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장 후보팀들 “우리가 승리” 장담

오는 5월13일로 예정된 제28대 LA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예정자들이 움직임이 점차 가열화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표면적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물밑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자천타천으로 후보에 나서는 예정자는 김남권 주민의회의장, 남문기 뉴스타부동산그룹회장, 김기현 변호사와 이용태 현재 한인회장 등 4명이 유력해지고 있는데 이중 김기현 변호사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자체 선거운동에 나섰다. 특별취재반 다른 후보예정자들도 나름대로 이사후보진 구성을 […]

한국의 차기 대선의 향방은 핸드폰이 결정한다

한국에서 내년에 실시될 대선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회복되는가 아니면 공산주의 적화통일로 변화되는가에 분수령이 될 조짐이다. 그래서 지금 보수와 소위 진보세력은 대선에서 서로가 승리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보수층이 정권을 잡는데는 지난 대선보다 더 힘든 싸움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국의 친북좌파 세력들은 DJ 정권 때부터 행정부와 사법부 그리고 입법부를 위시해 각 기관 단체들에 침투해 정권 연장을 […]

코리아 타운에 ‘조총련’ 유사조직 꿈꾼다

한국에서 보수와 친북 좌경세력간에 이념 갈등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데, LA코리아타운을 포함해 뉴욕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도 친북좌파성 인물들이 집단조직화로 나갈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이미 미국의 FBI(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부 산하 관련 부처들이 이들의 동태를 특별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A에서는 70년대부터 친북조직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는데, 이들과는 별도로 DJ 정권시절에 좌경화로 물들은일부 동포들이 현정권에 […]

인생의 반은 전쟁영웅, 나머지는 봉사영웅

2차대전과 한국전의 전설적 영웅인 고 김영옥 대령의 추모식이 지난 9일 오후 2시 샌타모니카 ‘퍼스트연합 감리교회’에서 일본계 재향군인 단체인 ‘Go for Broke Education’이 주최로 유족을 포함해 고인의 옛전우들과 200여명의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지난달 29일 타계한 김 대령에 대해 조문객으로 참석한 올림픽 영웅 새미 리 박사는 “고인과는 5세 때부터 친구로 지냈다”면서 “한국인이면서도 일본계로 편성된 부대에서 전혀 거리낌 […]

김봉건.이수복.김해영.아니면 제3인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 서부(LA) 지역 지회장을 놓고 현직 회장과 회장 출마자 간에 정면 한판의 승부가 벌어진다. 최근 재향군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었다. 통일신문은 지난 4일 부터 재향군인회 선거전이 정면 충돌사태로 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자체 긴급취재를 한 결과, 현직 김 봉건 회장에 도전장을 낸 반대파 인사들(이 수복 회장과 육사 5기 출신 김 덕보)이 현직 회장이 3년 […]

타운 단체장 선거 미묘하다

LA 코리아타운에서 새해들어 선거열풍에 들뜨고 있다. 올해는 오랜만에 경선이 예상되는LA한인회장 선거를 포함해, 지난동안 타운에서 화제가 됐거나, 반대로 의혹을 받았던 일부 단체의 회장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몰아오고 있어 타운의 새로운 이슈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의회에서 ‘미주한인 날 제정’ 등으로 갑자기 주가가 오른 미주한인재단남가주(회장 고석화)는 오는 23일 차기회장 선출문제를 논의하게 된다. 그리고 지난해 대형 투자사기 […]

“태극기를 백두산에 휘날리고 김정일을 민족법정 세우자”

 ⓒ2005 Sundayjournalusa 최근 LA동포사회를 포함해 뉴욕 등 주요도시에서 보수진영을 주축으로 한 단체들이 대한민국 안에 친북반미 세력과 좌경세력을 규탄하는 시위와 애국단체 결성모임들이 일어나 조국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나타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조국 대한민국에서 ‘강정구 망언’이나 ‘맥아더 동상 철거사건’을 비롯해 반미사상과 친북공조에 우려감을 나타내기만 했던 동포사회는 “더 이상 모국의 사태를 걱정만 하고 있을 때는 지나갔다”면서 […]

LA 차기 한인회장 선거전 빅 게임 “몰아온다”

 ⓒ2005 Sundayjournalusa 한인사회에는 단체마다 목적과 성격이 다르며 조직과 구성 그리고 회원수도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의 단체들은 그 활동에 있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회원들의 참여가 미비하고 회비를 납부하는 경우도 저조하다. 그리고 일부 단체에서는 회장이나 이사장이 “장기집권”하는 경우가 많다. 또 어떤 단체들은 이사들만 있고 회원들은 있는지 없는지 구분이 안 되는 단체들도 있다. 이런 단체일수록 재정보고 […]

LA 한인 단체장들 “축사” 놓고 쌈박질 많다

LA 코리아타운에서 하루에도 여러 모임들이 개최되곤 한다. 이들 모임의 식순을 보면 빠지지 않는 기관, 단체장들의 순서들이 올라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LA 총영사, LA 한인회장, LA 평통회장의 이름이다. 주로 이들이 해당되는 사항은 축사나 격려사 등이다.  이 같은 기관, 단체장들을 초청하는 모임들은 단체들의 창립대회, 연례행사나 학술문화행사를 비롯해 환영회나 환송회 또는 친목회나 업소 개업식 등그 목적도 […]

김봉건 회장, 광복절 60주년 행사장서 상식이하 추태

  ⓒ2005 Sundayjournalusa 재향군인회 서부지회 김봉건 회장에 대한 ‘어거지성’ 횡포에 대한 비난여론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그간 ‘보수의 대변자’로 인식되어 왔던 김봉건 회장이 최근 들어 기이한 행동을 빈발하고 있어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것. 광복절 60주년 행사가 열린 지난 8월 15일. 이날 행사가 열린 샌페드로 ‘우정의 종각’에는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 제니스 한 샌페드로 시의원, 이윤복 LA 총영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