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왜 이러나?] 감사원 ‘재외공관 감사보고서’ ‘해외공관 운영업무’방만한 실태

◼ 주재관들의 주요인사 접촉 실적 등 6개 항목에 걸쳐 보고서 작성 ◼ 근무태만과 대민활동 전무수준…보고서 절반이상 ‘복사-붙여넣기’ ◼ 주재국인사접촉 등 업무 30%에 불과…‘국민-기업’ 민원해소 전무 ◼ 김의환 뉴욕총영사, 부임 선물(?)로 모든 주재관들에 ‘올A최우수’ 대한민국감사원은 뉴욕총영사관 등 모두 8개 공관에 대해 지난해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20일간 국외현지감사를, 또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국내감사를 실시, […]

재외동포청 초대청장 내정 이기철 전 LA총영사는 누구?

■ 세계총연, 미주총연 등 47개 단체 일제히 지지성명 발표 ■ 미주상공인총연은 50개주 산하 지역 상공인회 전체 합세 ■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전이사장도 “이기철 대사가 적임자” ■ ‘국가와 재외 동포 권익 위해 다시 봉사의 길을’ 포부 밝혀 재외동포청이 6월5일 출범하면서 초대 청장으로 내정된 이기철 전 LA총영사에 대한 환영과 지지 분위기가 LA에서 시작되어 미주 50개주로 퍼지고, 급기야 국내외 […]

총영사관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재외동포 국적법 설명회 개최 큰 호응

■ 국적법은 해외거주 동포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법조항 ■ 방관하면 나후일 불이익 가족 구성원에 번질 수 있어 ■ ‘원정출산자’는 선천적 복수국적 자체에서 제외 방침 ■ 여권신청,가족관계 증명서는 집에서 신청서 출력해야 최근 LA총영사관의 국적법 설명회에 나온 한 동포(62세)는 “내 딸이 미국인과 결혼했는데, 영사관에다 결혼신고를 해야 한다는 것으로 처음 알았다”고 했다. 30대의 한 청년은 “원정 출산자가 제대로 대우 […]

뉴욕총영사관 민원실 확장플랜 외교부 승인 받고도 무산된 이유

■ 뉴욕총영사관, ‘건물주 대한무역혁회 사정으로 확장 못한다’해명 ■ 다음 달 입주예정이었는데 알고 보니 오래전 무산…뒤늦게 발표 ■ 현 건물 6층서 17층으로 이전-공간 1.6배 확장계획 모두 백지화 ■ ‘외교부 승인 끝났는데 왜 무산’논란 분분…사전 검토 부실 논란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사무실을 대폭 늘리려던 뉴욕총영사관의 민원실 확장계획이 결국 없었던 일이 되고 말았다.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2월초 외교부 본부에 […]

[와이드 특집] LA총영사관 국정감사 실태 이런 형식적인 졸속 국감 왜하나?

■ 수십년 동안 변하지 않는 국정감사 질의와 응답 ■ 과거 현재 미래를 조사 수사하는 국감본질 실종 ■ 주마간산으로 흉내만 내고 끝나버린 LA국감장 ■ 망신살 뻗친 ‘곁다리 국감’ 시카고 총영사 ‘멀쓱’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정기 국정감사(국감)를 지난 달 20일에 받았는데, 지난 2년 전은 비대면이었고, 따라서 이번은 대면으로 6년만에 처음인 셈이었다. 하지만 고작 3시간 정도로 […]

김영완 신임 LA총영사 부임 주목

동포들과 차세대의 권익 신장 위해 ‘적극적인 지렛대 역활 수행하겠다’ ■ “젊고 능력있고 친화적이다” “기대가 되는 공관장이다” 긍정평가 ■ 51세의 젊고 활기 찬 전문 외교관 출신에 ‘새로운 커뮤니티’ 기대 LA공관장으로 부임한 김영환 신임 총영사는 전임자들과는 달리 불과 부임 2개월이 지나면서 “능력있고 친화적이다”“기대가 되는 공관장이다”라는 칭송이 나오고 있다. 올해 51세인 김총영사는 재외공관장 부임이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관행적으로 […]

[독립기념관과 대한인국민회 유물 미스터리1] ‘LA총영사관-독립기념관’ 협약서에 ‘유물 대여’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는데도…

대한인국민회 유물 ‘기증 아닌 명백한 대여’ ‘독립기념관은 야바위꾼 술수 중단하라’ ■ 김완중총영사, 외교부장관에 대여협약서 통해 협상타결 보고 ■ 협약서 명칭은 ‘국민회 유물 독립기념관 대여를 위한 협약서’ ■ 4인위원회, 운송위한 출장공문에서도 ‘국민회 유물 대여’명시 ■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출장보고서에도 ‘국민회 위탁’이관 명시 독립기념관이 지난 2019년 11월 대한인국민회 소유 유물을 대여형식으로 가져간 뒤 이를 슬그머니 대여가 아니라 기증받은 […]

[기자의 窓] 박경재 LA총영사 ‘깜짝귀임’ 앞과 뒤

그의 애잔한 귀국길이 자꾸만 생각나는 까닭 박경재 LA총영사가 지난 1일 ‘특임공관장’ 임무를 떠나 한국으로 귀임했다. 박총영사는지난 2020년 5월 17일 ‘특임 공관장’으로 부임해 약 1년 7개월만에 귀임한 셈이다. ‘특임공관장’은 직업 외교관이 아닌 사람을 대통령이 직접 발탁하는 제도로 외국어를 비롯한 실무능력은 물론 리더십에 문화적 소양과 식견까지 까다로운 자격을 요구받는다. 하지만 공무원 중에서도 가장 엘리트 의식이 높은 직업 […]

김완중 전 LA총영사… ‘나성에 가면’ 체험수기 출간

한많고 질곡진 이민역사 속에서 숨쉬고 있는해외동포들의 애환을… 맨주먹 하나로 이룩한 기적에 찬사의 박수 갈채를 보냅니다. 국내 동포사회에서는 아직도 미주동포들을 색안경을 쓰고 보는 층이 많다. ‘조국을 배반하고 이민 간 계층’으로 보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미제국주의에 편승한 부류’로까지 간주하기도 한다. 현재 전세계 해외동포가 약 750만명인데, 유독 미주 250만 동포사회를 편향적인 시각으로 보는 층도 많다. 이런 분위기에서 미주 동포사회의 […]

[핫스토리] 국정원 소속 정상민 LA부총영사…계약직 여직원 강제 성추행 사건 전후

뉴질랜드에서…에티오피아에서…나이지리아 이어 LA까지도 ‘릴레이 성추행 사건’으로 나라 망신살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에 파견된 국정원 소속 정상민 부총영사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국정원(원장 박지원) 모두 미온적으로 대처해 사건 발생 3개월이 넘도록 징계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은 이날 외교부를 통해 LA 총영사관에 부총사로 파견돼 근무하던 국정원 소속 직원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