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전문가 집단 ‘Johnny & Mia’ 헤어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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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매를 비롯하여 패션과 함께 헤어스타일은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데에 있어서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고 외모를 가꾸는데 8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그만큼 요즘은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연예인을 따라한 스타일부터, 자신만의 패션과 이미지를 강조한 헤어스타일까지 한 가지 스타일만이 유행을 선도했던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그렇기에 자신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잘 연출해줄 헤어디자이너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손님 개개인의 개성과 트렌트를 절묘하게 접목해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을 창조해내는 헤어샵이 타운에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용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개성만점의 스타일을 연출해내는 ‘Johnny & Mia 헤어스튜디오’(대표 쟈니 리, 이하 쟈니 앤 미아)가 바로 그곳이다.


<시몬 최 취재부 기자>



‘Johnny & Mia’ 헤어스튜디오는 정형화된 스타일을 거부한다. 헤어스타일은 매뉴얼에 따라 단순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같은 헤어스타일이라도 얼굴형, 피부색, 두상, 머릿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만큼 헤어디자이너에게는 고객에게 딱 맞는 스타일을 찾아 연출할 수 있는 감각과 실력이 요구된다. ‘쟈니 앤 미아’는 손님 개개인의 두상과 얼굴형, 머릿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 스타일을 연출한다.


‘쟈니 앤 미아’를 이끌고 있는 쟈니 리와 미아 리 대표는 부부로, 두 헤어디자이너 모두 탁월한 미적 감각과 실력을 갖춰 단골 고객들은 물론 타운내 업계에서는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 부부 헤어디자이너는 현재의 트렌드를 살리면서 동시에 각 고객의 이미지에 맞는 맞춤형 헤어스타일 찾아내 연출한다.


쟈니 리 대표는 “헤어스타일의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래서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공부한다”며 “하지만 트렌드를 익히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그 트렌드를 바탕으로 개성이 모두 다른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아내고 창조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개성과 창조를 강조했다. 그는 또 “고객의 요구도 잘 경청하고, 고객의 장점을 살려줄 수 있는 최고의 헤어스타일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것이 헤어디자이너의 자세이다”고 밝혔다.


‘쟈니 앤 미아’는 벌써 많은 단골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한번 찾은 손님은 100% 단골이 될 정도로 손님들의 만족도는 높다. 그만큼 고객들로부터 실력과 서비스를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한국, 일본 거친 실력파


‘쟈니 앤 미아’의 고객에 대한 배려는 고객이 미용실을 떠난 후에도 느낄 수 있다. 쟈니 대표는 “헤어스타일이 고객의 특성에 맞춰 디자인 됐듯이 각 고객에 맞는 손질방법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같은 헤어스타일도 헤어제품의 사용방법이나 드라이 등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될 수 있다. 그래서 쟈니 대표는 고객들을 위한 간편한 손질법과 연출법을 가르쳐주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집에서 혼자서 충분히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줌으로써 스스로 연출하게끔 해줘 손님들의 만족은 더욱 크다.


쟈니 리 대표와 미아 디자이너는 각각 헤어경력 17년과 14년을 자랑하는 베테랑 디자이너다. 두 사람 모두 한국에서 헤어디자이너로서 10여년의 경력을 쌓았으며, 일본으로 건너가 최신 미용기술을 공부하기도 했다. 그 후 이곳 LA의 샵으로 스카웃 돼 7년 째 일본, 한국을 비롯한 최신의 기술을 이곳에 선보이고 발전시켜왔다.


‘쟈니 앤 미아’의 장점은 뷰티관련 모든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컷, 펌, 염색 등 헤어 스타일링은 물론이고 두피 케어, 네일 케어, 메이크업 등 모든 것이 한곳에서 가능하다.


루디아 실장이 시술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두피 케어는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이다. 타운내에서 전문적으로 두피케어를 하는 미용실은 드문데, 이곳의 두피 케어는 주먹구구식이 아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다. 한국으로부터 공수한 두피 진단 기계를 통해 손님의 두피상태를 전문적이고 과학적으로 진단해 적합한 케어를 처방한다. 또 두피관리에는 기존의 제품과 샵에서 자체 개발한 천연제품을 손님의 상태에 맞게 적절히 사용해 시술하고 있다.


루디아 실장은 “요즘 두피가 손상되거나 탈모로 고민하는 손님들이 많은데, 정확한 진단 후에 모근과 모공의 근본치료로 ‘덜 빠지고 더 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두피 케어의 목적이다”고 밝히며 꾸준한 관리를 통한 두피 예방도 강조했다.


‘쟈니 앤 미아’는 한국과 미국의 그간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이제 갓 오픈했다. 하지만 그동안의 많은 단골 고객들의 예약 문의로 벌써부터 분주하다. 그런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당분간 모든 손님에게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쟈니 앤 미아’의 쟈니 리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에 맞는 최고의 퀄리티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한명 한명에게 감동을 주는 곳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트렌드에 대한 도전,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쟈니 앤 미아’는 3월 1일 그랜드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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