊게 담겨졌다” ◼ ‘이산가족 상봉 문제는 정치를 떠난 인간 삶의 근본 문제’ ◼ 하와이에서 한미 양국 인권대사 심도 있는 북한인권 논의 ◼ 중국정부 탈북자 강제북송 등 현안 공동성명서 채택 강구 미국무부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별대사(Amb. Julie Turner, Special Envoy on North Korean Human Rights Issues)가 1일부터 3일까지 LA를 방문하여 […]

[화제 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 레인 빅토리호 한국인수 관련 잡음이 계속되는 까닭

■ 한국으로 인수 떠들며 정치권 종교계 민간인 뒤섞여 ‘사기성 행태’ ■ 국가보훈부까지도 레인 ‘빅토리호’ 인수에 나섰다가 ‘망신살’ 자초 ■ 민간에서 정부 지원으로 ‘빅토리 호 인수추진단’ 결성해 매입추진 ■ 일부 사기꾼들 행태 논란”LA총영사관과 연결 시켜주겠다”며 농간 ■ 레인 빅토리호 1990년 12월 14일 ‘국가 역사적 선박 박물관’지정 ■ 갖가지 뜬소문과 실체 없는 언론보도로 혼선… ‘절대 사실 아니다’ […]

[천성인성] 돈과 권력과 인맥 사조직이 난무하는 “평통회장”인선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위촉한 제 21기 평통에서 시끄럽고 더러운 “똥통”소리가 여지없이 나오고 있다. 미 동부 지역 한인 매체인 뉴스메이커USA는 최근 21기 평통회장 임명을 두고 “2만 달러” 로비자금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하면서, LA까지 소문이 확대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LA와 OC지역 평통 회장 인선과 미주지역 부의장 선임과 관련해 지난 한달 동안 갖가지 의혹이 제기됐다. 평통 회장 인선을 두고 […]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음악회 ‘미 서부지역 공연’ 성공리에 끝났지만…

■ LA, 월트 디즈니 홀2,265 전좌석 만석에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 선사 ■ SF, 위대한 전통의 900석 헙스트 극장에서 SF총영사관 주최로 대성황 ■ 시애틀, 2,300석의 시애틀 베나로야 홀에서 관객들로 부터 환호와 박수 ■ 한국문화원, 총 좌석의 60% “중요 인사”에게 생색내며 배포해 ‘망신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정부가 주선한 미 서부지역 LA,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

[총점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미국방문 5일간의 허와실

■ 5일 간 미 3개 도시 방문해 30개 일정 소화 주장은 ‘어불성설’ ■ 재외동포 권익신장 돕겠다라면서 ‘OC한상대회’ 소홀이 대한 것 ■ 집권 여당의 리더십과 비전을 볼 수 없었던 5일 간 방미 결산서 ■ 미 주류사회 언론들 집권당 대표 방미 관련 한 글자도 보도 없어 미국 방문을 마치고16일 저녁(한국시간) 한국에 도착한 김기현 대표는 6일이 채 안되는 […]

[충격 특집취재 2] 판결문 인용되면 어떻게 되나

■ 론스타, 6월말 연방법원에 중재판정 인용 및 강제집행 승인 요청 ■ 6월말까지 이자포함 2억3760만 달러…11년 이자만 2160만 달러 ■ 판결인용 시 미국 내 대사관 총영사관 등 한국재산 강제집행가능 ■ 한국정부, 취소신청이냐 배상이냐 갈림 길…판결인용은 시간문제 지난해 8월말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로 부터 2억1600만 달러 배상판정을 받은 론스타가 승소판정에도 불구하고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미국연방법원에 배상판정 인정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