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 등지에 드러난 재산만 3억달러
조선일보 없이 가능했을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방용훈코리아나호텔회장이 지난 18일 6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방회장이 1990년대 초 윌셔와 놀만디 코너에 소재, 지금의 라인호텔인 하얏트호텔 매입으로 LA로 진출, 미주한인사회에도 친숙한 인물이라는 점, 또 그가 미국에서 호텔리어로 성공했다는 점에서 그가 남긴 재산에도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방회장의 재산은 한국의 코리아나호텔은 물론 미국과 일본의 호텔과 골프장등 적지 않은 부동산, 그리고 조선일보의 주식 10.6% 등으로 알려졌다. 코리아나호텔이 3개국에 소유한 부동산은 장부가만 1200억원, 비상장회사인 조선일보의 가치를 쉽게 추정할 수 없지만, 세법에 정한 비상장주식평가방법에 따르면 약 10%의 지분은 어림잡아 450억원에 달한다. 방회장 재산은 장부가만 1650억원 상당이며, 실제 가치는 3300억원을 훨씬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평생 대한민국의 화류계를 주름잡으면서도 따뜻한 인간성을 보여줬으며, 영화배우 장자연, 그리고 돈문제로 촉발된 부인 이미란씨의 투신자살등,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고 방용훈 회장의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짚어 보았다.<안치용 시크릿 오브 코리아 편집인>
조선일보 창업자인 고 방일영회장의 차남이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이 1년여간의 암투병끝에 지난 18일 폐암으로 세상과 작별했다. 방용훈 회장은 유서 등도 없이 갑자기 사망해서 일가들이 상속세 등을 물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현재 그의 재산은 코리아나 호텔, 해외골프장 및 조선일보 지분 등 수억달러에 이르지만, 이를 현금화 하기가 쉽지 않고 돈이 없어서 애들이 엄마를 때리도록 놔둘 정도로 현금도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회장은 뛰어난 사업가로서도 유명했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언론매체의 패밀리로서 주목을 받았고, 지난 2016년 부인 이미란씨가 한강에서 자살한 사건과 관련, 부인을 학대했다는 의혹과 영화배우 장자연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검찰조사를 받는등 파란만장한 생을 살았다. 또 너무 일찍 떠났다는 인간적인 안타까움을 표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미주한인사회, 특히 LA와 하와이 한인사회와도 친숙했던 방회장의 타계와 함께 관심을 끄는 부분중 하나는 그의 재산이다, 과연 그가 남긴 재산은 얼마인가 하는 것이다. 본보 단독으로 취재한 바, 추정재산은 최소 1600억대이며, 공시지가가 아닌 실거래가를 반영하고 비상장주식의 가치가 높다면 3300억원이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상속세법 따르면 조선 가치 4200억원
먼저 방회장의 재산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조선일보의 지분이다. 조선일보는 2019년말 기준 액면가 5천원짜리 주식 360만4천주를 발행한 것으로 확인됐고, 방회장은 약 10.6%을 지분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일보는 비상장회사이므로 그 가치를 추정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자본금과 순익등을 근거로 가정해 볼 수 있다, 조선일보가 금융당국에 보고한 2019년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매출이 2991억원에 흑자가 253억원에 달했고, 지난 2018년 매출은 3062억원에 흑자가 2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대비 순익율이 8%에 달하는 알짜기업이다. 또 2019년말 현재 자산은 5973억여원, 부채는 713억여원으로 자본총계는 5260억원이다.
순자산가치는 5260억원, 순손익가치는 253억여원인 셈이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54조, 비상장주식등의 평가방법에 따라서 산정하면 조신일보의 비상장주식가치는 약 4210억원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디까지나 실제 가치가 아니라 세법이 정한 평가방법에 따른 조선일보의 추정가치가 4210억원상당 이며, 방회장의 지분10.6%는 약 446억원 상당으로 평가된다. 세법에 따라 주식가치를 평가하면 전체 가치는 3600억원상당이며, 이는 순자산가치의 80%에 못미치므로, 이 경우 순자산가치의 80%가 비상장주식의 가격이 된다. 순자산가치에도 못미치는 금액이 비상장주식의 가격인 셈이다. 이는 상속세법이 얼마나 관대한지 잘 보여준다. 4210억원은 아주 아주 보수적으로 추정한 가치이며 실제 가치는 이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 언론계의 시각이다.
하지만 실제가치를 추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동아일보나 중앙일보등 탑티어는 물론 거의 모든 일간지가 비상장회사라는 점에서 동종업종의 회사와 비교해서 추정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국일보가 동화그룹에 인수된 것을 제외하고는 일간지 주식거래가 알려진 일이 없고, 실제 주식거래도 거의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조선일보가 매출대비 순익률이 8%에 달할 정도로 돈을 잘 버는 기업인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언론매체중 하나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실제가치는 세법이 정한 비상장주식 추정액보다는 훨씬 크다.
한미일에 대형호텔 유명골프장 10개 보유
특히 중앙, 동아는 부채가 자본보다 2.7배에서 2.9배나 많을 정도로 재무구조가 취약하지만, 조선일보는 부채가 자본의 13%에 불과하다. 조선이 3대 일간지중 동아, 중앙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재무구조가 우수하다. 또 지난 2018년 4월 TV조선은 방상훈회장 사돈기업인 수원대가 보유한 TV조선의 비상장 주식을 평가가격의 약 2배가 넘는 가격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상황을 고려하면 실제 시가총액은 4210억원을 훨씬 넘는 셈이다. 만약 2배만 할증해도 시가총액은 8500억원에 달하고, 방회장의 지분가치는 900억원에 달한다. 방회장은 한국에 ‘코리아나호텔’은 물론 미국에 ‘LA코리아나INC’, 일본에 ‘YHB 재팬INC’라는 법인을 통해 호텔과 골프장등을 소유한 성공한 ‘호텔리어’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호텔 4개, 하와이에 호텔1개, 골프장 4개, 일본에 호텔1개등을 소유하고 있다.
방회장은 지난 1990년대초 LA에 진출함으로써 미국과 인연을 맺었다. 방회장은 1991년LA에서 객실 386개의 윌셔하야트호텔을 매입, 래디슨 윌셔플라자로 간판을 바꿔달고 영업을 하다 2005년 9월 매도했고, 2003년 9월에는 프레스노에 객실 204개의 세라톤포포인츠호텔을 인수, 2006년 2월 매도했지만, 현재도 매입자와의 계약을 통해 이 호텔을 대리운영하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타운의 호텔이 미국사업의 교두보가 된 것이다, 방회장은 윌셔하얏트 매도직후 아파트개발에도 뛰어들어 2005년 10월 LA에 28채 규모의 옥스포드 아파트를 매입, 2007년에 되팔기도 했으며, 2006년 12월‘2640 N LAKEWOOD BLVD, LONG BEACH’소재 할리데이인호텔을 매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호텔이 사실상 미국사업의 본부역할을 하고 있다. 이 호텔은 객실규모가 222개달하는 중형급 호텔이다. 또 이에 앞서 2004년 1월 샌프란시스코 85 5TH 스트릿의 객실 189개 픽윅호텔을 매입했고, 같은해 10월 나파밸리3800 BROADWAY, 아메리칸캐넌에 객실80개규모의 페어필드인호텔도 사들였다.
방회장은 2007년 8월 29일 현대자동차 미국공장 소재지인 알라바마주 몽고메리카운티의 ‘5155 CARMICHAEL ROAD, MONTGOMERY’의 객실108개 컨트리인을 매입해 운영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매도한 상태다. 특히 방회장은 지난 2005년 하와이에 첫 진출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적극적으로 투자, 임대한 골프장 1개를 포함, 골프장을5개나 소유하는등 ‘골프장의 제왕’으로 하와이에서는 부동산 갑부로 잘 알려져 있다. 방회장은2005년 10월 13일 하와이 오하우의 이와비치골프클럽을 914만달러에, 2009년 10월 16일 역시 오하우의 밀리라니골프클럽을 504만달러에 매입했다. 또 지난 2015년 10월 23일 2050만달러를 투입, 하와이카이골프클럽을 사들였다. 30년이상 일본기업이 소유했던 이 골프장은 YHB하와이카이 유한회사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방사장은 2015년 9월 22일 2131 카라카 우아애비뉴의 폴리네시안플라자호텔을 1060만달러에 사들였다. 객실 56개의 이 호텔을 인수 한 법인은 YHB 와이키키유한회사’로 확인됐다. 방사장은 이외에도 2004년 1월 22일 와이키키쇼어콘도의 1베드룸 1채를 61만5천달러에 매입, 현재도 소유하고 있다. 그뒤 방회장은 2016년 8월 1일 YHB ROYAL HAWAIIAN LLC’ 명의로 하와이 마우이의 770 AULOA RD, KAILUA HI 96734소재 로얄하와이안골프클럽을 인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YHB로얄하와이안은 이에 앞서 2016년 7월 5일 하와이주에 설립됐다. ‘루아나 힐스 골프클럽’으로 알려졌던 이 골프장은 전체 부지가 572에이커, 70만1300평의 18홀 골프장으로, 클럽하우스가 1300평 규모에 달한다. ‘호주의 백상어’로 잘 알려진 그랙 노먼이 재설계한 골프장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대한민국 장안에 화제의 인물
탁월한 사업수단과 맞물려 富축적
하와이에만 8개 법인으로 5개 부동산소유
방회장은 지난 2016년 12월 1일‘YHB KOOLAU LLC’라는 법인을 설립한뒤 2017년 1월 10일 하와이 마우이의 45-550 KIONAOLE RD, KANEOHE HI 96744’소재, 쿠라우골프클럽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방회장측도 이 법인설립목적이 쿠라우골프클럽을 인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방회장은 결국 이 골프장은 매입하지 않았고 2017년부터 임대해서 운영하다 지난해 9월 손을 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92년 5월 오픈한 이 골프장은 전체 부지가 245에이커, 30만평의 18홀 골프장으로, 방회장측은 임대뒤 일부 보수공사를 하기도 했으나 코로나19에 따라 하와이주도 외부방문객을 제한하면서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방사장이 하와이주에 설립한 법인은 모두 8개로 확인됐으며, 이중 2009년 10월 16일 1082만달러에 퀸카피오라니호텔을 인수했다가 지난 2015년 5월 1일 5130만달러에 매도한 ‘YHB QK 유한회사’는 2016년 6월 9일 청산했으나 나머지 7개 법인은 모두 액티브, 즉 유효 한 상태였다. 이들 법인모두 멤버는’ LA 코리아나주식회사’였다. 즉 방사장이 LA코리아나주식 회사를 통해 하와이부동산 5개를 모두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방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속에서도 지난해 사업을 확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6년 롱비치 할리데이인을 매입할때 함께 사들인‘2680 N LAKEWOOD BLVD, LONG BEACH’에 지난해 10월, 6층규모, 객실 170개정도의 ‘스테이브릿지 수트 롱비치에어포트’라는 호텔을 새롭게 오픈했다. 즉 롱비치에 딱 맞붙은 호텔 2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방회장은 또 일본에 YHB재팬을 설립, 미야자키에 아이와 미야자키 리조트호텔을 인수, 운영하고 있다. 즉 한국과 미국, 일본 3개국에 호텔과 골프장등 11개 부동산을 가지고 있고, 미국부동산의 공시가격만 1억달러가 조금 넘는다. 코리아나호텔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법인의 자산총액이 1278억원이다. 이는 1억달러가 넘는다는 본보의 추정이 정확함을 보여준다. 또 일본법인의 자산총액이 195억원에 달했다. 자체 장부상 미국과 일본 호텔과 골프장의 가치가 약 1500억원상당에 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법인의 부채는 906억원, 일본 법인의 부채는 150억원이다. 따라서 실제가치는 약 416억원상당이다. 또 한국법인의 순자산가치는 764억원상당이다. 한미일 3개국을 통틀어 코리아나호텔의 장부상 가치는 1180억원인 셈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국 자산가치는 재산세부과를 위해 카운티정부가 책정한 공시가격이며, 이는 시세의 절반에 못 미친다는 것이 정설이다. 일본법인의 자산액 역시 공시가격기준으로 추정된다. 한국 코리아나호텔이 소재한 서울시 중구 태평로 60-18번지는 933,5 평방미터, 약 3백평정도로, 지난 2019년말기준 공시지가는 96억3천만원이지만, 장부가는 43억원정도만 반영돼 있다. 한평에 약 1억4300만원상당으로 장부에 기재한 가치가 공시지가의 절반에 못미친다. 자산재평가가 실시되면 자산액은 훨씬 놀어나게 된다. 이같은 현실을 감안하면 3개국부동산 가치는 장부가의 2배정도로 추정된다. 장부상 순자산 1180억원의 실제가치는 2400억정도에 육박할 수 있다.
조선일보 및 코리나아호텔 2개만 3300억 정도
즉, 방회장의 재산은 세법에 따른 조선일보 지분 평가추정액이 446억원, 코리아나호텔그룹 순자산이 1180억원으로 , 장부가만 1626억원 정도이다. 만약 조선일보 시가총액에 2배만 할증해도 방회장 지분 평가액은 약 900억원, 코리아나호텔의 부동산실거래가를 장부가의 2배만 고려해도 2350억원정도로, 모두 3252억원에 달한다. 조선일보 및 코리아나호텔만 계산한 것이며, 개인 소유 부동산등이 있다면 재산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어마어마한 재산을 남긴 것이다. 코리아나호텔그룹의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한국 코리아나호텔의 2019년 매출은 171억여원, 순익은 91억원 적자였으며, 2018년 매출은 166억여원, 순익은 56억원 적자였다.
또 미국법인인 LA코리아나는 지난해 매출이 516억원, 순익은 64억원 적자였고, 일본법인은 매출이 55억원에 순익은 2400만원이었다. 그룹전체 매출이 743억원상당이고 미국법인매출이 한국코리아나보다 3배나 많았다. 또 LA코리아나, 즉 코리아나호텔의 미국법인은 지난 2019년 뱅크오브호프등에서 빌린 단기차입금 23억원정도를 상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법인의 장기차입금은 734억7천여만원으로, 2018년 711억원보다 23억원정도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즉 단기차입금이 줄어든 만큼 장기차입금이 늘어난 것으로, 단기가 장기로 전환된 것이다. 일종의 리파이낸싱을 한 셈이다. 또 미국법인의 하와이 부동산 매입내역을 살펴보면 뱅크오브호프, 윌셔뱅크, CBB, 신한아메리카, 새한은행등 한국계은행과 거래가 많았고, 최근에는 주거래은행이 CBB은행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CBB은행은 하와이 지역은 물론 2018년 8월 롱비치 할리데이인을 담보로 1500만달러를 대출해 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LA코리아나의 부속법인들은 지난해 연방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용보장대출, 즉 PPP대출을 약 281만달러정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본보가 연방중소기업청이 공개한 15만달러이상 대출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롱비치 할리데이인호텔이 직원이 99명이라며 CBB를 통해 74만달러, 샌프란시스코소재 픽윅호텔이 직원이 40명이라며 CBB를 통해 61만5천달러의 PPP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픽윅호텔 고용인원이 롱비히 할리데이인의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픽윅 PPP는 할리데이인 의 83%에 달했다. PPP대출액이 임금의 2.5배인 점을 감안하면, 직원 99명인 할리데이인의 인건비는 월 29만6천달러지만, 직원 40명인 픽윅호텔의 인건비는 월24만6천달러에 달하고 할리데이인 직원의 월평균임금은 2989달러인 반면 픽윅호텔 직원의 월평균임금은 2배가 넘는 6150달러인 셈이다. CBB는
코리나아측이 제출한 이 PPP신청서를 검토하고, 타당하다고 승인, 해당액수의 대출을 해준 것이다.
또 하와이 이와골프장은 직원이 53명이라며 CBB를 통해 31만4500달러, , 로얄하와이안 골프클럽은 직원이 54명이라며 CBB를 통해 34만8천달러의 PPP대출을 받았다. 즉 4개법인이 CBB를 통해서 받은 PPP대출은 모두 201만7500달러에 달한다. 하와이 밀리라니골프클럽도 직원이 48명에 약23만달러, 하와이카이골프프클럽은 직원이 79명이라며 27만6천달러, 쿠라우골프클럽은 직원이 57명이라며 28만6500달러의 PPP대출을 받았다. 이 3건의 PPP대출은 하와이소재 ‘퍼스트하와이안은행’을 통해 이뤄졌다. 퍼스트하와이안은행을 통한 하와이골프장대출이 CBB를 통한 하와이골프장 PPP보다 다소 적었다. 또 쿠라우골프장은 코리아나측이 지난해 9월 사업을 접었다고 밝혀 PPP대출을 받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즉 LA코리아나는 CBB은행을 통해 4건에 201만7500달러, 퍼스트하와이안은행을 통해 3건에 79만2400달러등 모두7건 281만달러 상당의 PPP대출을 받았으며, 올해도 1차업체를 대상으로 한 추가PPP 대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왜 CBB의 PPP대출이 하와이은행의 PPP대출과 큰 차이가 나는지 그 이유는 오리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