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와이드 특집④] 노인-저소득 아파트 입주 비리 상상초월한 주인-매니저 횡포 사례

■ 재활 양로원 간 사이 15년 거주했던 아파트에서 퇴거당해 ■ 퇴거 빌미 찿는 아파트매니저의 ‘인스펙션’에 불안감 확산 ■ 매니저에 돈과 먹을거 주면 OK…밋 보인 테넌트엔 불이익 ■ 소도시 부시장 아파트 주인되자 노인거주자부터 퇴거조치 최근 타운의 한 노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S씨가 본보를 방문해 하소연을 털어 놓았다. 자신의 이름을 익명으로 하는 이유는 자신의 매니저가 알게 되면 십중팔구 […]

[지금 뉴욕에서는…] 본보 KCS 심층취재 기사 뉴욕한인회장선거 쟁점부상 이유

■ 본보 2021년 12월 KCS 운영문제점 심층보도 인용해 광고 ■ 유권자명의 선거하루 전 뉴욕중앙일보 전면광고 ‘수상쩍어’ ■ 유권자모임명의로 광고…정체 안 밝히고 익명성 뒤에 숨어 ■ 광고주체 숨긴 이유 ‘해명시간 안주고 한방에 골로 보내기’ 뉴욕한인회장 선거에서 본보가 1년 6개월전 보도했던 기사가 막판쟁점으로 부상했다. 뉴욕 한인회장 선거하루 전, 뉴욕중앙일보에 ‘KCS 운영상 문제점을 파헤친 2021년 말 본보보도를 인용, […]

겸손과 배려의 90년 인생을 뒤로하고…

겸손과 배려로 90년 인생을 미주한인사회의 정의구현과 봉사로 참된 삶을 살아온 고 민병수 (William P. Min, 03. 05,1933-06. 01, 2023) 변호사의 추모예배가 지난 10일 코리아타운 소재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 새성전에서 200여 조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임스 이 목사(Pastor James Lee)의 집례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이날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김영완 LA총영사(Korean Consul General Youngwan Kim)는 조사를 통해 ‘고인은 […]

[지금 한인은행가는…] 뉴밀레니엄 은행 ECIP자금 지주사로 받았다

■ ECIP 7906만 달러 수령 사실, NMB 파이낸셜코프 자본금 적립 ■ 자본금 1억5342만 달러…한인은행 중 14위‣9위로 5단계 올라 뉴욕지역 순수한인자본은행 중 자산 1위인 뉴밀레니엄은행이 지난해 6월 연방재무부로부터 7906만 달러 투자를 받았으며, 지주회사의 자본금에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주사의 자본금이 1억 4천여만 달러로, 16개 한인은행 중 14위에서 9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중견은행으로 발돋움했다. 뉴밀레니엄은행은 ECIP 투자유치 […]

해외금융계좌 미신고자 논란 연방국세청 IRS상대 소송 백태

■ LA거주 김폴용씨, 6월초 연방정부와 ‘기각처리’전격합의 ■ 2015년 투자소득세 납부 의무 없어 64만 달러 반환요청 ■ 연방법원, 청구 중 세액공제주장 기각에 IRS와 기각동의 ■ LA한인 정재 씨 ‘불법세금징수 3백만달러 반환하라’요구 지난해 4월 연방정부를 상대로 64만 달러상당의 세금반환소송을 제기했던 로스앤젤레스거주 한인남성이 지난 5일 결국 연방정부와 소송을 기각 처리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한인남성은 지난 3월말 […]

[K뷰티의 참담한 굴욕] 미샤화장품 -네이처리퍼블릭 K뷰티 대표주자들, 미국서 잇단 피소

■ [미샤화장품] 장세훈 미샤 미국법인대표, 5월 중순 부당해고 에이블씨앤씨 제소 ■ [미샤화장품] ‘2020년 2년 계약 뒤 2022년 2년 재계약불구 해고’부당해고 소송 ■ [미샤화장품] ‘매출액 20% 인센티브–퇴직보너스 계약 안 지켜’항의하자 해고 ■ [미샤화장품] 장세훈대표와 직원들 ‘미샤가 FDA속이고 선크림 등 불법수출’폭로 ■ [네이처리퍼블릭] 이지영-이민재, 4월 네이쳐리퍼블릭상대 ‘부당해고-감봉’이유 소송 ■ [네이처리퍼블릭] 이씨 ‘임신 사실 알리자…배려한다더니만 1개월만에 전격해고조치’ ■ […]

[야만의 시대 59] ‘윤석열-김건희’ 멘토 천공의 신출귀몰한 그림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 방문하는 곳마다 따라붙는 역술인 천공 ■ 김건희지인 본지에 “텔레그램으로 직접 연락하고 있다”제보 ■ 천공, 대통령실 관계 부인하지만 권력 등에 업고 이권 개입 ■ 윤석열 정권 몰락은 결국 역술인들과의 관계에서 시작될 듯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를 자처한 천공이 또 다시 김건희 여사의 동선을 따라 출몰한 사실이 한 본국 언론의 보도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

[사람이야기] “LA민권운동 대부” 민병수 변호사를 보내면서

■ 90평생 믿음과 소망으로 1.5세 2세들과 함께해 ■ LA한인사회 정의의 챔피언 “큰 어른이셨다”추모 ■ ‘1월13일-미주 한인의 날’ 제정에 앞장 선 인물 ■ 암투병 중 ‘한인 이름’ 교명 탄생으로 100년 기초 지난 1일 평소 민병수 변호사와 한인 커뮤니티 관련 봉사활동을 하던 2세 홍연아(Yonah Hong) 봉사자가 민 변호사의 지인들에게 슬픈 소식의 이메일을 보냈다. “민병수 변호사님의 서거 소식을 […]

[촛점] 재외동포청 개청과 향후 과제와 효율성 논란

■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에 ‘대륙별 사무소’ 편의업무 관리 ■ 인천 송도에 재외동포 전용 주거 단지 ‘웰컴센터’추가 조성 ■ 해외한인단체 목소리 큰 일부 인물들과 마찰 사전차단해야 ■ 재외동포수(2021년 기준) 약 732만명…국가적 지원 논란 재외동포청(이하 동포청)은 모처럼 여,야 합의로 이루어 낸 작품이다. 지난 5일 인천시에서 한국 해외 이민사에 또 하나의 역사가 창출됐다. 120년전 최초의 미국 단체 […]

[기자의 눈] UCLA 아시안 아메리칸 보고서 “인종적 다양성 및 대표성”에 관해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LA는 15명의 시의원들이 시장과 함께 관장할 정도로 시의원들의 권력이 막강하다. 시의원 수가 15명이 된지도 100년이 되는데, 한인 등 아시안계 시의원은 고작 한인 2명과 중국계 1명 뿐이었다. 최근 UCLA 아시안 아메리칸 연구 센터가2020년 및 2022년 로스앤젤레스 시 선거에서 아시안 아메리칸계, 라틴계, 흑인계 및 백인계의 투표 행태에 관한 획기적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막강한 권력…분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