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성 재미대한체육회 제19대 회장
“서로 돕고 화합하는 재미대한체육회” 육성
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4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대의원 총회 및 선거 총회 를 개최, 이규성 부회장이 접전끝에 22표를 획득, 15표를 얻은 송재성 수석부회장을 따돌리고 제19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규성 신임회장(사진)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모든 세대가 서로 돕고 화합하는 재미대한체육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250만 재미동포들의 건강과 체육활동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회원들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체육회관을 만들 계획”이라며 “또한 2019년 6월 시애틀에서 전 미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모두에게 체전 출전 기회를 부여해 체육에 대한 미주한인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차세대 체육 유망주들을 육성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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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주한상대회’
기업인·경영인·블루오션 대상 시상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강영기)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하는 제1회 미주한인상공인대회에서 기업인 대상, 경영인 대상, 블루오션 대상을 시상한다. △기업인 대상은 미국 내 한인 기업 또는 미국과 연관된 기업의 대표에게 △경영인 대상은 미국 내 한인 기업 또는 미국과 연관된 기업의 전문 경영인에게 △블루오션 대상은 혁신적인 기술 또는 혁신적인 경영을 달성하는 기업 또는 기업인에게 주어진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또한 제1회 미주한인상공인대회에서 한미 양국의 우수 기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 대회 준비위원장은 에드워드 구 이사장, 최현경 특보가 맡는다. 권혁래, 김기용, 김선엽, 김행숙, 마이클 정, 박용태, 박인재, 에드워드 채, 이시영, 장 마리아, 장재준, 전경수, 정영란, 황병구씨 등은 준비위원으로 임명됐다. 4월 21일엔 대회 등록 및 접수, 환영만찬이 진행된다. 22일엔 개막식, 기업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교류 활동, 우수기업 소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23일엔 총회장배 친선 골프대회가 열린다.
참가문의는 장마리아 사무총장([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