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 달 특집 2] 대한제국 ‘푸른 눈의 한국인’ 호머 헐버트 선교사의 한국사랑

‘그는 제4의 헤이그 밀사였다’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도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 (I would rather be buried in Korea than in Westminster Abbey) 한국이“은둔의 나라”로 고종황제의 대한제국이란 명칭으로 존재하던 시절, 23세의 미국 명문 가의 청년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는 감리교 선교사로 1886년 최초의 신학문 영어 교사로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그후 63년 동안 그는 선교사, 교육자, […]

[특집 3] 전세계로 번지는‘항공 대란’사태

6월 말부터 LA→인천 발 ‘항공료 고공행진 풀릴 것’기대 ■ 인천국제공항 올 가을부터 24시간 정상 운영 ■ 항공권 판매 시기 고려 8월부터 정상화 기대 ■ 수용을 하지 못하면서 운항 차질‘항공편 대란’ ■ 항공사들 2020년 코로나-19 역대 최악의 해 천정부지로 뛰는 LA-인천 노선의 국적기‘항공권 대란’이 빠르면 6월 말부터 점차 내려가 8월 하순 경부터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 […]

북한 고문 피해자 오토 윔비어 사망 5주기

‘탈북민단체들이 윔비어 추모재단 구성 북한인권운동에’ ■ 미주류사회도 관심을 두지 않는데 탈북민 솔선 ■ 추모재단 창립식을 북한 UN대표부 앞에서 결성 ■ 전세계 탈북민 사회에 추모재단 지부를 설치한다 ■ 윔비어 부모측 북한 상대 소송 5억 달라 배상 판결 올해 6월 19일은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Otto F. Warmbier) 청년이 북한정권의 고문으로 사망 한지 5돌이 되는 날이다. 이를 계기로 […]

6월 보훈의 달 잊을 수 없는 벽안의 영웅들 1

‘너희가 빚진 것은 없다’ 자유 의무가 있을 뿐이다 ■ 6·25 전쟁에서 팔 다리 잃고서도 끝없는 ‘한국사랑’ ■ 워싱턴DC 한국전쟁참전비 동상의 모델이 되기까지 ■ 6·25 참전 부상 미군해병이 보내온 ‘기적의 태극기’ ■ 태극기의 주인공들 찾아 새롭게 한미동맹의 모델로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에게는 기억해야 할 영웅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6·25 전쟁 중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

[본지 단독 입수 공개] 바이든 대통령 첫 한국방문 숙소 하얏트호텔이 수의계약을 한 이유가…

■ 국무부, 방한발표 닷새 전 5성급 VIP호텔선정 작업 후 결정 ■ 한국숙박예산 42만5천 달러 ‘하얏트호텔과 긴급성 수의계약’ ■ 신라호텔 굴욕 ‘인프라미비등 역대 대통령 방한평가와 동일 ■ 당초 배정액 42만여 달러서 30% 이상 절감한 27만3천달러 바이든대통령의 취임 후 첫 아시아순방. 바이든대통령의 한국방문은 지난 4월 27일 백악관과 청와대가 공식발표함으로써 확정됐지만, 실제 미국정부가 바이든의 방한을 염두에 두고 한국숙소 […]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 그리고 멈추지 않는 ‘미국의 총격 사태’

‘총기회사 막강 로비에 먹힌 정치인들은…’ 자식들이 총맞고 죽어야 ‘총기규제를 할 수 있나?’ ■ “친구들이 죽고 있다” 전화에 경찰 복도 대기 ■ 경찰 부실 대응에 미 연방 법무부 조사 착수 ■ “죽은 친구 피바르고 죽은 척” 생존자 증언도 ■ 7~10세 천사 같은 어린이 19명 등 총격사망 지난 24일(화) 텍사스 샌 안토니오에서 80마일 떨어진, 인구1만 6,000여 명이 […]

[핫 스토리] 뉴욕 한인은행 뉴뱅크 날벼락 맞게 된 ‘속사정’

호텔업자에 550만 달러 대출…닷새 뒤에 법원 판결 대출 전 추락사고 소송 ‘알았나, 몰랐나’ ■ 2년 전 공사인부 추락사고 소송…대출 직후 법원에서 손들어줘 ■ 504만달러 승소 추락인부 배상액 못 받자 3월초 강제집행 통보 ■ 뉴뱅크, 4월말 호텔강제매각중지 가처분제기로 일단 경매 막아 ■ 대출 전 소송확인은 대출심사의 기본 중 기본 소송 확인했어야 뉴욕소재 순수한인자본은행 중 가장 탄탄한 […]

긴박한 북한, 돕긴 도와야하는데

70년을 도와줘도 고맙다는 소리 한번 못 듣는데… 또? 쥐뿔도 없으면서 큰소리 김정은에 놀아나는 세계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 설악산 맑은 물로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이 글은‘홀로 아리랑’에 나오는 가사의 한 줄기다. 이 노래는 북한 동포와 우리는 언제쯤 하나가 될까라며 통일을 기원하고 있다. 그 북한이 지금 뒤늦게‘코로나’(?)에 […]

[HOT스토리] 2014년 뱅크아시아나 직원 157만 달러 횡령사건 수수께끼 의혹

■ 구 윌셔은행, 전 씨의 류 부행장과 공모 고객예금 인출 주장에 배상소송 ■ 소송 7년 만에 합의금 지불하고 소송 철회했지만 횡령 주장 그대로 유지 ■ 류씨 ‘2014년 소송제기 뒤 전격해고로 2백만 달러 이상 손실보았다’소송 ■ 소송철회로 2021년 뉴밀레니엄부행장 복귀…‘재판비용 요구’소송은 철회 ■ 횡령 수사한 FBI도 류 씨 공모혐의 못 밝혀 전 씨 주장은 여전히 미궁에 […]

한국 유명 DJ 소다 ‘왜, 항공 탑승 거부 됐나’

‘인종차별’문제?…‘혐오복장’문제? 누구의 잘못도 아닌 기본적 가치관 문제 최근 한국의 유명 DJ 소다가 뉴욕에서 LA로 향하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탔다가 바지에 쓰여진 혐오스러운 문구 때문에‘탑승거부’소동을 벌였다. 그런데 당사자는‘인종차별’을 당했다며, 해당 항공사에 대한“탑승 보이콧”을 하겠다고 하면서,“항공사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했다. 이 바람 에 많은 사람들은‘항공사가 무슨 잘못을 했는가보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항공사 측의 사과는 ‘고객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좀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