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2년 서방지도자들 지원책 해법찾기

◼ EU총리들 ‘재정적, 경제적, 군사적, 도덕적’ 지원 약속 ◼ 양측 모두에서 수많은 사상자 발생…‘끝날 기미가 없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언제 끝날지 그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전면전이 시작됐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물론 양측의 주요 동맹국 모두 평화 합의의 근거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24일로 […]

LA는 지금 ‘낙서 천국’ 이쯤되면 낙서 아닌 예술?

◼ 미 전국 낙서 제거비용 만 연간 120억달러 상회 ◼ LA 시 정부도 연간 낙서 관련 제거비 1천만달러 ◼ 오랜 역사의 낙서로 몸살 앓는 지구촌 ‘전쟁선포’ ◼ 바티칸 낙서, 한국인 등 낙서꾼들의 전시장 방불 낙서라고 하면 흔히 우리들은 공중화장실 내에 쓰여진 그 재밌는(?) 요상스럽고 해괴한 글귀가 연상된다. 낙서의 역사는 50만 년 전 호모 에렉투스의 시기로 […]

[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이재명, 끔찍한 최후가 보인다

“나이가 벼슬”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상놈은 나이 먹는 게 벼슬”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요즘 MZ세대들이 즐겨쓰는 신조어 중에 나일리지(나이+mileage)라는 단어가 맘에 확 닿습니다. 모두 노인들의 꼰대짓을 비아냥대는 말입니다. 김종인(金鐘仁)은 83세, 임혁백( 任爀伯)은 71세입니다. 金은 이준석 신당의 공천관리위원장, 任은 이재명 민주당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상놈 벼슬’ 하나씩 꿰차고 4-10 총선판에 뛰어들었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이번 총선에 자랑할 거라곤 ‘나이 […]

[검찰도 모자라 이젠 경찰까지] 배우 故 이선균 수사 비판에 경찰 ‘디스패치’ 쪽팔린 압수수색

◼ ‘경찰치부 드러낸 언론사 디스패치에 보복하나’ 뒷말 무성 ◼ 이선균 자살 다음날 경찰 내부보고서 입수 경찰수사 비판 ◼ 발표된 마약당사자는 교도소 수감 중, 부실 초동수사 폭로 ◼ ‘유명연예인연루’주장에 한건했다는 착각에 ‘붕’뜬 듯 발표 인기배우 이선균이 경찰의 과잉수사로 자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경찰의 내부보고서를 입수, 부실한 초동수사등을 조목조목 지적한 ‘디스패치’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 언론의 […]

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대한민국 영부인 김건희 문제는 5000만이 달려들어 밤새 끝장토론을 하거나, 똑똑한 챗봇 gpt에 물어봐도 좀체 풀리지 않을 고난도(高難度)리스크가 됐습니다. 입시생들을 울리는, 세계에서 가장 빡세다는 한국의 대입수능 ‘킬러문항̓이라는 것도, 김건희 문제 해결공식보다 더 난해(難解)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총선을 넉 달 정도 남겨놓고 거대 야당이 단독으로 밀어부쳐 통과시킨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 60% 정도는 야당의 4월 총선용 […]

[야만의 시대 88] 朴에게 다시 손 내민 尹 역겹다 못해 구역질이 나온다

◼ 가증스러운 尹, 박근혜 찾아가 “면목이 없다. 죄송했다” 조아려 ◼ 사석에서는 “박근혜는 재단이 직업, 밑에서 공직자하는 건 재앙” ◼ “박근혜는 무능…내가 엮어 감빵 보냈다” 이제와서 미안하다고? ◼ 박근혜, 중앙일보회고록에 ‘나는 몰랐다’로 변명…무능함의 극치 최근 본국 중앙일보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40여회 간 연재됐다. 유료컨텐츠여서 돈을 내고만 볼 수 있는 이 회고록에는 박 전 대통령의 변명 […]

[선데이저널 2023년 10대 뉴스] 뭐든지 엮으면 되는 ‘악의 제국’장모 구속부터 명품백 수수까지

1. 대통령 40년 지기 사위, 경찰 특혜 승진 2. 대한민국의 모든 길은 ‘김앤장’으로 통해 3. ‘천공’의 상간녀 ‘신경애’가 농단 실마리 4. 김건희에 찍히면 죽는다 “우려가 현실로” 5. 대장동수사 안 됐던 이유는 박영수 때문 6. 박영수‘SG주가조작 라덕연은 금융치료사’ 7. 尹 ‘장모님 때문에 양평군수가 고생 많다’ 8. 김건희 살생부 속에 ‘김범수 의장 있었다’ 9. ‘악의 제국 끝판 […]

[야만의 시대 82] 불법 이재용 경영권 승계 윤석열 정부가 화룡점정하나

■ 이건희–이재용 30년 불법 비리 경영권 승계의 오랜 黑 역사 ■ 검찰 5년솜 방방이 구형했지만 대법원까지 가면 집유 나올 것 ■ 윤석열, 헌법재판소장 대법원장에 친삼성 판사지명과 연장선상 ■ 이재용 해외비자금 비롯 삼성그룹 진짜 범죄 수사 손도 안 돼 ■ 이종왕–최재경으로 이어지는 특수부 검사들 측근 관행도 여전 ■ ‘악어의 눈물’…‘짐의 측근은 죄가 없으니 나를 벌해달라’ 읍소 […]

[촛점 ①] 왜, 우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가?

■ BBC, 이스라엘-하머스 전 한반도 안보 상황에 중대위협 ■ 북한 ‘하이브리드’ 전쟁 도발시…한국 상상 초월한 피해 ■ 분단국 한국은 이스라엘 처럼 느닷없이 기습 당할 수도 ■ 한국의 ‘강한 리더십, 강한 경제력, 강한 군사력’에 의문 우리 한반도는 지난 1950년 한국전쟁 3년을 지내고 1953년 휴전이 된지 70년이 지난 오늘날 까지 이론상 전쟁중인 상태이다. 분단 국가인 우리 대한민국은 […]

[야만의 시대 75] 윤석열 음성파일 화약고 ‘어디서 터져 나올지 몰라’

■ 본지를 비롯한 세 차례에 걸친 尹육성파일 대중에게 공개돼 ■ <선데이저널> 제외 다른 두 곳은 여러 이유로 검찰 수사 중 ■ 여의도 떠도는 윤석열 술 취한 음성파일 총선전 공개가능성 ■ ‘총선 패배 문제가 아니라 탄핵저지선도 불안’통한의 책임론 서울 강서구청장 패배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날고 기어봐야 30% 후반 대를 기록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