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 유학박람회]한국 유학, 미국 유학생 미래를 꿈꾸는 유학 축제

이 뉴스를 공유하기
█ 2025 한국 유학 박람회 아케디아시에서 개최
█ 한국의 13개 대학 등 총 18개 교육기관 참가
█ 한국으로 유학생을 위한 장학 지원 MOU 체결
█ 한국 유학 선배들 ‘장학제도 유학 정보 나누다’

2025년 한국유학박람회가 열린 곳은 LA인근에 위치한 아케디아 시(City of Arcadia)로 샌 가브리엘 계곡에 위치한 그림 같은 도시이다. 역사적인 건물, 무성한 정원,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아케디아는 2020년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한국계와 중국계를 비롯한 아시안이 전체의 59%, 백인이 32%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케디아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베스트-10 상위 그룹에 항상 마크 될 정도로 이상적인 주거환경과 우수한 학군 때문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에서 한국유학박람회가 열려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한국으로 유학’의 미래를 꿈꾸는 축제를 벌렸다. <성진 취재부 기자>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5월 31일(토)과 6월 1일(일) 양일간 LA근교의 교육 도시로 유명한 아케디아(Arcadia)의 쇼핑몰, 더 샵스 앳 산타 애니타(The Shops at Santa Anita, 400 S. Baldwin Ave. Arcadia, CA 91007)에서 ‘2025 미국 LA 한국유학 박람회’를 약 1만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5월 마지막 날, 31일 오전 11시 30분 The Shops at Santa Anita 1층 중앙광장 특설 무대에서 김영완 LA총영사와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을 포함, 교육부, 주미대사관, LA총영사관, 한국 13개 대학 관계자, LA한인 커뮤니티의 교육사회단체 등 주요인사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LA교육원 이상범 부원장과 정설아 코디네이터 사회로 국민의례로 개막했다.

‘교육강국’ 면모 두루 갖춰

특히 이날 하모니카로 미국국가를 연주하며 전국적인 스타로 떠오른 ‘한인 시니어센터 하모니카 앙상블 팀이 특별 초청으로 무대에 나서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멋지게 연주해 2025 한국유학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강전훈 LA 한국교육원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통해 한국 유학에 대한 미국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라며 “이번 한국 유학박람회가 미국 학생들에게 한국 대학이라는 진로 선택지를 제시하고, 한국으로 실제 유학을 가도록 지원하는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한 해에 20.9만 명(2024년 기준)의 학생들이 유학을 오는 교육 강국으로 중국, 베트남, 우즈벡 등 아시아 국가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중남미 지역에서도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0월, LA한국교육원에 ‘한국유학지원센터’(Study in Korea INFO Center Los Angeles)를 설치하고, 고등학교· 대학·지역사회를 찾아가는 유학설명회, 한국유학 준비 동아리 지원 등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 오렌지 카운티(부에나파크)에서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2025한국유학박람회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아케디아 지역에서 열려, 한국 유학의 분위기를 더욱 확산될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특히 한국의 대학 13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관광공사 등 18개 기관이 참가하여 입학전형, 장학제도, 생활여건, 유학비자, 한국 관광 등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이 진행되었고, 다채로운 한국문화 공연도 열렸다.

또한, LA한국교육원과 박람회 참가 대학들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장학 지원 사업을 논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같은 MOU를 통해 미국 고등학교 한국어반 졸업 예정자, 미국 대학의 한국학과 학생들 중에서 한국 대학으로 유학 열망이 큰 학생들을 LA한국교육원이 추천하고, 한국대학들이 초청하여 학비 감면· 면제, 학비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MOU에 참가한 한국대학들은 미국 학생들의 한국 유학이 학내 인적 다양성을 높여 창의적인 교육 연구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제시해 주었고,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 고자 하는 장기적 관점으로 미국 학생들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 되었다는 점을 인식했다.

한국대학 실용 예술, 공연, 간호학 강점

이날 미국 유학생 장학 지원 사업 간담회에서 1차 장학생 규모가 200여명으로 기획되어 기대를 모았는데, 일부 대학들은 썸머캠프, 어학연수 등의 단기과정과 학위과정을 포함해 대학별로 수 십명 규모 장학 지원을 해주기로 하였다. 대학별 구체적 규모와 추천요건 등은 오는 8월까지 실무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확정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재미동문 장학사업 운영 지원도 재미동문회들과는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나가기로 하였으며, LA한국교육원은 동문장학회의 장학생 모집 홍보, 우수학생 추천 등을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최정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이사장, 서영석 전LA 한인회장, 신영신 코리아타운시니어센터 이사장, 최현무 LA동부한인회장, 모니카 류 한국어 진흥재단 이사장, 나영자 미주한국어 교육장학재단 이사장, 유니스 최 글렌데일 통합교육구 장학관, 김형욱 한미교육 재단 이사장, 최학선 교육재단 이사, 김효정 교육재단 이사, 김성순 IKEN 회장 등 모습도 보였으며, 한국 정부 관계와 교육계 인사로 강병구 주미대사관 교육관, 이지은 LA총영사관 교육관, 허혜정 샌프란시스코교육원장, 김형욱 한미교육재단 이사장,이경희 한국대학 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2025 한국유학박람회 행사는 LA한국교육원과 국립국제교육원이 공동주최 주관을 하였으며, 주미한국대사관과 LA총영사관이 후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LA한국교육원 유학 박람회 웹사이트(https://kecla.my.canva.s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 한국 유학박람회 행사를 유치한 대형 쇼핑몰 ‘산타 아니타 샵스’(The Shops at Santa Anita)는 이날 자체 사이트에 박람회 행사를 크게 소개했다. “2025 한국 유학박람회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흥미진진한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육자들이 한국 주요 대학의 대표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해외 유학 옵션을 탐색 중인 학생이든, 글로벌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자이든, 한국에서의 학업 경로를 탐색하기 위해 반드시 참석해야 할 행사입니다. 영감, 연결, 그리고 기회를 가득 담은 하루를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의: LA한국교육원 /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213·386·3112/ Homepage: www.kecla.org
————————————————————————————————————————————————————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학을 오는 나라”

한국은 이제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 나라가 아니라 외국에서 유학을 오는 나라가 되고 있다. 최근 한국으로 유학오는 학생은 2024년 말 기준 208,962명으로, 2012년 86,878명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에도 지속 증가하여, 2022년을 기점으로 한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국외 한국 인 유학생 수보다 많아지고 있다고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2024년도 국내 고등 교육기관 외국인 유학생 통계에서 밝혔다.

한국유학박람회 1만 여명 몰려

지난해 한국내 체류 외국인유학생 국적별 분포 현황(24.4.1.기준, KEDI)을 보면 아시아 국가 유학생이 90%정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미국 국적 유학생은 3,179명으로 7위로 나타났다. 한국내 유학생 순위 중국이 1위이고 다음으로 베트남(2), 몽골(3) 우즈벡(4) 네팔 (5)미얀마(6) 미국(7) 일본(8) 프랑스(9)이다. LA에서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캘리포니아주는 다른 나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가장 많고, 특히 한국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그 중심이 LA이다. 캘리포니아 주는 이민자가 많고 소득 수준이 높아서, 인종적 다양성과 개방 적인 풍토를 가진 지역이다. 또 비한국계 학생 뿐 아니라, 재외동포 전형을 통해 한국대학 진학을 모색하는 한인동포 2·3세, 4년제 대학 편입 희망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어학연수 희망자 등 다양한 유학 수요가 잠재하고 있다.

한국행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CA

지난 2024년 10월(10.5~10.6)에 LA근교 “제2코리아타운”인 부에나팍 소스몰에서 열린 북미 최초의 대규모 한국유학 박람회에 4,000여명이 방문하여 한국 대학으로의 유학에 대한 높은 수준의 관심을 확인했다. LA한국교육원을 북미지역 유학생 유치 전략기지로 육성하면서 2025년도 한국유학 지원 사업을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에 부응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LA교육원 관할지인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국제교육자협회 NAFSA 2025 컨퍼런스(5.27~5.30)와 연계하여 2025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5.31~6.1)한 것이다. <찾아가는 유학설명회>로 한국어반 운영 중고교, 한국어 교사 연수, 한국(어) 학과 운영 대학(LA 인근 20교) 등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연 6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고, 많은 대학에서 개최하는 “인터내셔널 데이”등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유학 동아리’를 지원하는 방안 으로 고교 및 대학의 한국 관련 동아리, TOPIK 학습모임, 한국연구모임,유학 준비 모임 등을 발굴·지원하여 유학 저변을 확대한다. 이미 2024년부터 미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연 20개 내외의 한국유학 준비 동아리 지원중에 있다. 특히 한국대학의 미국내 활동 지원으로 NAFSA2025 컨퍼런스 등 미국 내 국제교류 활동에 참가하는 한국대학을 지원, 국립대 및 지역대의 미국 내 홍보 활동 지원(물품, 네트워킹 등)하고, 재미 동문회 활동 및 장학금 조성 지원 등도 펼처 나간다. 전미외국어교사협의희(ACTFL) 등 국제적 교육행사에 부스를 설치하여 어학연수 등 단기 유학과정 홍보 활동전개 한다.

ACTFL는 연례 학술대회를 매년 11월에 개최한다. 이와 함께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과테말라 등 한국유학 확대 가능성이 있는 북중미 전지역의 교육원, 대사관, 영사관, 한국(어)학과 개설 대학 및 중,고교 등에 한국유학 안내자료를 배포한다. 한편 현재TOPIK을 확대)]하여 한국어능력시험을 연 3+1회로 확대 실시하여 한국 유학을 지원한다. LA(남가주)에서 연 4회로 확대하고, 피닉스(애리조나주)에서 TOPIK시험을 최초로 지난 4월 12일에 실시했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