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와 샌호세 포함 북가주, 가주 전역 250여명 참석
◼ ‘110도 폭염 속에서 애국선조들의 유산을 기억하다’
◼ 참가 한인 동포 예술 문화 스포츠 단체들이 합동공연
◼ 백발 성성 시니어 동포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미주한인독립운동의 성지’인 중가주 리들리 애국 선열 묘역 (Reedley Cemetery Dis-trict, 2185 S. Reed Ave. Reedley, CA 93654)에서 지난 8일 제81주년 광복절 및 제35주년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식이 LA와 OC지역을 포함한 남가주 단체들, 샌호세와 SF지역을 포함한 북가주 단체들에서 250여명이 참가하여 110도를 넘는 폭염 아래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이국 땅에서 영면하고 있는 190여 애국선조들의 헌신을 ‘태평양 건너 피어난 독립의 불꽃, 영원히 기억합니다’라며 추모했다. 이날 묘역에서 기념식과 추모식을 마친 후 인근 프레스노 시에 소재한 Golden Habor Buffet 특설 연회장에서 샌호세 지역에서 참가한 한인 동포 예술 문화 스포츠 단체들이 광복절 기념 축하 합동공연를 펼처 미주 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축원했다. <중가주 리들리에서-성진 특파원>
폭염의 대지를 녹인 애국 선열을 향한 뜨거운 정성, 81주년 광복절 및 35주년 애국선열추모식이 열린 중가주 리들리의 하늘은 뜨겁다 못해 거대한 가마솥처럼 끓어올랐다. 낮 최고 기온이 화씨 110도(섭씨 43.3도)를 훌쩍 넘긴 지난 8일 정오, “미주 항일 독립 운동의 성역”이라 불리는 중가주 리들리 묘역은 그 어떤 에어컨 바람도 닿지 않는 거대한 열기 속에 놓여 있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 이 극한의 폭염 속으로, LA와 샌호세, SF, 그리고 중가주 지역에서 온 250여 명의 동포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샌호세에서 2대의 대형버스, LA에서 1대 대형버스로 참배객이 도착했다. 이날 리들리 묘역을 가득 채운 것은 단순히 뜨거운 태양 볕 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이국 땅에서 땀과 눈물을 흘렸던 선열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후손들의 더 뜨거운 ‘정성’이었다.
조국 독립 만을 위해 삶을 바친 선열에게
대형 태극기와 무궁화 배너를 중심으로 태극기와 성조기들로 장식된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텐트 아래 250여 좌석은 참배객들로 가득차 기념식과 추모식이 진행된 약 1시간 동안, 묘역은 엄숙함과 경건함으로 가득 찼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백발이 성성한 시니어 동포들과 아직 앳된 얼굴의 청 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폭염을 견뎌내는 모습이 었다. 거동이 불편하고 체력적으로 취약한 어르 신들은 흐르는 땀을 닦아내면서도 자세를 흐트러 뜨리지 않았다. 나라 없는 서러움을 온몸으로 기억하는 세대이기에, 황무지 같았던 이곳에서 오직 조국의 독립 만을 바라며 삶을 바친 선열들 앞에서의 1시간은 폭염보다 더 무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다.
그 곁을 지킨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자원봉사단 카약 학생자원봉사 청소년들의 모습은 더욱 감동적이었다. 시원한 실내나 물놀이장을 찾을 법한 주말, 뼛속까지 파고드는 더위 속에서도 청소년들은 불평 한마디 없이 자리를 지켰다. 땀방울이 눈을 찔러도 묘비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빛은 진지했다. 교과서 속 활자로만 접했던 ‘독립운동’의 역사가, 이 뜨거운 리들리 묘역 의 흙과 풀 그리고 돌에서, 자신들이 흘리는 땀방울을 통해 살아 숨쉬는 역사로 몰입되는 순간이 었다. 시니어들의 깊은 헌신과 청소년들의 기특한 인내가 어우러진 참배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화씨 110도의 폭염도 조국을 향한 동포들의 일념과 애국선열을 향한 고마움을 꺾을 수는 없었다. 81주년 광복절과 35주년 애국선열추모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세대를 초월한 동포들이 한마음 으로 빚어낸 가장 뜨겁고 경건한 감동의 드라마였다. 리들리 묘역에 묻힌 선열들도 후손들이 바친 이 정성어린 땀방울을 보며, 마침내 깊은 위로를 받으셨으리라 믿는다. 이날 행사는 재미 해병대전우회 LA지회 노재홍 회장 등 4명의 기수단이 입장하면서, 중가주 해병 전우회 최원갑 회원의 사회로 엄숙하게 막을 올렸다. 김명수 중가주애국 선열추모위원회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백색 소복을 단아하게 입은 인강 심현정 국악인(인강 판소리예술원장)의 선창으로 애국가와 미국 국가가 울려 퍼졌다.
폭염의 대지를 녹인 애국 선열을 향한 뜨거운 정성
뙈약볕 아래 온몸이 땀으로 젖어 들면서도 묘역을 가득 채운 심 원장의 힘찬 국가 제창은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후레스노한인 하모니교회 황인주 목사가 ‘애국선열께 올리는 기도’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으며, 광복회 SF지회 윤행자 회장이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장장 15분에 걸처 엄숙히 대독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나상덕 부총영사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대독(시차로 인한 대통령 경축사 미도착) 대신, 조국과 이민 사회를 잇는 숭고한 뜻을 전했다. 이어 선열들을 향한 존경과 다짐을 담은 각계각층의 추모사도 이어졌다.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신효섭 회장, 미주 3·1 여성동지회 헬렌 김 회장,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SF지부 정승덕 회장은 차례로 단상에 올라 이 땅에 묻힌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후세에 전하겠다는 굳은 결의 를 밝혔다.
추모사는 이곳에 잠드신 146위의 선열들과 인근 다뉴바의 40여 위 선조들은 당시 이름 없는 동포 였으나, 조국이 가장 어두웠을 때 가장 빛났던 무명의 독립투사들이었음을 상기시켰다. 무엇보다 이 고장은 1920년 3월 1일 리들리 인근 다뉴바에서 열린 아메리카 대륙에서 최초이자, 세계 최초 로 유일한 3·1운동 1주년 기념 시가행진의 역사적 장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강조 되었다. 당시 행렬의 선두에서 하얀 간호복을 입은 ‘대한여자애국단’ 단원들은 미국 기마대를 앞세우고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를 펼쳐 들고 당당하게 다뉴바 메인 스트리트를 행진했으며, 군대식 제복을 입은 한인 청년 부대가 그 뒤를 따랐으며, 이들은 다뉴바 다운 타운 사거리에 멈춰 서서 미국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어와 영어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우렁찬 만세 삼창을 외쳤다.
심현정 국악인의 묵직한 장고 반주에 맞춰
당시 한인들의 독립운동 퍼레이드를 지켜본 미국인 주민들의 반응도 “평화롭고 고결한 시위”라며 한인 공동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처럼 중가주 리들리와 다뉴바의 거친 농장 바닥은 단순한 삶의 터전이 아니었으며, 우리 선조들이 흘린 피와 땀, 그리고 조국을 향한 눈물이 뜨겁게 녹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추모식의 하이라이트는 선열들의 혼을 달래주는 특별 공연이었다. 가마솥더위 속에서도 고운 한복을 정성스럽게 차려 입고 자리를 지킨 두 청소년 자매, 세라 김(Sera Kim)과 세리나 김 (Serina Kim) 양의 의연한 모습은 그 자체로 큰 감동을 주었다. 이들은 심현정 국악인의 묵직한 장고 반주에 맞춰 ‘진도 아리랑’을 함께 불렀다. 묘역에 울려 퍼진 구슬프고도 힘찬 아리랑 가락은 타향 살이의 고단함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만을 염원했던 선열들의 한(恨)과 넋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이날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단장 노선은, 지휘-구은희)은 순서에서 아리랑 합창과 광복절 노래를 뜨거웠던 태양열 아래서 시원하게 불러 주었다. 이날 묘역에서 행사는 김명수 중가주애국선열추모 위원회 회장의 감사 인사와 캘리포니아주하원 샤론 쿼크-실바 의원의 김영수회장에 대한 공로장을 박동우 수석보좌관이 전달했으며, 이어 대한노인회 SF지회 남중대 회장의 선창에 맞춘 우렁찬 ‘만세삼창’을 끝으로 리들이 묘역에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화씨 110도의 폭염도 조국을 향한 동포들의 일념과 애국선열을 향한 고마움을 꺾을 수는 없었다. 묘역에서의 감동적인 추모식을 마친 참석자 일동은 인근 후레스노시에 소재한 ‘골든 하보 뷔페 레스토랑’ 특별 연회실로 자리를 옮겨 광복회 SF지회 윤행자 회장이 베푼 오찬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친목 행사와 더불어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참가자들을 위로하는 특별공연이 다시 한번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별첨 박스 기사 참조) 이날 행사는 시니어들의 깊은 헌신과 청소년들의 기특한 인내가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한 한인 사회의 결속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재향군인회미서부지회-재미해병동지회 협찬
올해 행사는 중가주해병대전우회(회장 김명수)와 중가주애국선열 추모위원회, (백야)김좌진 장군기념사업회미주본부, 재미사우스베이 해병대전우회가 공동주최로, 대한민국 국가보훈부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특별후원, 그리고 재향군인회미서부지회(회장 신효섭)와 재미해병대 전우회서부연합회(회장신효섭), 대한민국광복회샌프란시스코지회(회장 윤행자),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미서부지회(회장 신효섭), 미주 3‧1 여성 동지회(회장 헬렌 김), 재미해병대전우회 서부연합 회(회장 신효섭), 재미 해병대전우회 LA지회(회장 노재홍), 재미오렌지카운티해병대전우회(회장 정재동), (백야)백야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북가주지회(회장 권욱순),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 회 네바다지회(회장 김수철), 인강 판소리예술원(원장 심현정) 등이 협찬했다.
✦연락처: 559‧960‧2476, 559‧288‧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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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호세 커뮤니티 문화예술 단체
‘나눔을 실천’ 특별공연
이날 캘리포니아주 샌호세(San Jo-se)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동포 예술 문화 스포츠단체들인 그랜드마샬 아트 아카데미(단장 최창익),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 (단장 노선은, 지휘-구은희) 그리고 까투리 무용단(단장 김옥자)은 이번 중가주 리들리 2026 광복절 및 애국선열추모식 후 모든 참가자들이 모인 축하 오찬회(장소 Golden Habor Buffet 특설 연회장)에서도 특별공연을 펼처 참석자들로부터 열렬한 찬사와 호응을 받았다.
국기원 공인 9단 태권도계 원로인 최창익 지도
이자리에서 ‘드림캠벨 태권도 팀’의 청소년과 시니어 등 12명 단원들은 촤창익 관장의 지도로 태권도 품새를 포함한 격파 시범 등 다양한 태권도 묘기를 선사해 참석자들의 열띈 박수 갈채를 받았다. 드림캠벨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Dream MA Campbell TKD(드림 마샬아츠 캠벨 태권도) 소속의 전문 선수단(Competition Team)이다. 이 팀은 국기원 공인 9단이자 미국 태권도계의 원로인 최창익(Grandmaster Choi) 관장의 지도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또 다른 명문 도장인 DreamKick Taekwondo(드림킥 태권도)와도 깊은 연계를 맺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기원 9단 최창익 관장이 직접 제자들을 지도하며, 단순한 발차기 기술을 넘어 ‘올바른 인성과 부모에 대한 감사, 흔들리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강조하는 정통 마샬아츠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드림캠벨 태권도 팀은 전미 지역 대회 및 USA Taekwondo(USAT) 전국 선수권 대회 등에 출전하여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는 북가주 지역의 신흥 강호이다. 청소년 및 성인 겨루기·품새 부문에서 뛰어 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창익 관장은 미 전역에서 1,500여 명 이상의 태권도인이 집결하는 미국 내 대규모 대회인 ‘USA 드림 태권도 선수권 대회(USA Dream Open)’의 대회장을 맡아 개최하고 있으며, 드림캠벨 팀은 이 대회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드림캠벨 팀은 올림픽 스타일의 전문적인 선수단 훈련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미국 내 주요 명문대 진학 시 태권도 특기자 가산점이나 에세이 성과(National Competition Team 경력)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빌드업을 돕고 있다.
드림캠벨 태권도 팀이 훈련하는 본 도장은 샌호세와 인접 한 캠벨 지역 경계에 위치해 있어 양쪽 지역 주민들이 모두 활발하게 찾고 있다. 주소: 75 San Tomas Aquino Rd, Campbell, CA 95008 (Campbell Tae Kwon Do Academy/ Dream MA 내부)전화번호: +1 408-866-9400공식 홈페이지인 LChoi Taekwondo 및 드림킥 태권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단의 역동적 인 훈련 영상과 대회 입상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이 자리에서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단장 노선은, 지휘자 구은희)은 ‘별빛같은 나의 사랑’을 불러 인기를 모았다. 이 합창단은 북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음악을 통해 한인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 하고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시니어 중심의 한인 문화 예술 단체이다. 2026년 현재 노선은 단장의 리더십 아래, 구은희 지휘자와 김은희 반주자가 음악적 지도력을 발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은 오랜 삶의 경험과 깊이 있는 감성을 지닌 한인 시니어 단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세대간 소통과 화합: 음악을 통해 삶의 희망을 나누고, 지역사회 안에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특히 교육학 박사인 구은희 지휘자의 섬세하고 안정적인 음악 지도와 김은희 반주자의 협연을 바탕으로 매년 수준 높은 무대를 완성한다. 매년 산호세 베델연합감리교회 등 지역 주요 무대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고 동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는데, ‘오늘을 위한 기도’, ‘만남’, ‘별빛 같은 나의 사랑’, ‘홍시’ 등 한국인들에게 친숙하고 위로를 주는 대중가요부터 서정적인 가곡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한다. 또한 다양한 단체 와의 협연으로 베이 시니어 테너(BST), 베이 시니어 소프라노(BSS), 조이플 엔젤스 코랄, 늘푸른 오케스트라 등 북가주 지역의 다양한 연주 단체들과 연대하며 풍성한 무대를 꾸며왔다.
샌호세 지역을 넘어 타지역과 협연과 봉사
특히 이번 중가주 리들리 2026 광복절 및 애국선열추모식 행사를 포함해 불우이웃돕기 찬조 출연 등 한인사회의 주요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베이 시니어 테너(Bay Senior Tenors, BST, 음악감독 및 지휘:구은희 )는 샌호세 및 샌프란시스코 베이레이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인 시니어 남성 중창단(김광수, 김건민, 김규봉, 김승권)은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박수 갈채를 모았다. 베이 시니어 테너는 은퇴 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시니어 남성들이 모여 깊고 중후한 하모니를 만들 어내는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커뮤 니티 예술 단체이다.
남성 성부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높은 음역대인 테너(Tenor) 음역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남성 중창 특유의 힘 있고 감성적인 목소리를 선사한다. 오랜 이민 생활과 삶의 경험을 공유한 시니어 단원들이 모여, 단순한 취미를 넘어 깊은 유대감과 위로를 담은 음악을 추구하며,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발성과 호흡을 가다듬으며 고령의 나이에도 탄탄하고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매년 실리콘밸리 한인합창단(단장 노선은)의 정기 연주회에 단골 특별 출연 단체로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데, 남성 중창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한국 가곡, 성가곡, 대중 가요, 추억의 팝송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한인 까투리 무용단(Katuri Korean Dance Group,단장 김옥자) 5명 단원은 태극기로 단장한 한복을 입고서 ‘아리랑’ 선율 에 맞추어 고운 춤솜씨를 보여 탐석자들보터 크나큰 호응을 받았다. 까투리 무용단은 2006년 한국에서 김옥자 단장이 창단(경기여고 동창 무용단 모태) 하였으며, 2023년 초 실리콘밸리(북가주) 지역에 지부를 창단 하여 현재 실리콘밸리 시니어 봉사회 산하 단체로 활동 중이다. 20명 이상의 단원들이 한국 전통 무용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까투리 무용단은 샌호세 시티 홀 행사의 아리랑 공연 및 지역 한인회 행사 등 수년간 40여 회 이상 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사회 문화 발전 기여 뿐만 아니라, 이번 중가주 리들리 2026 광복절 및 애국선열추모식 행사를 포함해 한인 동포 사회 행사에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동포 사회의 유대를 다지고 있다. 이날 참가한 샌호세 지역의 예술 문화 스포츠단체 회원들과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자원봉사단 카약 학생들은 중가주 리들리까지 먼 거리 여행에서 힘들긴 했지만 미국 땅에서 독립운동을 편 선조들의 유산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행사에 참가해 보람을 느꼈다고 후기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