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조국‘범죄 가족’의 ‘대한민국 말아먹기’ ‘曺革黨 돌풍’불길하다

조선 최고의 미인은 누굴까요. 한 세기 전, 평양기생학교 출신 박온실 오산월 장연홍이 천하 절색(絶色)으로 꼽혔습니다. 조선왕조 실록에 등장하는 유일한 공인(公認) 미인은 장희빈(장옥정)이고 야록에 전해지는 최고의 미인은 황진이입니다. 황진이가 머물던 자리에선 사흘 간 향내가 났다고 했습니다. 이 시대 대한민국 최고의 얼짱 미인은 누굴까요. 아이린-카리나-뉴진스의 민지? 지난해 2월, 한국 최고의 미인이 탄생했다고 온 라인이 떠들썩했습니다. 주인공은 조국(曺國)의 […]

호남, 고르디우스 매듭 풀어라 인천 계양, ‘대반란’일어날까

어려운 문제를 의표 찌르는 과감한 방법과 결단으로 해결한다는 의미로 cut the gordian knot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습니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푼다”라고 번역됩니다. 주로 정치적 언어로 인용해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프리지아라는 도시국가에는 왕이 없었습니다. 신의 예언인 신탁에 의하면 왕이 될 사람은 마차를 타고 광장에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어느날 별 볼일 없어 보이는 농부의 아들 고르디우스가 마차타고 광장에 […]

[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이재명, 끔찍한 최후가 보인다

“나이가 벼슬”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상놈은 나이 먹는 게 벼슬”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요즘 MZ세대들이 즐겨쓰는 신조어 중에 나일리지(나이+mileage)라는 단어가 맘에 확 닿습니다. 모두 노인들의 꼰대짓을 비아냥대는 말입니다. 김종인(金鐘仁)은 83세, 임혁백( 任爀伯)은 71세입니다. 金은 이준석 신당의 공천관리위원장, 任은 이재명 민주당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상놈 벼슬’ 하나씩 꿰차고 4-10 총선판에 뛰어들었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이번 총선에 자랑할 거라곤 ‘나이 […]

[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曺國 ‘범죄자 가족’의 “滅門之禍 보는 재미”

조선 제1의 충절 성삼문에게는 이름에 얽힌 구전 비화가 전해집니다. 삼문(三問)–“세번 묻다.” 극심한 진통을 견디며 아이 낳을 좋은 시(時)를 기다리던 산모가 산통을 더는 견디지 못하고 “이제 낳아도 되느냐” 세 번 물은 끝에 낳은 아기가 바로 성삼문이라는 얘기입니다. 성삼문 ‘출산의 비밀’의 서사(敍事)는 드라마틱합니다. 출산을 돕던 사람들이 좋은 사주에 맞춰 아이를 낳으려 산모의 자궁을 큰 맷돌로 틀어막아 출산 […]

[심층취재 2] ‘방송3사-콘텐츠웨이브’ 공시 ‘회계장부가 왜 서로 다를까?’의혹

◼ KBS, MBC, SBS방송3사, 콘텐츠웨이브 공시 서로 달라 ◼ 2021년치 공시 ‘자산-부채-매출-손익’ 4개사 모두 상이 ◼ MBC 1개는 543억-1개는 42억-무려 13배 이상 차이 ◼ 매출도 콘텐츠웨이브 395억 원인데 방송3사는 362억원 KBS-MBC-SBS 등 한국 지상파 방송3사가 지난 2016년 말 공동 설립한 웨이브아메리카스주식회사[구, 코리아컨텐츠 플랫폼]가 지난 2022년 말 일부지분을 901억 원에 콘텐츠웨이브주식회사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방송3사와 […]

[심층취재 1] 북미지역 온라인 불법서비스 종지부 코코아TV 영원히 폐쇄된 속 내막

◼ 방송3사 온라인 플렛홈 웨이브아메리카스, 참다못해 소송 ◼ 법원, 합법방송 코코와와 유사이름 사용에 영구 폐쇄명령 ◼ ‘코코아, 방송3사 드라마 비롯해 10여개 불법서비스’패소 ◼ ‘소송 해봐라–우리는 눈도 끔뻑 안한다’배짱 피다 철퇴 ◼ 불법서비스하면서 적반하장 오히려 합법 행세하다가 덜미 ◼ 불법송출 코코아TV 도메인조사결과 태국거주 ‘투미 맥스’ ◼ 미주한국일보자회사 한국TV ‘코코아 불법서비스’피해 커 ◼ 한국TV ‘재계약 불허로 2천만 […]

[안치용 대기자의 단독취재] 한국방송3사 공동투자 KCP 6년 만에 15배 대박…‘수상한 거래’

◼ 2022년 말 방송3사, 지분 40% 901억원에 SK에 매각 ‘300억 돈방석’ ◼ 3사 50억 원씩 투자 6년 만에 750억 원 대박…예쁜 장부 때문 ‘의혹’ ◼ 2016년 설립 후 5년간 적자로 ‘자본잠식-청산위기’서 15배 대박반전 ◼ ‘우연의 일치 아닌 듯’ KCP변경명칭 WAVVE SK계열사 표기와 동일 지난 2016년 말 북미지역에 한류드라마 등의 온라인서비스를 위해 설립한 코리아컨텐츠 플랫폼[KCP-코코와TV]에 각각 […]

[2024 신년특집 9] 제2회 <영웅과 전설>의 모임

◼ 특별한 ‘공헌과 봉사’로 기여한 평범한 영웅 11명 ◼ 위진록, “내 개인에게 일생 가장 값진 ‘훈장’이다” ◼ “이런 기회가 누구에게 꿈을 가지게 한 것에 감사” ◼ 한인청소년들이 선정한 2023 <영웅과 전설> 출판 ‘영웅’(Heroes)은 어떤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일까? 우리의 2세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영웅’은 ‘우리 지역사회에 특별한 공헌과 봉사로 기여한 평범한 인물’(An ordinary person who provided an […]

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대한민국 영부인 김건희 문제는 5000만이 달려들어 밤새 끝장토론을 하거나, 똑똑한 챗봇 gpt에 물어봐도 좀체 풀리지 않을 고난도(高難度)리스크가 됐습니다. 입시생들을 울리는, 세계에서 가장 빡세다는 한국의 대입수능 ‘킬러문항̓이라는 것도, 김건희 문제 해결공식보다 더 난해(難解)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총선을 넉 달 정도 남겨놓고 거대 야당이 단독으로 밀어부쳐 통과시킨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 60% 정도는 야당의 4월 총선용 […]

[야만의 시대 89] 윤석열 습관적 지각 출근 이런 숨겨진 이유가 있었다

◼ 본국 경찰의 고위 관계자 “대통령 오밤중 음주 행차 잦아” ◼ ‘자정 넘어 나가서 새벽에 들어온다’…교통통제에 애먹어 ◼ 윤 대통령의 잦은 지각 출근은 자정 넘어 음주 때문 의혹 ◼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한다고 할 때는 언제고 최근 본국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을 취재하는 유튜브 한 채널에 대해 접속차단 명령을 내렸다. 이 유튜버는 대통령이 한남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