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임기 말에 사임
한인회 이사회에서 사표 수리
LA한인회는 27일 지난 2021년 1월부터 최근까지 약 3년 10개월 동안, LA한인회를 이끌어 온 제임스 안(James An)회장이 일신상의 사정으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LA한인회 이사회는 26일 비공개 이사회에서 제임스 안 회장의 자진 사임건에 대해 검토한 결과, 차기 회장으로 로버트 안 당선자가 이미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이견 없이 사임을 수리하기로 결정하였다. 한인회 측은 약 한달여 남은 임기동안의 한인회 업무는, 현 한인회 임원진과 차기회장 당선자가 협업하여 아무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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