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인성] 돈과 권력과 인맥 사조직이 난무하는 “평통회장”인선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위촉한 제 21기 평통에서 시끄럽고 더러운 “똥통”소리가 여지없이 나오고 있다. 미 동부 지역 한인 매체인 뉴스메이커USA는 최근 21기 평통회장 임명을 두고 “2만 달러” 로비자금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하면서, LA까지 소문이 확대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LA와 OC지역 평통 회장 인선과 미주지역 부의장 선임과 관련해 지난 한달 동안 갖가지 의혹이 제기됐다. 평통 회장 인선을 두고 […]

이용호 엑스트림케어 대표 건설사 상대 소송 2연패 당한 이유

■ 1심 이어 8월말 항소심도 ‘공사비가 확실’ 패소판결 ■ ‘2018년 3월5일 만기 지났는데도 상환 안했다’소송 ■ 누리건설 ‘19만 달러는 공사비 중 10%의 잔금’주장 ■ 1심재판부이어 항소심 재판부도 누리 측 주장 타당 뉴욕 한인어덜트데이케어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 엑스트림케어의 이용호 대표이사가 누리건설 이상준 대표를 상대로 약 20만 달러의 대여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한데 이어 지난달 […]

[속보] 국가보훈부 ‘흥사단 단소’ 매입 의혹 변칙 매입절차…10월 국정감사 불가피

■ LA시 흥사단 단소 사적지 신청서에 ‘한국 정부는 없었다’ ■ 보훈부 해외 사적지 매입 과정 불법 10월 국정감사 대상 ■ ‘한국정부 단소 매입 했다’ 사기극에 현지 동포 공모자(?) ■ 흥사단 단소 매입 놓고 정부3개 부처가 ‘내가 한다’ 경쟁 2022년 상반기. 한국에서 LA흥사단 단소 매입 관계를 두고 외교부, 문화재청 그리고 당시 국가보훈처(현재 국가보훈부) 등 3개 부처가 […]

리들리 토마스 전 LA시의원 42개월 실형선고 받기까지 총정리

■ 48개월 살고 석방 뒤 3년간 보호관찰과 벌금 3만 달러 병행선고 ■ LA슈퍼바이저 재직 때 USC에 아들 입학 교수채용 각종특혜요청 ■ 학교이용 정치자금 10만 달러 돈세탁해서 자신의 재단에 빼돌려 ■ USC 학장은 지난해 9월 유죄인정…실형은 피하고 보호관찰 3년 연방법원이 자신의 아들의 대학입학과 교수임용 등을 조건으로 특정대학에 특혜를 준 LA시 흑인정치인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

[단독] 바람 잘날 없는 ‘쿠팡’ 내우외환 뉴욕시공무원연금으로부터 피소된 이유

■ 뉴욕시 공무원연금 ‘투자자들을 오도해 주식 매입 사기’ 피해소송 ■ 쿠팡 임원9명, 골드만삭스, JP모건, 시티그룹 9개금융기관이 피고 ■ 지난해 8월 데이빗최 제기소송에 원고로 합류 대표원고 승인받아 ■ ‘기업공개 시 증권위에 허위사실제공, PB 리뷰알고리즘 조작’주장 ■ 주가하락 원인은 ‘위험한 작업장환경, 공급자 착취, 부당가격조작’ ■ 상장당일 69달러 치솟다 현재는 18달러…1년 사이 70%이상 폭락 ■ 뉴욕시공무원연금-영국기관투자자-중국인투자자 줄줄이 쿠팡소송 ■ 2분기 순이익 1억5천만 달러 […]

미주의류업자-식품업자들 상습적 한국업체 돈 떼먹기 기승

■ 뉴욕 C&E 어패럴도 소송이어 7월 벨라상대 92만 달러 소송 ■ 벨라, 대구 보노텍스에 원단 89만 달러 미지급하고도 오리발 ■ 주문서-대금청구서-선하증권 증거제출 ‘상습적 행태에 대응’ ■ 식품대금 미지급 YS트레이드 소송 답변 않아 패소판결 예상 미주한인의류업자들이 한국직물업체들로 부터 의류상품을 구입한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한국의류업체를 상대로 한 사기행태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의류업체들은 이 채권을 […]

[탐방기] 코리아타운 시니어센터 개관 10년 만에 확실한 발판 마련

■ 개관 10년만에 첫 여성 이사장 탄생 새로운 기대감 ■ 매월 연인원 6천여 명 시니어 수강 ‘배우는 사랑방’ ■ OC, 동부지역서도 찾아와 스마트폰 연극반 등 수강 ■ “시니어센터 10년에 용이 탄생할지 모른다” 기대감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는 올해로 개관한지 10년 째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시니어 센터도 많은 발전을 했다. 한마디로 한인타운의 ‘사랑방’이자 ‘배움의 […]

[가주대법원, 변호사 윤리규정 강화] ‘무관용 지침’ 명령, 8월 1일부터 시행

■ 변호사 징계기록 누구나 검색 가능 “제2의 피해” 방지해 ■ 과다청구, 의뢰인에 대한 불성실, 고객 돈 갈취 문제 계속 ■ 가주변호사협회 30년만에 변호사 직업 윤리 규정 강화해 ■ 고객 신탁계좌에 대한 규칙 위반 1,600여 명 변호사 적발 캘리포니아 대법원(The California Supreme Court)은 가주 소속 변호사들이 종래의 규범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더 강력한 규칙을 제정해 올해 […]

[안치용 대기자의 단독취재] 차지철 처남 윤세웅 일가 교회재산 편법처분 덜미 잡힌 내막

■ 뉴욕 주 검찰, 윤세웅 소유 플러싱 모지지 및 필라 건물 매각반대 ■ 윤 씨 소유 교회와 린우드 홀 부동산매각승인요청 반대 입장 표명 ■ 검찰 4개월 조사 ‘교회는 한 푼 못 받고 윤 일가 배만 채운다’밝혀 ■ 윤씨 ‘매각가보다 많은 1040만 달러 달라’ 검찰 ‘인정 할 수 없다’ ■ 검찰 ‘윤세응 입금 증거 없어…1997년 250만 […]

[뷰티서플라이업계 긴장 고조] 네일왕 키스의 굴욕, 헤어시장진출하려다 헤어시장 강자 ‘헤어존’에 발목 잡힌 속사정

■ 헤어업계 최강자 헤어존, 키스 대리인 비바체 상대 손배소소송 ■ 헤어존, 2월 퇴사한 마케팅책임자 배준한 씨도 합의서위반제소 ■ ‘키스 자회사인 비바체, 배 씨 통해 헤어존 영업비밀 절취’주장 ■ ‘배씨, 고용 때 2년내 동종업종 취업금지 비밀유지합의서 서명’ ■ ‘개인 이메일에 통해 걸쳐 회사기밀과 8천 고객명단 다운로드’ ■ 비바체 측 자술서 통해 ‘비밀침해 전무–사업 시작도 안했다’ ■ […]